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보현입니다.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수리방법을 알아보고

수십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데

오늘 오전 인천시청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체납자 공매 미통지로 인한 매각 취소'

체납자가 공매 사실을 통지 받지 못해 매각이 성립되지 않아 취소 한답니다.

용인 우체국으로 확인 했더니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처리가 되었다네요.

 

3주간 삽질이 전화 한 통으로 한 방에 날라가네요.ㅋㅋ

근데 이거 진짜 공무원님들 행정 편의주의적인거 아닌가요?

 

매각 공고 띠우기 전에 지들이 통보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확인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찌보면 잘 된 건지도 몰르지만 제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십시요.

축하 위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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