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sbs ESPN에서 동시에 해주더군요.

살고 있는 집이 지상파만 HDTV이고 케이블은 그냥 SD급이라 어쩔 수 없이 mbc로 봤는데...


해설은 확실히 sbs가 잘하는 것 같습니다.

팀 라디오 번역이라든지 차와 F1에 관련 전반적인 것들까지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mbc는 캐스터 아저씨가 가끔 너무 던져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특히나 팀 라디오 부분은 김진표씨가 그나마 조금 번역이 가능했을 뿐 다른 분들은 팀 라디오만 나오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어요.


추신 - 어제 Practice Run 보고 왔는데 우리말로 번역해서 해설해주시는 장내 아나운서가 유독 기억에 남네요 ^^;; 말 빠르기와 톤이 "1번마~ 2번마~"하는 과천에서 들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