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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이간 일행이 있어서 테드회원분들과 어울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저희 일행들이
성환님의 터보투스카니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못하더라구요...
저희 일행중 한명이 S2000 AP1을 구입한지 한달만에 유명산에서 반파시켜버린지
얼마 되지않아서, 끝날때쯤 올라오던 S2000을 보고 답답해하더군요-_- ㅋㅋ
영상의 내용은 별건 없고, 간단한 모임 스케치 몇초(...)와 완전 초보운전 후배가 제
클릭을 타고 중미산 힐클라임을 도전하는 온보드카메라와, 제가 한번 달려본 온보드
카메라입니다. (저역시 와인딩은 무서워서;;;;;)
2008.08.31 01:41:13 (*.43.96.88)
채석원님/ 이유가 궁금하네요. 중앙선은 안넘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차선을 한개만 타야할 이유가 있나요? 중미산이 아닌 다른 코스에서는 '당연하게' 중앙선 넘기도 합니다만...
2008.08.31 01:58:45 (*.130.111.232)

어디서 당연하게 그러나요... 당연하게 하는 그 유명한 팀 말씀하시는 건지... (그 팀이 잘못했다 라던가 설득할 생각은 없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혼자서 탈 때 두차선 쓰는거 까지야 머라고 할 생각이 없지만 모르는 사람들 여럿이서 타면서 배틀하는 것도 아니고 두차선 타는거 보면... 솔직히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를 꽤나 많이 봤습니다. 한쪽에선 당연하게 한차선을 타는 줄 알고, 또 다른 한쪽에선 당연하게 두차선을 타는 줄 아는 차가 코너에서 만나면? ... 사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실제로 사고 나는 모습도 많이 봤고, 아찔한 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왜냐.. 아웃/인/아웃 한답시고 2개차선 물고 들어오면서 코너링 하는데 뒤쪽에서 한차선 타는 차가 빠르면... 추월모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라 째버리자" 하구요. 근데 앞의 느린차(표현이 이상하면 양해를...)가 2차선을 쓰면서 아웃 인 하고 있으면... 코너에서 만나게 됩니다. 한쪽만 실수해도 바로 사고로 이어지지요.
그리고 두차선을 쓰면 더욱 고속의 코너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미산 같이 중/고속 와인딩 코스이면서 역뱅크 구간이 막 섞여있는 이런 곳에선 순간의 실수로 언더로 중앙성 돌파라는 흔한 패턴으로 꼴아박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되지요.
안전하라고 자재하라는거지... 머라고 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으시니 오히려 살짝 당황...
혼자서 탈 때 두차선 쓰는거 까지야 머라고 할 생각이 없지만 모르는 사람들 여럿이서 타면서 배틀하는 것도 아니고 두차선 타는거 보면... 솔직히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를 꽤나 많이 봤습니다. 한쪽에선 당연하게 한차선을 타는 줄 알고, 또 다른 한쪽에선 당연하게 두차선을 타는 줄 아는 차가 코너에서 만나면? ... 사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실제로 사고 나는 모습도 많이 봤고, 아찔한 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왜냐.. 아웃/인/아웃 한답시고 2개차선 물고 들어오면서 코너링 하는데 뒤쪽에서 한차선 타는 차가 빠르면... 추월모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라 째버리자" 하구요. 근데 앞의 느린차(표현이 이상하면 양해를...)가 2차선을 쓰면서 아웃 인 하고 있으면... 코너에서 만나게 됩니다. 한쪽만 실수해도 바로 사고로 이어지지요.
그리고 두차선을 쓰면 더욱 고속의 코너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미산 같이 중/고속 와인딩 코스이면서 역뱅크 구간이 막 섞여있는 이런 곳에선 순간의 실수로 언더로 중앙성 돌파라는 흔한 패턴으로 꼴아박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되지요.
안전하라고 자재하라는거지... 머라고 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으시니 오히려 살짝 당황...
2008.08.31 02:14:16 (*.237.209.69)
저도 개인적으로 몇년간 매주 중미산을 찾고 있습니다만 두차선까지 사용을 합니다.
물론 중앙선은 꼭 지키구요.
뒤에서 다른 차량이 추월 의사가 보이거나 붙으면 비상등이나 우측 방향지시등으로 추월을 유도하는 의사 전달을 하는편입니다.
앞뒤간 서로 의사표시를 하고 질서만 잘 지켜진다면 힐클라임시 두차선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심원보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당연히' 중앙선을 넘어간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중앙선은 꼭 지키구요.
뒤에서 다른 차량이 추월 의사가 보이거나 붙으면 비상등이나 우측 방향지시등으로 추월을 유도하는 의사 전달을 하는편입니다.
앞뒤간 서로 의사표시를 하고 질서만 잘 지켜진다면 힐클라임시 두차선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심원보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당연히' 중앙선을 넘어간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2008.08.31 02:16:58 (*.43.96.88)
일단 무광님이 제시하신 이유를 보니 '제경우에는'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뒤차가 빠르다고 판단되면(업힐에서 뒤에 붙음 뒷차가 빠르다는건 100%죠) 무조건 속도줄
이고 보내버립니다. 뒤에 누가 붙으면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해서요...
뒤차가 빠르다고 판단되면(업힐에서 뒤에 붙음 뒷차가 빠르다는건 100%죠) 무조건 속도줄
이고 보내버립니다. 뒤에 누가 붙으면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해서요...
2008.08.31 02:18:38 (*.43.96.88)
제가 중앙선을 넘는 경우는 아주 좁고 굽은 코스에서 대항차가 없다고 100% 판단되는 상황에서 몇개의 코너에 한합니다. 아예 중앙선 무시하고 달린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008.08.31 02:22:17 (*.170.172.208)

영상 잘봤습니다. 어쩐지 수털님의 주행이 정이가는데요. ^^
중미산 한번도 안가봤는데 네번의 주행을 보고나니 아, 이런데구나..싶네요.
중미산 한번도 안가봤는데 네번의 주행을 보고나니 아, 이런데구나..싶네요.
2008.08.31 02:23:44 (*.237.209.69)
대항차가 없어서 중앙선을 넘는다는건 중앙선 무시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시비를 걸고자 한 리플은 아니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딴지가 되어버렸군요.
시비를 걸고자 한 리플은 아니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딴지가 되어버렸군요.
2008.08.31 02:26:17 (*.43.96.88)
저는 '와인딩 로드' 자체에 죄의식을 깔고갑니다. 아무리 좋게 말해도 '과속 난폭운전'이니까요.
'언더드래그'와 별다를바없다고 생각하면서 즐깁니다.
'언더드래그'와 별다를바없다고 생각하면서 즐깁니다.
2008.08.31 02:33:30 (*.176.70.15)

심원보님의 의견중...와인딩 로드 자체의 죄의식....이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드래그보다는 다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근래에는 대향차가 있거나,혹은 전방에 서향차량이 있다면...
아예 보통의 차량처럼 서행을 하려 노력합니다.
점진적으로는..그러한 상태를 유지할 생각이고요.
과열 양상은 좋지 않다고생각합니다^^;
늦은밤....좋은꿈 꾸세요
드래그보다는 다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근래에는 대향차가 있거나,혹은 전방에 서향차량이 있다면...
아예 보통의 차량처럼 서행을 하려 노력합니다.
점진적으로는..그러한 상태를 유지할 생각이고요.
과열 양상은 좋지 않다고생각합니다^^;
늦은밤....좋은꿈 꾸세요
2008.08.31 02:39:40 (*.134.115.246)

어떠한 경우에도 중앙선은 지켜야 하지 않나요?
아무리 좋게 말해도 '과속 난폭운전'이기 때문에 특정한 경우에 중앙선을 넘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 되는데 설마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죠? ^^
아무리 좋게 말해도 '과속 난폭운전'이기 때문에 특정한 경우에 중앙선을 넘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 되는데 설마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죠? ^^
2008.08.31 02:46:40 (*.43.96.88)
에잉에잉 회원분들하고 논쟁을 벌이려는게 아닌데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군요.
도로위에서 조금만 위법을 봐도 극도로 흥분하며 열받는 저지만, 그러면서도 와인딩로드주행이라는 난폭운전을 즐기면서, 심지어 중앙선 넘는 일도 자행합다. 그런 위선자입니다. 저도...
(사실 예전에는 '서킷에서 달리면 되지 왜 산길을 달리고 XX이야?'라고 욕하기 까지-_-)
도로위에서 조금만 위법을 봐도 극도로 흥분하며 열받는 저지만, 그러면서도 와인딩로드주행이라는 난폭운전을 즐기면서, 심지어 중앙선 넘는 일도 자행합다. 그런 위선자입니다. 저도...
(사실 예전에는 '서킷에서 달리면 되지 왜 산길을 달리고 XX이야?'라고 욕하기 까지-_-)
2008.08.31 02:53:30 (*.140.146.177)

잘 봤습니다 ^^
역시 원보님 잘 모시네요..
앞의 초보님 영상을 보다가 봐선지 무지 멋졌...
그리고 중앙선은 오버스피드라 어쩔수 없이 넘은걸로 보이는데요..
다들 조금만 릴렉스해요 ^^
역시 원보님 잘 모시네요..
앞의 초보님 영상을 보다가 봐선지 무지 멋졌...
그리고 중앙선은 오버스피드라 어쩔수 없이 넘은걸로 보이는데요..
다들 조금만 릴렉스해요 ^^
2008.08.31 02:57:04 (*.140.146.177)

...감상하고 리플다는 동안 리플이 몇개 더 생겼네요..
공도에서 달리는 자로써의 '원죄'는..
참 여러모로 고민스러운 문제긴 합니다 ^^
(그리고 저도 '위선자' 중 하나구요.. 하아.. 어렵죠..)
공도에서 달리는 자로써의 '원죄'는..
참 여러모로 고민스러운 문제긴 합니다 ^^
(그리고 저도 '위선자' 중 하나구요.. 하아.. 어렵죠..)
2008.08.31 08:37:48 (*.217.9.154)

평소에 원보님께서 잘 지키면서 다닌다는 것을 알고있는 입장에서, 영상때문에 테드에서 논쟁하는 것은 좀 아깝게 보입니다.
영상의 본의를 파악한다면 문제는 없을듯한데요. 주행멋집니다. 아무래도 초보와의 비교영상으로 본인실력을 돋보이게하려는거 아닐까하는...
( 암흑의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지...)
영상의 본의를 파악한다면 문제는 없을듯한데요. 주행멋집니다. 아무래도 초보와의 비교영상으로 본인실력을 돋보이게하려는거 아닐까하는...
( 암흑의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지...)
2008.08.31 12:53:32 (*.215.2.32)

타차량에게 위험요소가 되지않는한 중앙선이 아닌 2차선 사용은 문제될게 없겠죠.. 특히 위와 같이 타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경우엔 말이죠..
2008.08.31 15:02:42 (*.64.142.163)

하지만 불의의 피해자를 만들수도있지않습니까.
공공도로주행에서 100% 확인될수있는 상황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반대편차선에서 오는차량이 헤드라이트가 망가졌다던지 하는상황에서 부딛칠수도
있지요.. 극단적이긴하지만요.
중앙선을 넘더라도 '지금 내가 잘못하고있다 더 조심해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으면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공공도로주행에서 100% 확인될수있는 상황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반대편차선에서 오는차량이 헤드라이트가 망가졌다던지 하는상황에서 부딛칠수도
있지요.. 극단적이긴하지만요.
중앙선을 넘더라도 '지금 내가 잘못하고있다 더 조심해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으면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2008.08.31 15:26:31 (*.21.75.104)

교통법규로 봐도 단순하게 중앙선을 넘은것 자체를 처벌하진 않지 않나요? 중앙선을 넘은 행위로 인해 사고가 유발된 경우에 처벌하는 것으로 배웠는데... 너무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앞, 뒤, 사방으로 아무도 없는 길에서야 뭘 하든 누가 뭐랄 사람이 없으니... 하지만 어떤 경우든지 지키려는 마음 자체는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08.08.31 17:57:05 (*.176.70.15)

보험때문이 아니라...그 자체의 마력때문일겁니다.
서킷과 공도는 엄연히 다르죠.
둘다 같은 레벨의 주행을 하기도 하지만, 그 의미는 너무도 다릅니다.
전 서킷 한번도 안타봤지만, 달리는것과 차량 컨트롤 테크닉이 좋습니다.
헌데 공도에서는 상식밖의 비저상적 행동이겠지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저희 같은 사람보다, 더욱더 심한 난폭운전은 훨씬더 많습니다.
음주운전이라던가,빈번한 중앙선 침범,신호위반등..
저도 작년 연말부터 두번 사고가있었는데.
한번은 26세의 젊은 아줌마가 코너에서
중앙선 넘어와서(버스 뒤에서 그냥 튀어나옴) 손쓸 사이도 없이
기절해버렸고,
한번은 신호대기중에 음주 차량이 논 브레이크로 갖다박더군요...
솔직히 와인딩 제외하곤...교통법규 100%지킨다고 자부합니다.
헌데...그래도 와인딩을 합리화 시킬 마음은 없구요.
다만,...보험때문은 아닙니다..
남들에게 피해만 안준다면..다른 무개념들 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번은
서킷과 공도는 엄연히 다르죠.
둘다 같은 레벨의 주행을 하기도 하지만, 그 의미는 너무도 다릅니다.
전 서킷 한번도 안타봤지만, 달리는것과 차량 컨트롤 테크닉이 좋습니다.
헌데 공도에서는 상식밖의 비저상적 행동이겠지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저희 같은 사람보다, 더욱더 심한 난폭운전은 훨씬더 많습니다.
음주운전이라던가,빈번한 중앙선 침범,신호위반등..
저도 작년 연말부터 두번 사고가있었는데.
한번은 26세의 젊은 아줌마가 코너에서
중앙선 넘어와서(버스 뒤에서 그냥 튀어나옴) 손쓸 사이도 없이
기절해버렸고,
한번은 신호대기중에 음주 차량이 논 브레이크로 갖다박더군요...
솔직히 와인딩 제외하곤...교통법규 100%지킨다고 자부합니다.
헌데...그래도 와인딩을 합리화 시킬 마음은 없구요.
다만,...보험때문은 아닙니다..
남들에게 피해만 안준다면..다른 무개념들 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번은
2008.08.31 18:54:43 (*.96.191.169)

대항차가 오는데 비상식적인 오버 스피드로 중앙선을 넘기는 주행을 했다면, 욕 먹어야 마땅하지만 안전이 어느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중앙선 살짝 넘은 정도는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와인딩 매니아들이 사람이 없는 새벽에 중미산을 찾는것이구요. 중앙선 자체 넘은것으로 욕 먹어야 한다면 본인은 어떤지 다시 생각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2008.08.31 19:28:04 (*.163.227.79)

안녕하세요 원진님 여기서 만나뵈네요... 진접사는 S2K오너 입니다..
위에 원보님이 소개한유명산에서 AP1 반파낸 인물입니다..첫사고인데 견적이 엄청.. ㅠㅠ
차는 다 처분했습니다.
늦었지만 사고 이후로 제가 얼마나 겸손하지 못한 운전을 했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뭐 몸은 멀쩡하니....이번 경험으로 와인딩에 대해서 각성하고 있습니다.
위에 원보님이 소개한유명산에서 AP1 반파낸 인물입니다..첫사고인데 견적이 엄청.. ㅠㅠ
차는 다 처분했습니다.
늦었지만 사고 이후로 제가 얼마나 겸손하지 못한 운전을 했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뭐 몸은 멀쩡하니....이번 경험으로 와인딩에 대해서 각성하고 있습니다.
2008.08.31 21:12:50 (*.34.101.144)
제차는 자차보험 안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견적이 나올 상황'에 대해선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제 스스로도 놀랄 정도더군요.........;;
2008.08.31 23:07:39 (*.134.115.231)

사람이 있는 도로든 그렇지 않은 도로든 간에 '중앙선' 만은 반드시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드라이버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침범은 정말 어쩔수 없이 이해를 해줘야겠지만, 단순히 대항차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반대차선까지 이용해서 와인딩 공략을 하는 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절대 반대입니다.
한차선만 사용하는 와인딩이나 두차선 모두를 사용하는 와인딩이나, 중앙선을 넘어서까지 하는 와인딩 모두 규정속도 위반이라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긴 합니다만, 최소한의 배려라는 측면에서 와인딩 시 지킬 수 있는 것은 지키는 것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합니다...
드라이버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침범은 정말 어쩔수 없이 이해를 해줘야겠지만, 단순히 대항차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반대차선까지 이용해서 와인딩 공략을 하는 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절대 반대입니다.
한차선만 사용하는 와인딩이나 두차선 모두를 사용하는 와인딩이나, 중앙선을 넘어서까지 하는 와인딩 모두 규정속도 위반이라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긴 합니다만, 최소한의 배려라는 측면에서 와인딩 시 지킬 수 있는 것은 지키는 것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합니다...
2008.08.31 23:21:19 (*.104.15.95)

그래서 중미산에서의 기록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한차선만을 사용한 사람과 중앙선까지 넘나들며 차선을 모두 쓴 사람의 기록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겠지요. 잘 아시겠지만 중미산 중간즈음 구불구불길은 중앙선을 넘나들면 거의 직선로나 다름없지요;;;
2008.09.01 01:43:37 (*.186.148.150)
한차선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중미산은 상당히 고속코너죠. 트랙이라치면 상당히 고속이에요. 버지도없고 안전장치도 없으니 사고나면 무서운곳(그나마 오르막이라서 다행)이지요. 한차선만으로도 코너를 거의 100km/h에 가깝게 돌게되니 블라인드코너같은곳은 정말 무서운곳이에요. 저도 코너돌고나서 갑자기 나온 차에 급정거를 하기도 했구요. 기록재는게 목표가 아니라면 한차선만으로 out in out , slow in fast out 연습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울나라에도 신도로가 생겨서 구도로가 무용지물이 된 곳이 있을텐데 이런곳은 지역발전차원에서 가끔은 구도로를 살짝 막아놓고 Hill Climb 페스티발 같은거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신/구 도로 같은곳을 다니는데 구도로가 무용지물인곳(사람사는곳이 있으면 안되겠죠)이 있으면 정보 공유해요. 그런곳은 막아놓고 즐기면 불법도 아니고 좋을것 같네요.
울나라에도 신도로가 생겨서 구도로가 무용지물이 된 곳이 있을텐데 이런곳은 지역발전차원에서 가끔은 구도로를 살짝 막아놓고 Hill Climb 페스티발 같은거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신/구 도로 같은곳을 다니는데 구도로가 무용지물인곳(사람사는곳이 있으면 안되겠죠)이 있으면 정보 공유해요. 그런곳은 막아놓고 즐기면 불법도 아니고 좋을것 같네요.
아....완전 우울해보여요 ㅠㅠ;;;
그리고 중미산 아래 검문은...주로 음주단속 이랍니다.
전 주로..."출석체크"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