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상당한 부자연스러움이 있는 리뷰네요.. 본인들도 어느정도 어색+민망 하실듯 합니다.

틀린말은 아닌데 문제는 좋은 말만 골라서 영상에 담았다는것. 정상적인 리뷰라면 단점도 어느정도 짚어줘야겠지요.

최근 K9의 실패대세론 때문에 이런영상이 나온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우연찮게 시승차를 타볼 기회가 생겨 30~40분간 운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영상과 크게 다를바 없이 차는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대형세단을 구입하면서 바라는 것들은 대부분 충족되던데요.

다만 단점은 가격.. 가격..

위 영상도 홍보영상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타보고선 크게 이차는 이게 단점이다 라고 느낄만한게 없었습니다.

물론 저도 장기시승이 아니기에 모든 것을 다 파악할 수는 없었겠죠.

잘 봤습니다. 오타가 있는듯 해서요.. 박정률 => 박정룡감독 이 아닌가 해서요..

ㅎㅎ

옛날에,

박정룡, 이명목, 윤세진 요런 아저씨들이 꽉잡던 시대가

생각이 나네요. 윤세진은 상대적으로 좀 어리지만. ^^

저도, K9 차 생각보다 많이 괜찮던데요.

밖에서 볼때보다 안에서 몰때 훨씬 나은 차 같습니다. 이건 생긴게 좀 그런게 단점이죠.

저도 플옵 차량 타볼 기회가 되서 타봤는데 좋던데요. 특히나 저속에서 골목길 다닐때 요철지나면 꽤 좋더라구요.

차량 오너가 cl63 amg도 소유하고 있는데, k9 고속운전시 안정감을 좋게 평가하더군요. Y50까지 안정감있게 쭉 간다하네요.

이 차가격이 좀 낮게 책정했더라면 많이 파렸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