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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곧 10만달러 내외의 가격으로 발매될 예정인
다지 바이퍼 ACR(American Club Racer)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22.1을 끊는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기록은 시보레 콜벳 ZR-1의 7:26.4.
http://www.motortrend.com/av/features/112_0811_2009_dodge_viper_acr_nurburgring_record_video/index.html
바이퍼 ACR은 포르쉐로 치면 GT3-RSR 정도의 모델로
순정 상태로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으면서도
집에 갈때는 트레일러가 아닌 자기 스스로 돌아갈 수 있는
공도주행 합법 머신이 컨셉입니다.
기록은 R-컴파운드 타이어로 냈다고 하는 말도 있고 하니
(원래 순정으로 그렇게 끼워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약간 감안해야할 내용도 있지만,
아무튼 이 물건도 무지하게 빠르다! 정도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점점 점입가경, 흥미진진.
순위 차트도 갱신이 되었네요.
http://www.fastestlaps.com/track2.html
다지 바이퍼 ACR(American Club Racer)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22.1을 끊는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기록은 시보레 콜벳 ZR-1의 7:26.4.
http://www.motortrend.com/av/features/112_0811_2009_dodge_viper_acr_nurburgring_record_video/index.html
바이퍼 ACR은 포르쉐로 치면 GT3-RSR 정도의 모델로
순정 상태로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으면서도
집에 갈때는 트레일러가 아닌 자기 스스로 돌아갈 수 있는
공도주행 합법 머신이 컨셉입니다.
기록은 R-컴파운드 타이어로 냈다고 하는 말도 있고 하니
(원래 순정으로 그렇게 끼워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약간 감안해야할 내용도 있지만,
아무튼 이 물건도 무지하게 빠르다! 정도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점점 점입가경, 흥미진진.
순위 차트도 갱신이 되었네요.
http://www.fastestlaps.com/track2.html
2008.08.28 16:10:53 (*.64.232.157)
RSR이 아니라 RS컨셉입니다. 옵션중 '컴페티션 그룹'을 선택하면 되는 것일뿐 인데요... RSR은 실내도 탈거되고 시퀀셜 밋션 등 일반 차량이 아니니깐요.
2008.08.28 16:14:50 (*.140.146.177)

그런데 동영상에서.. 혼자 꿈틀거리는 기어봉이 왠지 자꾸 신경쓰입니다 ㅎㅎㅎ
(퓨엇컷을 칠때마다 미친듯이 혼자 벌떡거리는데.. 묘한 느낌이..)
(퓨엇컷을 칠때마다 미친듯이 혼자 벌떡거리는데.. 묘한 느낌이..)
2008.08.28 16:16:30 (*.212.136.89)

최재호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렇네요.
아마도 저쪽에서는 RSR처럼 바로 레이스에 투입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RSR과 비슷하다고 한 듯하기도 합니다.
차량의 패키지로 보면 말씀대로 RS쪽에 더 가까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쪽에서는 RSR처럼 바로 레이스에 투입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RSR과 비슷하다고 한 듯하기도 합니다.
차량의 패키지로 보면 말씀대로 RS쪽에 더 가까운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08.08.28 16:17:59 (*.58.156.47)

몇일전에 본, 빨간 바이퍼 로드스터가 생각납니다.
저도 당시 오픈하고 있었는데 그 주변으로 오오라가 펼쳐지는 듯 해서 얼른 추월해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당시 오픈하고 있었는데 그 주변으로 오오라가 펼쳐지는 듯 해서 얼른 추월해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008.08.28 16:30:28 (*.4.22.147)
음 순정으로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컵이 달려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역시 미국차들도 장난이 아니군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빠르다는걸 보여주네요...
역시 미국차들도 장난이 아니군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빠르다는걸 보여주네요...
2008.08.28 16:43:41 (*.212.136.89)

같은 '봉(棒)'으로
제때에 잘 맞춰 넣으면 저항감도 없이 부드럽게 쑥 들어가지만,
성급하거나, 예열을 잘 안하거나, 잘 못맞추면 빡빡하고 힘을 써야하는 등
비슷한 점이 참으로 많은 것 들이죠.
허걱...이런 글 썼다가 마스터님께 짤리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제때에 잘 맞춰 넣으면 저항감도 없이 부드럽게 쑥 들어가지만,
성급하거나, 예열을 잘 안하거나, 잘 못맞추면 빡빡하고 힘을 써야하는 등
비슷한 점이 참으로 많은 것 들이죠.
허걱...이런 글 썼다가 마스터님께 짤리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2008.08.28 18:00:07 (*.107.241.43)
세상의 이치는 모든곳에서 성립하니까요.,.^^
바이퍼ACR도 가격대비 아주좋은 하드코어 차량이라 눈여겨봤는데..
좋은 성적을 내는군요.
바이퍼ACR도 가격대비 아주좋은 하드코어 차량이라 눈여겨봤는데..
좋은 성적을 내는군요.
2008.08.28 18:07:31 (*.229.112.141)

움..미국차들 아주 뚜껑이 열렸군요. 바이퍼와 콜벳은 수퍼카 그랑프리서 이미 페라리 폴쉐등이랑 어깨나란히 레이스를 벌이고 있으니, 거칠것이 없겠습니다. 토크가 좋은 콜벳과 바이퍼가 고저곡률이 큰 뉘르에서 더 유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보니.. 스티어링 피드백이 대단하군요. 타이어 그립이 상당한 듯..
2008.08.28 18:09:10 (*.219.0.69)

두 번의 시프트 미스도 그렇고, 2단과 3단 기어비를 조금만 길게 가져갔다면 2~3초는 더 줄일 수 있겠네요. 스페셜 버전으로 만들 수야 없겠지만..
2008.08.28 18:14:00 (*.229.112.141)

ㅎㅎ 바이퍼의 분투에 동희님이 뿌듯하실 듯.ㅋ
여러번 공략했을테니, 제가보기엔 다른 랩어택때보다 시프팅 실수가 적었을거 같습니다.
여러번 공략했을테니, 제가보기엔 다른 랩어택때보다 시프팅 실수가 적었을거 같습니다.
2008.08.28 21:52:04 (*.228.225.98)
몇달전에 이 기사보고 대략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http://www.nagtroc.org/gallery/albums/uploads/Car%20and%20Drive%20Aug/cd8.jpg
http://www.nagtroc.org/gallery/albums/uploads/Car%20and%20Drive%20Aug/cd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