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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차이가 나는 두 남자(...?)입니다.
제 차는 어제 수리가 끝나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차 등록은 9월28일인데, 오늘기준 400km밖에 못탔네요...
차량 상태는 단차나 소소한 조립미스 빼곤 도장쪽에선 어색함을 못느끼겠습니다. 만족합니다...ㅎㅎ
여기에 5세대만 끼어있으면 완벽한(?) 할배, 아부지, 자식의 조합이 될텐데요...ㅎㅎ
2002 Golf GTI VR6 2.8 S/C 6MT 3dr
2012 Golf 2.0 TDI R-Line 6AT(DSG) 5dr
무려 10년의 세월차이가 있지만... 골프는 골프네요. 예나 지금이나 위화감이 없습니다...ㅎㅎ


golf vr6는 이상하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
각종 편의사양이나 연비는 2.0tdi가 더 좋겠지만, 앞에 할아버지(?)가 왠지 더 정감이 가네요^^ㅋ

혹시,, mk4 미션 스왑하신 건가요?
북미의 경우엔 2002년까진 12v vr6엔진에 5단 수동이었다가
03년도부터 24v 200마력에 6단 수동이 됐거든요00
요즘 지인 때문에 알아보고있던 차종이라,,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숲챠저 하시면서 미션을 바꾸신 것인지..(어쩌면 엔진도 숨 잘쉬게 24v로...? ^^:)

아.. 생산이 2002이고, 북미에 팔렸으면 2003년형 후기형으로 팔렸을.. 차로군요~
부럽습니다.
요즘 북미에서 매물 찾기도 힘들어요--- 밸런스는 좀 안좋았지만 그 감성과 존재감, 쭈욱 밀어주는 배기량빨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당대 일본차들이 판치는 가운데서도 꿋꿋이 어른들의 인기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