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이 어느 커뮤티에 화두가 되고 있네요

거짓공개에  소비자들 화가 단단히 난듯 싶습니다

흠 법 위에 서는 시장 절대 기업 이네요.ㅠㅠ

올초 봄에 그것이알고싶다.. 였던가

그 프로그램 찾아서 보세요~

교통안전공단의 조사과정 인터뷰 내용중에..

메이커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조사한다는 내용이 있었던 듯 싶습니다.

짜고치는 고스톱?

소비자와 피해자의 권리는 어디로??

헐......  사실이라면..     이건 대박이군요.  

누군 쪽박....

음..이것도 하루 이틀 동안 시끌 하다가 묻혀 버릴까요? 이 건은 끝까지 추적해서 진실을 가려냈으면 하네요. 

저도 급발진은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을 때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왜냐면 제가 급가속을 하려고 액셀을 꾹 밟는 다는 것이 실수로 브레이를 풀로 밟는 경험이 몇 번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바로 알아채고 다시 액셀 패달로 발이 가지요.)  EDR은  이런 의문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사실은 악셀을 밟았지만 전자장비의 실수로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나왔다" 라고 발표할 지도 모르나, 이걸 발표한다는 것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니... 진짜 EDR 이 정확히 발표되면 제조사측은 참 난감하겠네요.)

이건 현대/기아 EDR을 아시는 분이 제대로 설명해줘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분 주장대로 다른 항목과 달리 브레이크만 On/Off 값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은 분명히 이상합니다.

만약 이게 조작이라면 파장이 정말 엄청나리라 생각합니다

파장이 엄청나야 하는게 상식적인데...

우리나라는 상식적이지가 않다는게 문제죠. 

다음 단계로 브레이크는 밟았는데 살짝 밟았다 라고 주장할거라 예상해봅니다. ㅋ 

글쓴분 주장이 모두 맞다는 가정하에...

엔진과 미션의 급회전 상승 발생과 브레이크가 멍텅구리가 되는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이유가 어떤것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게되네요.

제가 자동차 상식이 얄팍한지라.. 

급발진  상태에서 엔진출력보다 브레이크 제동능력이 그렇게 약한가 에 대한 의문도 그렇고요.

참... 어렵습니다. 급발진..... 

이거 보배드림에 올렸다가 뒈지게 욕먹은 그림인데.. 브레이크 스위치는 요런식으로 안밟으면 붙고 밟으면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안밟을때 1 밟을때 0이 그닥 이상한게 아니고.. 센서 측정값과 측정값을 검토한 결과값이 달라지는 경우는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니까 actual value와 value  필드를 구분해 놓았겠죠..

하여간 actual value 를 지운 부분은 욕먹어야 하지만 저거 자체로는 별 증거가 못된다고 생각하는 1인.. 

다른 차 EDR하고 비교하면 바로 나올거를 조작 할까요.. 

누군가가 책임을 지고 해명을 해야줘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납득할 만한 해명이 되어야 겠죠..

그렇지 않으면 여러명 옷벗어야 하는 상황이 오는게 정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