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직 장착을 한건 아니고, 그냥 순정으로만 타기 때문에 장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물건이 요즘 유행처럼 퍼져서 여기저기 공구가 많습니다. 문제는 가격차이인데요. 동호회 공구들이 대부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 협력업체 가격의 몇분의일 수준이죠.
여기서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가격이 높은쪽이 웬지 완성도나 효과측면에서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다가도, 어차피 비슷한건데 그냥 저렴하게할까도 생각되고.
회원님들이라면 어느쪽을 택하실 건가요??
고민입니다

오늘 공구는 아니지만, 알음알음 알게된 업체에서 작업하고 왔는데요...
비까지와서 아직 제대로 된 체감은 못했지만,
장착후 방지턱이나 요철통과시, 조금 탄탄해진 느낌은 들더라구요~
가성비로는 만족합니다.
참 좋은 아이템이구요..
저는 원래 하는 곳에서 했지만....어차피 어떤 제품이든 큰 기술이 필요한 작업은 아니니 저렴한 곳에서 하셔도 될듯 합니다;
제 후배도 다른곳에서 했는데 느껴지는 건.. 동일했습니다.
저도 초기에 테드에 소개된 업체에서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제품은 아닌듯합니다. 작업만 깔끔하다면 싸다고 문제되지는 않을듯......
가격대별 제품을 모아놓고 보시면, 싸고 비싼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싼 제품의 경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재질과 정밀도를 포기했더군요.
또 비싼 제품의 경우, 차후 점검 비용까지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싼 제품은 장착하고 끝인데 반해,
비싼 제품은 일정 거리를 주행 후, 점검을 통해 제품이 완전히 장착되도록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비용까지 생각해본다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게 되지요

이곳 협력업체의 제품도 최초 제작된 제품을 따라서 만든거죠...
최초 개발은 스푼으로 알고있습니다...
동호회 공구로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요즘 저희가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문의가 신광석 회원님과 같은 문의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좁은 시장에서 상생하는 경쟁업체와의 마찰을 피하고자 그동안 말을 많이 아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휴일이 끝나는 대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서 게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인모션 모터스의 서브프레임 얼라인먼트 킷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테스트 드라이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재질의 차이? 설계의 차이?
무조건 저렴한걸 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재질이 고무나 플라스틱 또는 나무로 만들지 않는한 두랄루민이건 알루미늄이건 스뎅이건 ...
해당 차종에 맞는 싸이즈와 규격이라면 저렴한걸로 하세요.
또 그게 아니면 장착도 안되지만요...
암튼 싼거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2~3만원이면 4개 구입 가능합니다.
과연 열배 넘는 가격으로 한다는거가 엄청난 기술과? 설계 재질.... 전 주위에 널린 재료로 밀링해서 제작했습니다.
판단은 오너들이 직접 하겠죠.....
저는 오리지널 제품으로 장착했습니다^^
꼭 비싼게 좋다는건 아니지만 반값도 안되는 제품은 이상하게 믿음이 안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