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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락주신 고객분 차량인데 지난 밤사이에 CCTV가  잘 설치되어 있는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처럼  벽돌 위에 공중 부양하고 있는 차를 보시고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관리실 曰, "CCTV로 다 보고 있었음에도 차주가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아무런 확인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시간이 새벽 1시임에도...요즘 지하주차장에 DIY 하는 차량이 많아서 일까요..ㅠㅠ)

 

해당 차량이 고가의 애프터 마켓용 휠타이어를 장착한 것도 아니고,  만키로 넘게 탄 순정 16인치 휠타이어가

얼마나 필요했으면 저랬을까요..

인터넷이나 TV 매체상에서만 보던 장면을 제 눈 앞에서 보니 참  무섭기도 하고, 웃음밖에 나오질 않네요..

 

휠 타이어 장착해드릴려고 현장을 방문하니 CCTV는 있으나 차량이 많이 주차하지 않는 지하 2층이며

2층에서도 외진 곳이라 타겟이 더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주차할 때 더 신경써서 하고, 블박도 빨리 다시 달아야 될 것 같은....4채널 상시로 해야되나요..아이고..

요즘 간간히 주위에서 휠타이어 또는 차량 도난 사고가 많네요~~ 조심들 하세욤~~

테러의 대상이 내가 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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