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와인딩 시작하면서..정말 자동차라는것의 신비함에...
떨리던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며...

한동안 빠른것에만 집착하던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즐거워서 시작한것뿐인데..

어느날인가 지는게 싫더군요.
차종과,누구인지를 불문하고 그게 싫어서..
미친듯 달리고, 오버도하고...
특정 코스에 100일넘게 매일밤 가서 50리터의 기름을 소진하고 돌아오곤 했었던..
하지만, 근래에 와서 ..

다시 예전의 그 즐거움을 하나,둘 깨우쳐가고있습니다.
빠르고, 피쏠리는 횡G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그 느낌을 지울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제 예전처럼 즐겁게 해보려구요^^;;

그 첫번째 주행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 중미산을 갑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후배도 같이가고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혹시라도 오실수있는 분들은..

아래 검문소로 10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10시20분까지 기다린후...정상으로 이동하도록 할거구요.
간단하게 라면값or음료값 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010-5225-2530이고요

빠르지는 않지만, 그저 재미있는 제차 동승 하고싶으시면 즐거운 경험시켜드릴께요.
그럼 즐거운 주행과,만남을 기대하며~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