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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63엔진이네요.
4g63엔진이네요.
2008.08.29 09:01:17 (*.20.192.63)

4G63 미쯔비시 엔진 베이스 현대 2.0 엔진을 시리우스라고 부르는군요. 소나타 1,2,3에 들어간 엔진은 형식코드도 4G63라고 썼던거 같던데, 시리우스도 코드가 4G63였나요? 아니면 개량형이라 다른 코드를 썼었나요? 99년 EF 소나타를 최근에 현대 자가정비센터에서 이것저것 정비를 했었는데, 제차 엔진하고 비슷한 점이 있더군요. 점화코일 2개 + 와이어 2개인 점이나, 오일드레인플러그 와셔 사이즈 및 형상까지 똑같구요. 오래된 차인데 미션오일이 살짝 새는 것 같은 것 빼고는 관리도 그리 잘된차는 아닌데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EF가 SM5가 첨나올 때라서 그런지 참 잘만든거 같아요. 오토미션도 엔진오일 필터처럼 생긴 별도의 스핀온 필터가 있더군요.
2008.08.29 09:46:38 (*.165.6.58)
현대에서 뭐 개량한것이 있나요??
품질만 좀 나빠졌죠. 베어링 같은것도 초기엔 수입품이다 나중에 국산화 되었습니다.
컨로드와 피스톤은 순정것이 아니네요.
4g 조립해보면 다른엔진들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품질만 좀 나빠졌죠. 베어링 같은것도 초기엔 수입품이다 나중에 국산화 되었습니다.
컨로드와 피스톤은 순정것이 아니네요.
4g 조립해보면 다른엔진들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2008.08.29 10:06:34 (*.47.67.15)

이 경우는 개량형 4g63 엔진이구요 피스톤 역시 순정이 아닌 단조네요
대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익숙치 않지만 피스톤 링의 경우
실린더 보어의 호닝과정과 쎄팅에 따른 피스톤클리어런스 때문에
튜너의 몫으로 링 간극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워낙 양산조립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는 간혹 이런 경우 수업료
지불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 암튼 약식으로 편집해서
보여주는데 머 튜너마다 특색이 있는지라 ㅎㅎ
대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익숙치 않지만 피스톤 링의 경우
실린더 보어의 호닝과정과 쎄팅에 따른 피스톤클리어런스 때문에
튜너의 몫으로 링 간극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워낙 양산조립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는 간혹 이런 경우 수업료
지불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 암튼 약식으로 편집해서
보여주는데 머 튜너마다 특색이 있는지라 ㅎㅎ
2008.08.29 12:54:12 (*.20.192.63)

시리우스2 군요. 그럼 4G63 엔진과 거의 같은 것을 쓴 것이 시리우스고 소나타 1,2,3에 들어갔고, EF에는 현대에서 개량한 시리우스 2가 들어갔다고 보면 되나요?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4G63의 경우도 상당히 오랜기간 개량이 되고 특히나 에볼루션에 들어가는 터보버전은 강화 파트가 많고 홀로우 캠등 다른 점이 많습니다만, 어떻게 서로 다르게 개량을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
2008.08.29 19:02:19 (*.151.235.75)
크랭크베어링 캡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죠. 겉으로 보기에는 구형과 큰차이가 없는듯 해도 워터자켓, 오일라인등이 조금씩 수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어브릿지 중간에 구멍도 존재하죠. 예전 구형4G63으로 2.4 만들고 나서 다른 카페에서 보았던 동영상이군요.^^ 옛날 생각이 나네요. 카운터밸런스샤프트를 제거하면 최소 4-5마력이 올라가지만 3000알피엠대에서 거슬리는 진동이 발생하죠. 그런거보면 소나타 트랜스폼은 기본 밸런싱이 좋은차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08.29 20:02:03 (*.33.110.130)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보어브릿지가 뭘까요? 피스톤이 로드와 만나는 곳을 말하는 걸까요? ^^ 밸런스 쉐프트 없애는 것은 여기저기서 4G63용을 많이 팝니다만,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밸러스 쉐프트 벨트가 찢어지면서 타이밍 벨트를 찢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2008.08.29 23:22:50 (*.53.67.217)

/윤명근님..^^ 지금 서울입니다. 길들이기 중에 불의(?)의 몸살로... 길들이기도 제대로 못하고 엔진오일 한번 갈았습니다. ^^(그분의 손길로..ㅋㅋ 세라텍도 한병 넣구요..) 앞으로 당분간 장거리는 쏘3으로 불살라야 할 것 같습니다.^^
2008.08.29 23:28:18 (*.47.97.103)
보어 브릿지란 용어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4g63T 에 존재하는 피스톤 냉각을 위한 오일인젝터가 붙어있는 부분을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na 엔진은 없고 turbo 모델만 실린더 아래 부분에 따로 존재합니다. 오일압이 올라가면 인젝터가 직접 오일을 분사해서 피스톤을 냉각합니다. 뭐 그리 특별하지도 않고, 포터 엔진에도 붙어 있고 , 기아 승용엔진에도 있던 것이지요.
2008.08.30 15:58:17 (*.151.235.75)
아 죄송합니다.--;;; '보어 브릿지'란 실린더와 실린더 사이에 열변형이나 압력변형을 피하기 위해 워터자켓내부시점에서 보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물을 뜻합니다.엔진에 따라서 없는 경우도 있지만 4G63의 경우 신형,구형 모두 존재합니다. 동일계열 엔진 블로우시 관찰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헤드가스켓이 놓이는 위면에서는 보어와 보어사이(실린더와 실린더사이) 간격이 존재하는데 그 부분은 수직으로 따라내려가 보면 연결된 다리나 벽같은 구조물이죠. 신형엔진의 경우 보어사이에 직경 2.5-3미리정도의 구멍이 존재합니다. 제가 설명드린것은 그 부분입니다.
얼마전에 4G63에 한분의 손길로..^^ 비슷한 작업을 한 저로써는,
좋은 공부(?)가 되네요. 요즘 엔진에 비해서..구석구석 손이 많이 간다고 들었습니다만..
오너가 손에 익어서 그런지 몰라도.. 대단하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