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습은 아니겠지만, 매번 공사 현장만 나오다... 그래도, 서킷 레이 아웃 정도로는 업데이트가 됐네요.

네이버는 여전히 공사 현장만.

 

제가 예약한 곳은 G 스탠드 7 블록.

규원님께서 말씀하신 모텔이 아마 지도상의 저 곳(소피아 ? 에이스 ? F1 ? 이름이 참 제각각이네요)인 듯 싶습니다.

 

올해는 주차 패스 발급이 안돼 장내 주차장엔 아예 주차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저 인근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은데... 일단 거리는 얼마 안돼 다행이네요.

 

근데, 출구가 없으면 빙~~~ 둘러 가야 할 수도 ?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딸린 식구까지 있으니... 더더욱. -_-

 

숙소는 그냥 순천 에코그라드로 하려구요.

지도상으론 1시간 30분 정도로 나오던데... 121km 정도라면 뭐 단순 계산으로 1시간 거리니까.

 

서킷은 몇 시쯤 도착하는 게 좋을까요 ?

사실 식전 행사를 다 볼 생각은 없습니다만... 늦게가면 서킷 진입은 물론 주차가 불가능할 거 같은 우려가 ;;

 

재작년, 작년과는 또 다른 상황이겠지만 자가용으로 다녀 오신 분들 인폼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28 개월짜리 남자 아이를 데리고 자가용으로 가는게 참 무모한 거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저질러 보려구요.

 

F1.jpg

 

그래선 안되겠지만, 최악의 상황(레이스 시작 후, 굉음으로 애가 운다거나 하면)이 도래하면 그냥 철수할 각오로 내려갑니다. 지난 주에 산 3M 이어 머프는 아무리 꼬셔도 안쓰네요. 워낙에 우리 애가 모자나 이런 걸 쓰기 싫어해서. 다른 건 모르겠고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빠방이는 워낙에 좋아하고 주말 데모런 갔을 때도 F1 머신 자체는 엄청난 흥미를 갖고 이리 저리 보려고 애를 쓰더만. 이그니션 딱 들어 가니까... (차량 대기 하는 부스였으니 워낙 가까운데다 다리 밑이라 공명 때문에 더 시끄럽긴 했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인상을 뙇... 아빠 시끄러워요. 우리 가요. OTL

제발 서킷에선 아래와 같은 상황은 안왔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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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표정이 심하게 이상하게 나와서 부득이하게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