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될때마다 돌아오는 불법 튜닝 단속..

그런데 왠지 이번 단속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김에 HID를 떼버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최저 지상고를 재 봤지만,
다행히 지상고는 13cm.. 1cm 나 여유가 있네요.
단속때마다 튜닝카를 타는 사람들은.. 후우..
(그보다 스트레스는 2년마다 돌아오는 검사..)

일단은 한숨 돌린거 같은데..
깔끔한 흰 HID 불빛이 왠지 아쉬울것도 같습니다.
(특히나 고속도로에서 흔들리는 HID불빛은 나름 꽤 인상적인데요)

암튼.. 이제 순정 전구에 적응해보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