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차종 : 스포티지R 수동 (클러치액과 브레이크액을 같이 쓰는 타입)
브레이크 세팅 : 엑스지 2p + 아도반 세라믹 패드 + 12.6 인치 경량 로터 조합
증상 : 기존에 라베놀 5.1 브레이크액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플라이휠 as 하면서 기아 큐센터에서
클러치&브레이크액을 좀 빼고 다시 보충하면서 순정(?) dot 4로 0.3리터 정도 보충하면서 에어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건 몇일 뒤에 안 사실이구요. 작업 후 주행하는데 브레이크를 일정답력 이상으로 밟으면 자꾸
예전만 못하게 브레이크가 밀리고 그래서 작업자에게 전화 후 들은 얘기입니다.
그 분들도 제 차에 다른 브레이크액이 들어가 있을지는 생각하지 못한 것이죠. 저도 말 안했구요.
질문
1 . 찜찜해서 그냥 브레이크액을 교체하려고 하는데 dot 4 나 dot 5.1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2 . 제 차처럼 브레이크액, 클러치액을 한 통에 같이 사용하는 타입은 브레이크 캘리퍼와 클러치 오페라 실린더(?)쪽
두군데 모두 에어빼기를 해 줘야 하는건지요?
2 . 브레이크 호스나 기타 세팅이 순정에 가까우면 5.1 을 사용하게 되면 다른 부품들에 무리가 가나요?
3 . 제 생각은 5.1이 하드웨어를 떠나 제일 성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가격이 좀 비쌀뿐...
제 생각이 맞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1과 4.0은 끓는 점에 차이지...
브레이크 성능과 는 무관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잘못알고있다면여러고수님들에 지도편달부탁드립니다.)
영찜찜하시면 기계식으로 교체해주는 곳에서 작업한번 해보시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을 주셨지만 고속 주행중 잦은 브레이킹 상황에서 밀리는게 아니고, 일상 주행에서 일정 답력 이상에서 푹신.. 한 느낌이 드는거라면 전형적인 에어가 브레이킹 라인 안에 들어간 현상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을 높은 등급으로 교환하면 브레이킹 성능이 좋아진다고 이야기 하는 카센터들이 있는데, 그건 끓는점이 높아 지속되는 고속 브레이킹시에도 브레이크 성능이 유지되는 것이지 평상시에 브레이크 압력이 높아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해당 차량의 순정 등급이면 충분합니다.
5.1 에서 4 가 되었다고 몸으로 확 느낄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무조건 5.1 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gtr-35 도 4 를 넣지요...
캘리퍼쪽 고무 실링과 연관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