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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뽑은 차량을 보면
문빵(?) 막으라고 달려있는 하늘색의 스폰지 다들 보셧죠?
울 어머니는 그 스폰지 달고 다니는 차들 보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아휴 저걸 왜 붙이고 다니냐... 가서 확 띠어주고 싶네"
하시네요....
뭐 원래 뭐 이상한거 달려있거나 하면 이상하게 그 물체를 띠고 싶은 사람의 본능(?)
이라고 설명을 할 수도 있겟지만...
유독 심하신듯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p.s 사실 저두 어릴적에 새 타이어에 붙어있는 야광색나는 스티커(?)를 주차장을 순찰하며
띠어내고 다닌적이 있긴 하지만......
문빵(?) 막으라고 달려있는 하늘색의 스폰지 다들 보셧죠?
울 어머니는 그 스폰지 달고 다니는 차들 보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아휴 저걸 왜 붙이고 다니냐... 가서 확 띠어주고 싶네"
하시네요....
뭐 원래 뭐 이상한거 달려있거나 하면 이상하게 그 물체를 띠고 싶은 사람의 본능(?)
이라고 설명을 할 수도 있겟지만...
유독 심하신듯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p.s 사실 저두 어릴적에 새 타이어에 붙어있는 야광색나는 스티커(?)를 주차장을 순찰하며
띠어내고 다닌적이 있긴 하지만......
2008.09.10 15:51:52 (*.77.33.105)

그 모서리 파란스폰지는 아마도 내릴때 본인 차의 문 가장자리 엣지의 칠 벗겨짐 방지와
타 차량의 콕 방지에 도움이 되는듯 ^^
타 차량의 콕 방지에 도움이 되는듯 ^^
2008.09.10 16:28:14 (*.254.218.61)

전 바닥 비닐도.. 매트가 안 미끄지도록 매트로 덮히는 일정 부분만 제거하고 몇년동안 탔습니다만.. 어느날 오디오 액정부터..문짝 비닐..바닥비닐까지.. 다 떼어 버리는 분(?)의 등장으로 싹~ 제거 되었습니다. 속이 시원하다고 하시더군요..ㅎㅎ
저도 표세원님 말씀하신 문콕방지용 사제 스펀지..(진하늘색..ㅋㅋ) 구입하려구요.ㅋㅋ
저도 표세원님 말씀하신 문콕방지용 사제 스펀지..(진하늘색..ㅋㅋ) 구입하려구요.ㅋㅋ
2008.09.10 16:35:18 (*.161.237.86)

파란색은 좀 그렇구, 차가 검정이라 검정색 스폰지 사서 붙였습니다.
다른차에 대한 테러위험은 확실히 줄었구요. 좁은공간에서 보호효과도
있는듯 합니다... 만... 이뻐서 붙인건 아니에요 ^^
다른차에 대한 테러위험은 확실히 줄었구요. 좁은공간에서 보호효과도
있는듯 합니다... 만... 이뻐서 붙인건 아니에요 ^^
2008.09.10 17:03:48 (*.177.80.131)
저도 바닥과 풋레스트부분, 기어, 오디오, 썬바이져 까지 비닐 그대로달고
5년을 탔는데... 얼마전에 카센터갔다가 쥔장아저씨가 '이게 왜 아직있어?'
라고 중얼거리더니 부욱부욱~ 죄다 뜯어서 버려주시더라는 ㅠ,ㅜ
5년을 탔는데... 얼마전에 카센터갔다가 쥔장아저씨가 '이게 왜 아직있어?'
라고 중얼거리더니 부욱부욱~ 죄다 뜯어서 버려주시더라는 ㅠ,ㅜ
2008.09.10 18:15:35 (*.106.206.136)
실내비닐은 필히 바로 제거해 주시길.....
3년동안 붙이고 다닌 저희 어머니 Y2쏘나타는 나중에 바닥 내장재에 접착제가
붙어버리고, 비니루는 너덜너덜......
바닥 접착제는 결국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엔 저는 비니루 제거를 설파하고 다닙니다^^
3년동안 붙이고 다닌 저희 어머니 Y2쏘나타는 나중에 바닥 내장재에 접착제가
붙어버리고, 비니루는 너덜너덜......
바닥 접착제는 결국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엔 저는 비니루 제거를 설파하고 다닙니다^^
2008.09.10 18:32:11 (*.147.51.105)

미관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크기로 검정 우레탄폼을 잘라 양면테이프로 문짝끝 모서리 부분에 붙였는데 내리고 탈 때 제 차 모서리의 페인트 보호를 위한 목적이었지만 실수로라도 옆차에 문콕테러 방지용으로서의 효과가 더 큰것 같습니다.
2008.09.10 19:04:14 (*.33.243.88)

저는 이승섭님이 이 글을 왜 썼는지 알지요.
저도 길에서 파란 스폰지 붙은 차들 보면 온몸이 근질 근질해집니다.
떼고 싶어서요... -.-
저는 모든 전자제품에 포장, 액정비닐 등등 사용시작과 동시에 모두 제거합니다.
특히 요즘은 티비도 그렇고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기능에 대한 알록달록한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그걸 대부분 붙여놓고 쓰더군요.
그건 전시장에서나 붙여놓는거지 물건을 산 마당에 무슨 필요가 있다고,
또 원래 디자인 컨셉에는 맞지도 않는거라 제거하는 편이 훨씬 보기 좋지요.
한번은 디지탈카메라를 샀는데 판매원이 말도 안하고 액정보호 커버를 열심히 붙이고 있더군요
써비스라며....-.- 그래서 떼 달라고 했습니다.
핸드폰도 투명 껍데기 주길래 열쇠고리나 달라고... -.-
파란 스폰지는 처음에 새차라는 자랑으로 달고 다니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처음 알았는데... 그걸 또 파는군요... ㅎㅎ
문빵방지용이라는 말도 일리는 있지만 저는 그냥 조심스레 여닫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에 괜시리 용품점에서 파는 크롬 쪼가리 붙이는거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길에서 파란 스폰지 붙은 차들 보면 온몸이 근질 근질해집니다.
떼고 싶어서요... -.-
저는 모든 전자제품에 포장, 액정비닐 등등 사용시작과 동시에 모두 제거합니다.
특히 요즘은 티비도 그렇고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기능에 대한 알록달록한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그걸 대부분 붙여놓고 쓰더군요.
그건 전시장에서나 붙여놓는거지 물건을 산 마당에 무슨 필요가 있다고,
또 원래 디자인 컨셉에는 맞지도 않는거라 제거하는 편이 훨씬 보기 좋지요.
한번은 디지탈카메라를 샀는데 판매원이 말도 안하고 액정보호 커버를 열심히 붙이고 있더군요
써비스라며....-.- 그래서 떼 달라고 했습니다.
핸드폰도 투명 껍데기 주길래 열쇠고리나 달라고... -.-
파란 스폰지는 처음에 새차라는 자랑으로 달고 다니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처음 알았는데... 그걸 또 파는군요... ㅎㅎ
문빵방지용이라는 말도 일리는 있지만 저는 그냥 조심스레 여닫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에 괜시리 용품점에서 파는 크롬 쪼가리 붙이는거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8.09.10 19:12:14 (*.64.142.163)

전그냥 출고시에 받았던 파란색 문빵용 -.-... 스티로폼 아직 붙이고있습니다
그리고 계기판엔 아직도 비닐이 붙어있죠,,
그냥 왠지 없으면 마음이 허해서 붙이고 쓰는데 다들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계시군요;;
그리고 계기판엔 아직도 비닐이 붙어있죠,,
그냥 왠지 없으면 마음이 허해서 붙이고 쓰는데 다들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계시군요;;
2008.09.10 19:15:02 (*.223.209.53)

저도 차, 전자 제품 등에 붙어 있는 모든 스티커, 추가 부착물들을 구입하자마자 떼 버립니다. 울산 출고장에서 제 차를 출고 받았었는데 새 차가 도착하자 마자 그 자리에서 모든 비닐류, 부착물들을 떼어내 버렸었죠.^^ 제 취향상 스폰지류를 모서리에 붙이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조심하다가도 문짝 모서리 칠이 벽에 닿아 살짝 벗겨질때면 스폰지류를 모서리에 붙이고 다니는 차들이 부러워 질때도 있긴 합니다ㅠㅠ
2008.09.10 20:06:09 (*.42.179.134)
원래 환자분들은 본인차의 도어 모서리 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붙입니다만, 자기 차를 보호하려는 목적보다는 타인 차량을 보호하게되는 순기능을 합니다.
제가 아는 환자 원장님은 모비스 파란색 순정 스폰지 누가 떼 갔다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시다가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튜닝용 에프터 마킷 스폰지를 사셔서 붙이시더군요.
문콕 당하시면 아마도 9박 10일동안 식음을 전폐하실 듯...
제가 아는 환자 원장님은 모비스 파란색 순정 스폰지 누가 떼 갔다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시다가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튜닝용 에프터 마킷 스폰지를 사셔서 붙이시더군요.
문콕 당하시면 아마도 9박 10일동안 식음을 전폐하실 듯...
2008.09.10 20:06:48 (*.117.99.154)
저역시 마트에서 'Mobis'가 붙은 검정색 스폰지를 사서 붙이고 다니다가, 세차의 풍파(?)로 인해 너덜너덜해져서 그냥 떼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도어 모서리의 페인트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_- 하도 벽을 쳐대서-_-;;;;;;;;;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도어 모서리의 페인트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_- 하도 벽을 쳐대서-_-;;;;;;;;;
2008.09.10 20:21:00 (*.42.179.134)
그 에프터 마킷 튜닝 스폰지에 곡면을 따라 두부 썰듯 칼집까지 주시면서.. 붙여 오신 그 모습을 보면서, 이 분 차 잘못해서 콩 박았다가는 칼 맞을지도 모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본인차에 이만큼 애정을 쏟으시는 분 치고 타인 차에 문콕 만드시는 분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출근하면 항상 그분의 차 옆이나 앞 뒤에 댑니다. 한 면이라도 막아서 보호 해 드리고 싶어서요.
본인차에 이만큼 애정을 쏟으시는 분 치고 타인 차에 문콕 만드시는 분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출근하면 항상 그분의 차 옆이나 앞 뒤에 댑니다. 한 면이라도 막아서 보호 해 드리고 싶어서요.
2008.09.10 21:34:28 (*.186.238.12)
김경훈
차가 출고된지 7개월째 되는데 내부 비닐이나 기타등등은 모두 제거 했는데 파란 스폰지는 아직 붙이고 다닙니다. 제가 차를 새로 출고하기 전에 "차는 소모품이다"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스폰지 달고 다니는차 보면 이해를 못하고 떼어주고 싶었는데 막상 닥치니 그게 아니더군요.ㅎㅎ 아이가 있어 가끔 문을 활짝 열곤 하는데 그때마다 옆의차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쏠쏠하게 하기때문에 주변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붙히고 다닙니다
차가 출고된지 7개월째 되는데 내부 비닐이나 기타등등은 모두 제거 했는데 파란 스폰지는 아직 붙이고 다닙니다. 제가 차를 새로 출고하기 전에 "차는 소모품이다"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스폰지 달고 다니는차 보면 이해를 못하고 떼어주고 싶었는데 막상 닥치니 그게 아니더군요.ㅎㅎ 아이가 있어 가끔 문을 활짝 열곤 하는데 그때마다 옆의차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쏠쏠하게 하기때문에 주변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붙히고 다닙니다
2008.09.10 21:54:32 (*.111.216.114)

저도 다 떼는 주의입니다. 핸드폰 사면 플라스틱 케이스도 주고 화면에 거울(?)도 붙여주는데, 전 다 거부합니다. 깨끗하게 유지한다 함은 그 깨끗함을 "평소에" 드러내 놓고 즐겨야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어차피 보호장구를 장착하면 보기 흉하니 속이 아무리 깨끗해도 제겐 소용이 없더군요.(밤에 혼자 벗겨놓고(?) 감상할게 아니라면) 차라리 긁힐때 긁히더라도 원래 디자인을 즐기는게 좋아요. ^^
2008.09.10 21:55:15 (*.238.96.193)

음..저는 길에서 그런걸 볼때 띠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제차라면 처음 인도받은날 저녁에 떼버릴거같네요...
아니지만 제차라면 처음 인도받은날 저녁에 떼버릴거같네요...
2008.09.11 08:31:06 (*.32.126.154)

자기차 보호용이라기보다는 남의차 보호용이죠... 저도 사자마자 다 떼어버립니다.. 애지중지하다가 남의손에 더렵혀(?)지느니 내손으로 순결을... -_-;;;
2008.09.11 10:29:06 (*.77.33.105)

출고장 차량 인수와 동시에 모든 비닐을 제거합니다.
쓰레기도 출고장에 버려주고. (경고문에 화재유발할 수 있으니 비닐을 제거하고 운행하라고 되어있구요)
불연소재로 되어있는 실내에 비닐은 아니니까요 ^^
쓰레기도 출고장에 버려주고. (경고문에 화재유발할 수 있으니 비닐을 제거하고 운행하라고 되어있구요)
불연소재로 되어있는 실내에 비닐은 아니니까요 ^^
2008.09.11 11:26:07 (*.240.117.65)

바닥 매트밑에 비닐은 꼭 제거하라고 하더군요. 그냥 타면 습기가 찬다고.... 저도 내장에 비닐 한참동안 안벗기고(한 3년 ㅋㅋ) 다녔는데 한번 친구놈이 타더니 죽죽 다 벗기더군요. 붙어있던 부분과 노출되있던 부분의 색깔차이가 확연히 나는게..... ㅋㅋ
2008.09.11 14:01:33 (*.96.191.179)

아닌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스티커, 비닐, 스펀지 이런걸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 세차도 안하고 차량 관리는 엉망이더라구요.^^
2008.09.13 02:36:57 (*.177.96.161)

제 차에 스폰지는 달려있진 않지만 문콕을 극도로 싫어해서 여러모로 조심합니다. 그래도 생기는 것이 문콕이더군요.
주차할 때 문짝에 스폰지 달려있는 차 옆에 세우면 안심이 됩니다.
무엇보다 차주가 문콕을 조심할 것 같은 기분이죠.
특히 SUV에 스폰지 달려 있는 것 보면 뿌듯하기까지... ??
스폰지 붙이실 때는 왁스칠 하신 후에 붙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새 차에 붙어 나오는 파란색 스폰지는 접착부분이 강해서 오래되면 도장이 손상될 수도 있겠던데요. 애프터마켓용 모비스 제품은 그런 걱정이 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차할 때 문짝에 스폰지 달려있는 차 옆에 세우면 안심이 됩니다.
무엇보다 차주가 문콕을 조심할 것 같은 기분이죠.
특히 SUV에 스폰지 달려 있는 것 보면 뿌듯하기까지... ??
스폰지 붙이실 때는 왁스칠 하신 후에 붙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새 차에 붙어 나오는 파란색 스폰지는 접착부분이 강해서 오래되면 도장이 손상될 수도 있겠던데요. 애프터마켓용 모비스 제품은 그런 걱정이 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S2000에도 MOBIS마크 선명한 싸제 스펀지 붙였습니다. ㅋ)
남이 뭐라하건간에.....
프로텍션 효과가 쏠쏠합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타고 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