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 고수님 여러분^^
뭔가 의구심이 들어 이렇게 한자 올려 봅니다.
얼마전 저의 지인의 모닝이 타이밍 교환주기가 와서 기아 지정정비업소에서
교체를 했었더랬습니다. 교체 직 후 에는 별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체 후 2~3주 정도가 지난시점에 갑자기 엔진 오일이 질질질 세기 시작했더라군요.
질질질의 정도는... 출근 후 주차후 한두시간 후에 바닦에 타이어 만큼의 넓이로 고이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지인이 이전에 벨트를 교환했던 정비소에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설명하니, 바로 견인을 해 가더라더군요
그리고 하는 말이, 크랭크 샤프트 프론트 오일씰( 크랭크 리데나??) 가 나갔가는 말과 함께 20이 넘는 공임이 든다는
말을 했다더군요...
그리고 수리를 마친 후 에는 정확한 고장원인을 물었더니, 크랭크 샤프트 프론트 오일씰의 노후,소모 라고 말 합니다.
제가 알기론 10만을 뛴 차가 해당 부분의 마모로 교환주기가 있다는 것도 처음 듣는 일 입니다.
그 정비사를 의심하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혹시나, 그 업체에서 이전 밸트 교환시 내벨트 교환시 어떠한 정비 행위중
크랭크 샤프트 스프로켓 뒷 부분의 씰을 건드려 씰이 재 역활을 하지 못함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하는 중 입니다.
많은 정비사 분들이 이 글을 보시겠지만, 누구를 비방 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며 , 차량의 마일리지와 통상적인
해당 부품(크랭크 실)의 교환주기가 비 정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리고 , 그 지인은 해당 기아정비소에서만 정비를 했었고, 벨트 교환이후에는 다른 곳 에서 정빌르 한 이력이 없는
상황이라네요...
참고로 운전자는 30대 여성이며, 하루30km의 고속도로 출퇴근 용도로 이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조건에서
말이죠...
자세한 설명의 위해 참고쟈료 올려봅니다 (출처:기아자동차 정비 지침서)


제 생각에도 크랭크의 무게의 대부분을 감당하는 면은 저널 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로 교체되 외 벨트의 텐션의 영향도 전혀 없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크랭크 축의 양 쪽 끝 부분까지의 어느정도 길이가 존재 하는데, 만약 벨트 교체 작업시
외벨트의 텐셔닝을 임의로 조절 중 설계치를 오버한 텐션(장력)이 주어 졌다면 그 크기가
아주 미미 할 지라도, 고속 회전하는 크랭크 축 양끝의 아주 작은 크기의 텐션의 장력으로
축이 저널부와 수평 상태로 회전 하지 못하고, 적은 오차로 비스듬하게 회전 하였더라면
평행 해야할 크랭크 축과, 저널부의 수평 구조를 깨트려 벌릴 수 있기때문에
크랭크축과, 엔진 블럭의 사이에서 두 금속의 회전시 긴밀을 유지하던 리테이너(리어든/프론트이든)의
내면의 일정 부분이 소모되어, 작은 틈이 생길 것 이고, 블럭 내부와 대기의 압력 차이로 주행 중, 후로 엔진
오일이 흘려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일씰 작업같이 하면 좋겠지만 보시디시피 프론트케이스미션을 내려야 하니 예방 정비 차 하기엔 공임부담이 부담 될거 같습니다
정비사의 실수 부분이 없어보이는 구조의 차종이네요크랑크각센서 교체 시 크랭크 타이밍 풀리는 탈착하지만 그리 실수할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타이밍 장력도 스프링 장력만으로도 충분
수동 이면 장시간(정차시)클러치 밟고 있는 습관 때문에도 그럴수 있습니다
먼저 소중한 답변들 감사 드리겠습니다^^
저도 지인의 크랭크 리데나 사건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네고가 필요한 부분이 될 듯 하네요..^^

모닝..말씀하신 07년즈음의 크랭크리테이너(오일씨일) 가 자주?트러블이있습니다.온라인리포트나 정기간행물에도..
-프론트커버쪽보다.변속기쪽의 뒷쪽씰이....상당히 많은사례가...있습니다.즉 드물지안케 나간다고할수있습니다.
아마도 20만원견적은 변속기내리고 이것저것...하는 공임인것 같다는 조심스런생각입니다.
프론트케이스(오일펌프쪽)리테이너는 부품대도 공임도 ...20만원까진안할것 같습니다.
수리비를내신분께 앞쪽인지 뒤쪽인지...알아보시는것도 혹여있을 오해나 불신에..처리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김수진님께서 말씀 해 주신 공임부분도 슬쩍 확인 해 보아야 할 사항 같습니다.
사실, 프론트 인지 리어인지가 운전자가 여성이라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았었는데, 확인 해 봐야 하겠네요^^
저도 모닝 오일 리테이너 관련 네이버 블로그 관련 자료들을 검색 해 보니 리어 리테이너(변속기쪽) 교환이 심심치
않게 올리 와 있는 것을 보고, 고질적 문제라 파악 하던 중 이였습니다.
관심 가져 주세셔 감솨합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타이밍작업할때 크랭크풀리 풀어내는 차종은 극히 드뭅니다.(현장미케닉이다보니 그냥 현장용어 편하게 쓰겠습니다.)
타이밍작업에 엄청난 세심함이 요구되는 구 에쿠스 4.5차량도 크랭크풀리는 안건들구요....
실제 작업할때에 옆에서 지켜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데나 교환이 아닌이상 크랭크풀리를 탈착할 이유는 정말 어디에도 없습니다.
클러치 삼발이 작업이라면 모르겠네요...센터베어링이 잘 안빠져서 플라이휠까지 내리는경우는 더러 있으니까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10년식 포터2 CRDI차량이 후 리데나 사망으로 오일이 쫄쫄쫄 나와서 수리한 적이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7만 4천쯤이었구요.
그냥 아무이유없이 리데나가 나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리데나 자체가 고무재질이고, 성형상에 문제가 있다거나, 리데나 내부에 들어가는 스프링이 짱구일경우
한부분만 닳아서 제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구요,
디젤차량들의 경우 압축비가 굉장히 높기때문에
시동off시에 실린더 압축 반동으로 역전하면서 찢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극히 드문경우)
결론적으로, 기아 정비지침서로 정비를 공부한사람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손을 대지 않은이상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