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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와인딩~ 이거 몇번 해보니까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한성님, 상철님, 요섭님과 함께 밀양댐으로 드라이브 갑니다.
울산은 강변그린빌앞 오일뱅크 주유소앞에서 6시10분에 한성님, 요섭님을 만나고
24번국도 언양교차로에서는 6시30분쯤 상철님과 만나서 밀양댐으로 갈 예정입니다.
잘하면 광빨이 끝내주는 세원님의 S2000과 조우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조금전에 영천의 보현산천문과학관에 계신 현민님도 오실지 모른다는 루머가... ^^
정재필 - O1O-29O5-O7O5
저번에 김성환님이 동영상을 올리셨었지만 빠르게 달리지 않아도 호수주변 국도를
창문열고 바람쐬면서 여유있게 달려도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
(사실 이번주는 팀장이 독일 출장중이라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고
어제 이사로 승진소식도 있기 때문에 월요일도 기분이 좋으실꺼라.. 흐~)
금요일 저녁 잘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내일 아침 일찍 한성님, 상철님, 요섭님과 함께 밀양댐으로 드라이브 갑니다.
울산은 강변그린빌앞 오일뱅크 주유소앞에서 6시10분에 한성님, 요섭님을 만나고
24번국도 언양교차로에서는 6시30분쯤 상철님과 만나서 밀양댐으로 갈 예정입니다.
잘하면 광빨이 끝내주는 세원님의 S2000과 조우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조금전에 영천의 보현산천문과학관에 계신 현민님도 오실지 모른다는 루머가... ^^
정재필 - O1O-29O5-O7O5
저번에 김성환님이 동영상을 올리셨었지만 빠르게 달리지 않아도 호수주변 국도를
창문열고 바람쐬면서 여유있게 달려도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
(사실 이번주는 팀장이 독일 출장중이라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고
어제 이사로 승진소식도 있기 때문에 월요일도 기분이 좋으실꺼라.. 흐~)
금요일 저녁 잘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2008.09.19 22:45:36 (*.216.104.89)

저도 와인딩 몰라요~ ('' )( '')
그리고 상쾌한 바람 쐬면서 드라이브하고 나서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
그리고 상쾌한 바람 쐬면서 드라이브하고 나서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
2008.09.19 23:07:38 (*.223.209.53)

아싸리비아를 외치며 가볼까 했는데 네이년을 닥달해 거리를 측정해보니 나름 남쪽인 포항에서도 왕복 250km짜리 코스네요. 엉엉.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08.09.19 23:42:23 (*.225.59.52)

지난주 금요일 추석을 맞아 울산 집에 내려갔다가 옥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인 빨간 푸조를 봤었는데 그 차가 한성님 차 였던것 같습니다^^ 오전 11시 정도로 기억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남자분이 운전하시고 옆자석에 사모님으로 추정되는 여자분이랑 같이 계셨는데^^ 전 그냥 쉭 지나간 하얀 CR-V였습니다^^ 담에 울산 내려가면 꼭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2008.09.20 00:14:04 (*.140.146.177)

길들이기 삼아 새벽에 다녀올까 잠시 생각했다가..
저 역시 지도에서 찍어보고 좌절..OTL..
(게다가 3000RPM까지만 쓰는 최고속110km 짜리 차는 방해만 될테니..)
저 역시 지도에서 찍어보고 좌절..OTL..
(게다가 3000RPM까지만 쓰는 최고속110km 짜리 차는 방해만 될테니..)
2008.09.20 01:24:51 (*.193.209.84)

제가 5년동안 다닌 옥동 초등학교 ㅠㅠ. 제가 면허따고 혼자 운전할 수 있게되자 제일 먼저 가본 곳이 제가 살던 그쪽 이었습니다. 지금은 화정동으로 바뀐 옛 전하동 쪽과...^^ 산으로 뛰어다니면서 놀던 곳이 전부 아파트 단지가 되어서 "여기가 대체 어디야?" 라고 수업이 되뇌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입에서 안 떨어질 것 같던 국민학교가 초딩 덕분에 순식간에 떨어진게 재밌습니다 하하.
암튼 12월에 뵙겠습니다 ㅠㅠ
암튼 12월에 뵙겠습니다 ㅠㅠ
2008.09.20 03:06:31 (*.225.59.52)

허주영님^^ 전 옥동 초등학교를 나오진 않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그 바로 뒤에 있는 아파트고 출신 고등학교가 조금 떨어진 학성고라서^^ 12월에 한국 오심 저도 뵐 수 있겠군요^^ 저도 지금 독일 생활 정리하고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근데 최근 몇 년간 울산에 안오셨음 옥동초 뒤쪽도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고 느끼실거 같네요^^ 요즘 그 뒤쪽도 재개발한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2008.09.20 03:27:33 (*.24.160.212)
재필님 시간으로 내일이면 토요일이데... 원 이시대의 3D직업인 저는 어쩔수가 없군요 쩝...입맛만 다셔봅니다. ㅎㅎㅎ 요섭님도 살살 달리쇼...^^
2008.09.20 05:38:46 (*.193.209.84)

이시형님// 바로 뒤라면 현대 아파트인가요? ^^ 예전에 그 뒤가 전부 맨땅+아카시아 나무군락이였지요. 하교시간에 맨날 꿀 따먹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ㅋㅋ. 물론 이수화학 사택 쪽과 경계로 있었던 것 인데.. 제 친구들이 학성고 많이 갔었는데, 저도 계속 울산에 있었으면 거길 갔을 듯 합니다 ㅎㅎㅎ.
근데, 전 와인딩... 뭐 그런건 아닙니다.
정식으로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고 기본기도 당연히 갖추어 지지도 않았고...
그냥 상쾌한 아침 공기가 좋고 운전하는게 좋고 사람이 좋아서 함께 경치 구경하러 가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