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그림은 제 차량으로 짤방입니다. ㅡ,.ㅡ

(본문)......

네비게이션을 사용한지 한 3년쯤 된거같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사용을 안하고 다녔습니다만은...
점점 사용 빈도가 늘더니 이제는 어디가려면 먼저 길을 확인(?)...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출발하게됩니다.

이제는 아는 길또는 자주가는 길도 귀챠니즘으로 인하여 마이 포인트라는 간단 명령으로
미리 입력하여서 찍어 놓고 가게됩니다.
길을 모르는 길에 들어서게 되어도 네비가 길을 찾아주는 관계로 부담없이 다니게 된거같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차가 미션 및 슈퍼챠저 마무리 작업을 위하여 샵에 들어가게 되면서..
네비가 없는 차량으로 이동하게되니 아주 답답한 것을 느끼게됩니다.
특히나 아는 길은 대충 다니면 되지만..
모르는 길에 들어서면 머리가 하얗게 됨을 느끼게되었습니다.
다시 지도를 찾고 갈길을 가다보니.. 옛날에는 어떻게 다녔는지..ㅎ

사람이란 갈수록 편함을 추구하게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