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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A4의 스노우타이어용 휠 외관 상태가 좋지가 않아서
도색을 결심하고 무슨색으로 할지 망설이다가 그레파이트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휠 자체보다는 모두 휠캡부분의 칠이 벗겨졌는데 핑계김에 전체 도색을 하였습니다.
Dupli-Color사 Paint 2캔과 Clear Coat 1캔을 준비하였으며 가격은 캔당 $10.99 씩 주고 구입했습니다.
스프레이전에 도장면을 150P 사포로 대충 밀어주고 타이어에 스프레이 방지를 위해 휠과 타이어 사이에 종이를 끼워 넣었습니다.
약 1시간 간격으로 Paint 스프레이 2회에 다시 1시간 후에 Clear Coat 스프레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런데 Paint는 1캔으로 충분하네요.
다 해놓고 보니 실버로 할걸 그랬나? 아예 블랙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어찌되었건 미리 숙제를 해 놓으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2012.09.10 11:02:33 (*.50.66.179)
팀빗 상자보니 팀빗이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얼마전 친구가 자기 휠 도색한다고 건메탈 그레이 플라스티 딥을 사와서 같이 작업해 보았는데..상당히 괜찮았습니다..두껍게 올릴수록 색이 진해지는.. 그리고 의외로 플라스티 딥이 더 안까진다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혹시 캐나다 어디쪽이신가 물어봐도 될까요?
스페어 휠 역시 깔끔하길 바라는 환자들의 마음입니다~ ^^
제 경험상 제대로 된 열처리 공정을 거치지 않아 금방 까지더군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