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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1년여전에 여러가지 여쭤보며
또 제 프라이드 튜닝때문에 글을 남기곤 했었는데 강하게 밀려온 생활의 압박과
회사에서의 문제들때문에 통 테드는 들어오지 못했습니다........만 때가 도래했습니다.
일단 제차 (구형프라이드)는 골프 파렌하잇 색으로 도색하고 (하지만 좀 다릅니다 .....ㅜㅜ)
15인치 bbs는 검은색으로 테두리는 오렌지색 테이프를 발랐습니다 사진이없어서
다음에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인천근방에서 목격하신분이 있으실수도 있겠네요
음 그러면 재발한 병이란 바로 사진의 알파를 사는것입니다.
작년에도 엄청 알아만보다가 돈이 없어서 결국 포기했는데 이젠 그날이왔습니다.
물론 번호판 내는것은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도저히 답이없다고 판단이되어
그냥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이런차가 세상에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입니다.
애석하게도 사진의 차는 마수를 뻗치던중 판매가 되어버려 현재 다른차를 물색중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늦었지만 장가이버님 번호 나오신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 저는 차도 없는상태로 통과방법 알아보는데도 짜증이 나던데 600일
이라니... 들어와서 제일처음 확인한게 964였거든요 ㅎㅎ
그러면 회원여러분들 모두 안전운행 하세요!
2008.08.26 22:01:01 (*.34.101.144)
탑기어 컬럼중에 '대부호들에게 돈을 쓰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것이 생각나네요.....
제대로 달리긴 하지만, 굳이 달릴 필요가 없는 클래식카를 소유하게 만들면 그 엄청난 부를 순식간에 탕진하게 만들수있다는 얘기였죠^^;;;;;;;;;;;;;
제대로 달리긴 하지만, 굳이 달릴 필요가 없는 클래식카를 소유하게 만들면 그 엄청난 부를 순식간에 탕진하게 만들수있다는 얘기였죠^^;;;;;;;;;;;;;
2008.08.26 23:36:49 (*.104.184.54)

사진의 모델이라면 후기형 GT 1300 쥬니어 아닌가요? 저도 GTA 1300 쥬니어가 드림카 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번호판 못달고 차고에 모셔만 두어도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는 올드 알파모델 팬입니다. ㅎㅎㅎ
2008.08.27 00:02:24 (*.12.200.177)

실제로 본 적이 두 번 있습니다. 한대는 관리상태가 별로 안좋았던 레몬색(?)과 정말 깔끔했던 위 사진과 같은 흰색.. 노부부가 타고 가던데.. 외국애들이 하던 말로 정말 stunning 입니다!!
2008.08.27 06:28:53 (*.55.152.105)

네 후기형 1300쥬니어맞습니다 ^^ 지금구하는건 이것이지만 베르토네1600이나
1600gt,gtv도 무척 좋아하기때문에 전부 물망에 올려놓고 있죠
말씀처럼 달리지못하는것은 아쉽지만 이젠 진짜 마음잡았구요 ^^
올드알파 팬이 있으실줄은 몰랐는데 역시!! ㅎㅎ 아 저도 실물보고싶네요
1600gt,gtv도 무척 좋아하기때문에 전부 물망에 올려놓고 있죠
말씀처럼 달리지못하는것은 아쉽지만 이젠 진짜 마음잡았구요 ^^
올드알파 팬이 있으실줄은 몰랐는데 역시!! ㅎㅎ 아 저도 실물보고싶네요
2008.08.27 18:39:20 (*.214.141.85)

예전에 73년식 알파로메오 GTV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자주 그녀석 생각이 납니다. 실타는 제 손을 떠났지만 타미야 RC와 1/24 프라모델로 줄리아 스프린트 GTA, 1/24 군제 프라모델로 줄리아 스프린트 GT를 가지고 있습니다. 셋 다 조립은 아직 못했고 박스 안에 들어가있죠. 박권수님, 김경수님 올드 알파 팬이시라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