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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칩튠을 제외한 올순정으로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튠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라이트튠으로 당장 생각나는것이 흡,배기 튠인데요..
다들 보셨겠지만 배기에 대해서 클립하나 올려봅니다.
레무스 순정배기는 아시다시피 flapper가 달려있어서 3500rpm이상이 되거나 약70km이상의 속도가 되면 flapper가 개방이 되면서 소리가 증폭이됩니다.
제차는 이플랩을 스위치로 조정하여 open/close/stock 3가지 모드로 조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이 배기음을 즐기다보니 평소에도 오픈을 하고 다니는데요..
약간 아쉽지않나하는 맘이 있네요^^;; 뭐 다른 사람이 탈일이 없으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밀텍,apr등 애프터마켓용 catback시스템들이 있지만 가격이 ㅎㄷㄷ하죠..^^;;
그러다가 이곳 회원분이시기도 한 태정님께서 레조레이터를 빼고 직관연결한 셋팅도 꽤괜찮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vwforum을 통해 이런저런 자료를 보다가 아래의 클립을 찾았습니다.
저는 흥미롭게 봤는데요..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설명은 나와있지만
1번은 순정상태에서 플랩퍼를 닫은 상태의 배기음
2번은 레조레이터를 제거한 상태에서 플랩퍼를 닫은 상태의 배기음
3번은 순정상태에서 플랩퍼를 개방한 상태의 배기음
4번은 레조레이터를 제거한 상태에서 플랩퍼를 개방한 상태의 배기음 요렇게 되있네요.
요것은 단독버전입니다. 확실히 공격적인 사운드이긴 합니다..^^;;
서킷이라면 4번....
4번이 공격적이긴 한데, 일반 공도에서는 일반인들에게 거부감을 줄 것
같아요^^

순정에 플랩장치를 단차량은 오너자신도 재차와 비교해서 2%아쉬움을 토로했고 레조네이터를 뗀 차량은 사운드가 상당히 메탈릭하며 공격적인 느낌으로 들리나 내부의 부밍을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APR배기의 경우 플랩이 닫혔을때 3번(순정에 플랩이 열린...)의 음색과 가깝고 플랩이 열리면 약간 카랑해지는 고음과 함께 오히려 전체적인 소리의 크기는 약간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플랩이 열리건 닫히건 오로롱~하는 소리가 전영역에서 잘 표현된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이게 뭐다냐~ 이런 표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