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10월 16일 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홈피엔 9/20일자로 예약받습니다.
내용인즉.(기존 행사에서 바뀐것)
이번에 출시된 직분사+PDK 카레라 와 직분사 엔진 카이엔으로 달려 본 다는것..
참가비 대폭인상
20만-> 부가세 포함55만원 (동반1인 11만 ) 그럼 1인당 30만원인가요?^^;
행사내용
레인체인지(브레이킹),슬라럼,오프체험,트랙체험(자유주행아닌듯),택시드라이빙.
티셔츠는 행사품인데 이것이 정품인지?
행사때가면 좀 신차구매시 할인해주겠지만 상업적인면이 다분하면 정 떨어지는 것도 좀 있습니다.
제가 이런 행사 자주 참가하다보니 낯익는 분도 계실겁니다.
행사 비용이 홍보성 때문에 저렴 할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순수 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몇일전 메이커 행사에 대한 글에 리플을 달았듯.
초창기 BMW 스쿨이 유익했던것은 짧지만 많은 조언을 해주신 익스트럭터( 그때 배운게 아직도 유용합니다)
행사비(당시 10만원)를 떠나 즐기는 운전을 배웠다는것이 기억에 선합니다.
기념품은 정품 BMW 월리엄스팀의 모자와 티셔츠(-인터넷에서 15만원 상당)였습니다.
국내는 아직 트랙문화(?)가 잘 잡히지 않아 부유한 오너를 위한 홍보성으로 이런류의 행사들이 늘어나는데 조금 아쉬움을 느낍니다.
가격이야 얼마하든지 참가하는것은 어려울게 없는데..
고급 스킬(?)을 배우려면 오너쉽때 가야하고, 저렴한 박스터라도 한대 사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수차례 해본거라 별다른 흥미가 없어 PDK시승차 내려오면 타는게 더 유익할까 생각도 해봅니다. (돈들고 가서 산다면 몇날몇일 타볼수도 있는데..)
시간 여유만 되면 호주 BMW M 드라이빙스쿨이 가보고 싶습니다.($3000정도)
매니아들이 즐기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잠재적인 마케팅은 없는건가요.^^
JEEP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JEEP를 구매한다는건 아이러니하지만 정말 알차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순수성(매니아 입장이겠지만)이 유연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포르쉐 좋아하시는 분들..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합니다.
작년 행사와 인스트럭터가 같다면.. 택시드라이빙때는 무조건 1번 랄프차량..후딱 내려서 토미가 운전하는 차량 타시면 재미 두배입니다^^
내용인즉.(기존 행사에서 바뀐것)
이번에 출시된 직분사+PDK 카레라 와 직분사 엔진 카이엔으로 달려 본 다는것..
참가비 대폭인상
20만-> 부가세 포함55만원 (동반1인 11만 ) 그럼 1인당 30만원인가요?^^;
행사내용
레인체인지(브레이킹),슬라럼,오프체험,트랙체험(자유주행아닌듯),택시드라이빙.
티셔츠는 행사품인데 이것이 정품인지?
행사때가면 좀 신차구매시 할인해주겠지만 상업적인면이 다분하면 정 떨어지는 것도 좀 있습니다.
제가 이런 행사 자주 참가하다보니 낯익는 분도 계실겁니다.
행사 비용이 홍보성 때문에 저렴 할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순수 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몇일전 메이커 행사에 대한 글에 리플을 달았듯.
초창기 BMW 스쿨이 유익했던것은 짧지만 많은 조언을 해주신 익스트럭터( 그때 배운게 아직도 유용합니다)
행사비(당시 10만원)를 떠나 즐기는 운전을 배웠다는것이 기억에 선합니다.
기념품은 정품 BMW 월리엄스팀의 모자와 티셔츠(-인터넷에서 15만원 상당)였습니다.
국내는 아직 트랙문화(?)가 잘 잡히지 않아 부유한 오너를 위한 홍보성으로 이런류의 행사들이 늘어나는데 조금 아쉬움을 느낍니다.
가격이야 얼마하든지 참가하는것은 어려울게 없는데..
고급 스킬(?)을 배우려면 오너쉽때 가야하고, 저렴한 박스터라도 한대 사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수차례 해본거라 별다른 흥미가 없어 PDK시승차 내려오면 타는게 더 유익할까 생각도 해봅니다. (돈들고 가서 산다면 몇날몇일 타볼수도 있는데..)
시간 여유만 되면 호주 BMW M 드라이빙스쿨이 가보고 싶습니다.($3000정도)
매니아들이 즐기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잠재적인 마케팅은 없는건가요.^^
JEEP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JEEP를 구매한다는건 아이러니하지만 정말 알차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순수성(매니아 입장이겠지만)이 유연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포르쉐 좋아하시는 분들..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합니다.
작년 행사와 인스트럭터가 같다면.. 택시드라이빙때는 무조건 1번 랄프차량..후딱 내려서 토미가 운전하는 차량 타시면 재미 두배입니다^^
2008.10.09 15:23:11 (*.46.117.69)

저도 가고 싶은 행사이긴 하지만 올해는 태백에서 진행하면서 가격도
많이 올랐고, 작년에 갔을때 동반인은 제약이 많아서 데려간게 미안해져서
이번에도 가자고 하면 죽일꺼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포르쉐 부릉부릉 소리 듣고 싶지만... 올해는 참기루...
아 기념품 티셔츠는 작년경우 그냥 와펜박아 제작한거 같네요. ㅋㅋㅋ
많이 올랐고, 작년에 갔을때 동반인은 제약이 많아서 데려간게 미안해져서
이번에도 가자고 하면 죽일꺼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포르쉐 부릉부릉 소리 듣고 싶지만... 올해는 참기루...
아 기념품 티셔츠는 작년경우 그냥 와펜박아 제작한거 같네요. ㅋㅋㅋ
2008.10.09 16:00:46 (*.233.199.44)

작년에 11만원 아녔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수민님 말씀대로 포르쉐를 타본다는 수준이지, 그것의 잘 몰기 위한 뭔가를 배우는 성격의 행사는 아니네요. PSDS가 따로 있으니 그런 거려니 하지만요.
아무튼 행사가 알차면 다행이지만 올해가 비싸긴 비쌉니다. ^^
아무튼 행사가 알차면 다행이지만 올해가 비싸긴 비쌉니다. ^^
2008.10.09 16:02:19 (*.214.62.149)

다른 이야기지만 보통 오픈행사 하면 대강 어떤것을 하나요? (내용이..)
란에보10 시승하고 나서 조금지나자 이번엔 오픈행사 초청됬다고
초청장 보내겠다고 하던데.. 시간낼만한건지;; 혹시 아시는분계세요?
란에보10 시승하고 나서 조금지나자 이번엔 오픈행사 초청됬다고
초청장 보내겠다고 하던데.. 시간낼만한건지;; 혹시 아시는분계세요?
2008.10.09 16:17:26 (*.32.126.154)

누구나 참가신청은 가능하지만 개인정보와 함께 현재 차량 / 연봉등을 적어야하고 그 순위에 따라 우선선택권이 갈린다는걸 알게된후로는 그냥 신청 안합니다...
(마감 하고 행사 바로 몇일전에 참가하라고 연락은 오더군요... 대학입시때 예비합격된 기분같아서 그냥 안갔습니다만.. )
당연히 판매와 연관시킬수있는 A급 고객들을 우선하는건 이해합니다만.. 아무튼 ...
저 혼자만의 자격지심일지도 ㅎㅎㅎ
(마감 하고 행사 바로 몇일전에 참가하라고 연락은 오더군요... 대학입시때 예비합격된 기분같아서 그냥 안갔습니다만.. )
당연히 판매와 연관시킬수있는 A급 고객들을 우선하는건 이해합니다만.. 아무튼 ...
저 혼자만의 자격지심일지도 ㅎㅎㅎ
2008.10.09 16:20:29 (*.234.60.251)
전 26일에 참가합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졌죠. 저 처음(2회땐가?) 참가할땐 태백서 골프텔1박포함 십몇만원인가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사실 메이커측에서는 적자일테니.. 또한 그마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여기기에(타이어값만해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
그보다는 너무 멀리 태백에서 하는게 불만이라면 불만이네요. ;;;
너무 멀어서 고민 많이 하다가, PDK란 녀석이 자꾸 아른거려서 참가 결정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올 생각하니 벌써부터 깝깝 ;;;
작년엔 택시드라이빙 순번 기다리는 와중에 인스트럭터(한국인!)가 사고를 내는 바람에 일정 중단되어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경우를 당했습니다.;;; 올해는 부디 그런 불상사는 없어야 할텐데..
암튼, 참 많은 시승행사들로 즐거운 10월이네요. ^^*
가격이 많이 비싸졌죠. 저 처음(2회땐가?) 참가할땐 태백서 골프텔1박포함 십몇만원인가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사실 메이커측에서는 적자일테니.. 또한 그마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여기기에(타이어값만해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
그보다는 너무 멀리 태백에서 하는게 불만이라면 불만이네요. ;;;
너무 멀어서 고민 많이 하다가, PDK란 녀석이 자꾸 아른거려서 참가 결정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올 생각하니 벌써부터 깝깝 ;;;
작년엔 택시드라이빙 순번 기다리는 와중에 인스트럭터(한국인!)가 사고를 내는 바람에 일정 중단되어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경우를 당했습니다.;;; 올해는 부디 그런 불상사는 없어야 할텐데..
암튼, 참 많은 시승행사들로 즐거운 10월이네요. ^^*
2008.10.09 16:24:07 (*.164.227.176)

2006년도에 참가했을때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슬라럼3등도 하고 그리고 그당시엔 공도주행도 있었거든요.. 이게 정말 좋았죠..^^ 선도차가 페이스를 조절하지만 초보자에겐 결코 쉽지않은 주행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 이후론 공도주행이 없어지고.. 행사도 약간은 소극적으로 된것이 아쉽긴 하네요..
2008.10.09 17:35:30 (*.234.60.251)
그당시 공도주행에서 여성운전자분이 사고를 내서 폐차시켰다고 하네요. 덕분에 공도주행은 말로만 체험했습니다. ;;;
그때(2006년) 참석하였을때는 밤새 눈이 와서리 아침에 일정 모두 취소되었다는 통보 듣고 어찌나 난감하던지.. 멀리 태백까지 가서 취소라니.. 하지만 날씨가 좀 풀리자 늦게라도 행사 재개해주더군요. 그 열성에 살짝 감동했었습니다. 아마 다른 메이커였다면 어림도 없었을 듯!!!
그러고 보니 포르쉐 행사 여지껏 3번 참석했었는데,
그때마다 꼭 한가지씩 탈이 있었네요.
처음갔을땐 눈이 와서 취소되었다가 간신히 오후부터 재개되었고,
두번째는 드라이빙스쿨이었는데 자유주행때 카레라GT 사고 나는 바람에 일정 끝나버렸고,
세번째는 택시드라이빙에서 인스트럭터 사고로 일정 끝나버렸고..
이번에는 별 탈 없어야 할텐데... ;;;
그때(2006년) 참석하였을때는 밤새 눈이 와서리 아침에 일정 모두 취소되었다는 통보 듣고 어찌나 난감하던지.. 멀리 태백까지 가서 취소라니.. 하지만 날씨가 좀 풀리자 늦게라도 행사 재개해주더군요. 그 열성에 살짝 감동했었습니다. 아마 다른 메이커였다면 어림도 없었을 듯!!!
그러고 보니 포르쉐 행사 여지껏 3번 참석했었는데,
그때마다 꼭 한가지씩 탈이 있었네요.
처음갔을땐 눈이 와서 취소되었다가 간신히 오후부터 재개되었고,
두번째는 드라이빙스쿨이었는데 자유주행때 카레라GT 사고 나는 바람에 일정 끝나버렸고,
세번째는 택시드라이빙에서 인스트럭터 사고로 일정 끝나버렸고..
이번에는 별 탈 없어야 할텐데... ;;;
2008.10.09 18:53:14 (*.132.65.25)

저도 2006년도에 다녀왔는데,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공도 주행 정말 짜릿했죠. 박스터 S 수동으로 태백의 꼬불꼬불한 국도길을 200오버로 쐈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돌아오는데 눈쌓인 태백도로를 RS-2 타이어 끼운 투스카니로 미끌거리며(그래도 고개며 언덕이며 다 넘고) 돌아왔던 기억도 새롭구요.
2008.10.09 19:18:43 (*.229.119.240)

관계자 얘길 들어보니, 지난 몇차례 PWRS 에서 사고들이 꽤 있었고.. 젊은 분들 빈도가 꽤 높았어서, 어느정도 참여 고객을 필터링하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참가비가 비싸져도 인원수가 줄어드니 억단위 이상의 행사 진행비는 회사부담이 될거 같더군요. 호텔숙식에 행사 퀄리티로 보면, 그리 비싼 회비는 아니라는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2008.10.09 20:16:59 (*.51.48.167)

06.07 두번 참가했었는데 이번은 저도 포기.. PDK 느껴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제차량 연봉 보잘것없는데 큰 문제없이 두번다 원하는시기에 참가가능했던거보면 그순위에 따라 선택권 갈린다는것은 맞지 않는거같습니다.
2008.10.09 23:24:07 (*.22.116.168)
로터스에 비하면 엄청난 스폰서를 받는데 홍보성과 판매 목적이라면 55만원이라는 돈은 비싸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공해 주는 곳에서 순수한 목적성을 보여 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일뿐 입니다.
그런곳 한곳 찾았는데 돈 다발들고 찾아가야겠네요.^^
어디까지나 제공해 주는 곳에서 순수한 목적성을 보여 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일뿐 입니다.
그런곳 한곳 찾았는데 돈 다발들고 찾아가야겠네요.^^
2008.10.10 12:30:58 (*.145.162.179)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PWRS 를 참가비 모아서 이익내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차종을 소개하고 트랙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의미가 있고 또한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확신을 갖게 되길 기원하며 합니다.
포르쉐를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꼭 신상품의 특징들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호텔1박에 식사제공만 넣고 그날 소모하는 연료비용 + 타이어 + 브레이크만 생각해봐도 55만원의 참가비는 훌쩍 넘어서지 않을까요?
사실 가격을 올려서 필터링을 좀 해달라는 것은 이전 참가자들이 요구해서 고려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운전경험도 없는 참가자들이 와서 '포르쉐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하는 식의 충돌테스트 더미를 자처하거나 내구성, 코너링 한계테스트 드라이버를
자처하셔서 모든 참가자들이 다 공유해야 할 시승차량을 공장으로 보내버리는 것에 대해 불만들도 표현하시고..
꼭 PWRS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지만 시승이 꼭 차와의 싸움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차의 성능은 이미 개발되면서 결정이 된 것이고 익숙하지도 않은, 처음 그차를 접해서 수십분 남짓 몰아보는 분들이 그 성능을 다 뽑아낼 수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그렇게 큰 위험을 감수할 이유도 없구요. 또 대부분은 차의 한계보다는 자신의 한계가 드러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민님이 원하는 순수한 행사하려면 그 회사 힘들겁니다. 그런 행사 하려면. 우리회사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작년보다 차도 많이 팔렸고 신모델 나와서 영업 잘 되는 중이지만 이런 행사하면 1인당 100만원 받아도 재정적으로는 힘듭니다. 서킷 빌려서 클럽임대주행 해보신 분들은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PWRS 팀 공짜로 한국에 오는 것 아닙니다. 저희가 초청해서 차사용료는 물론 운송료까지 다 내주고 실어오고 인스트럭터들 비즈니스 태워서 호텔에 방 잡아주고 먹이고 입히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용 다 즐겁게 냅니다. 하지만 사고 수리비 보면 눈물나죠..
포르쉐를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꼭 신상품의 특징들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호텔1박에 식사제공만 넣고 그날 소모하는 연료비용 + 타이어 + 브레이크만 생각해봐도 55만원의 참가비는 훌쩍 넘어서지 않을까요?
사실 가격을 올려서 필터링을 좀 해달라는 것은 이전 참가자들이 요구해서 고려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운전경험도 없는 참가자들이 와서 '포르쉐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하는 식의 충돌테스트 더미를 자처하거나 내구성, 코너링 한계테스트 드라이버를
자처하셔서 모든 참가자들이 다 공유해야 할 시승차량을 공장으로 보내버리는 것에 대해 불만들도 표현하시고..
꼭 PWRS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지만 시승이 꼭 차와의 싸움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차의 성능은 이미 개발되면서 결정이 된 것이고 익숙하지도 않은, 처음 그차를 접해서 수십분 남짓 몰아보는 분들이 그 성능을 다 뽑아낼 수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그렇게 큰 위험을 감수할 이유도 없구요. 또 대부분은 차의 한계보다는 자신의 한계가 드러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민님이 원하는 순수한 행사하려면 그 회사 힘들겁니다. 그런 행사 하려면. 우리회사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작년보다 차도 많이 팔렸고 신모델 나와서 영업 잘 되는 중이지만 이런 행사하면 1인당 100만원 받아도 재정적으로는 힘듭니다. 서킷 빌려서 클럽임대주행 해보신 분들은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PWRS 팀 공짜로 한국에 오는 것 아닙니다. 저희가 초청해서 차사용료는 물론 운송료까지 다 내주고 실어오고 인스트럭터들 비즈니스 태워서 호텔에 방 잡아주고 먹이고 입히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용 다 즐겁게 냅니다. 하지만 사고 수리비 보면 눈물나죠..
2008.10.10 14:28:48 (*.162.58.20)

저도 금액이 비싸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써금써금한 제 엑센트로 하루종일 즐겨도 50만원은
들어 가니까요...
단, 제차가 아니라 맘껏 가지고 놀수 없으니 아쉬움이..^^;
써금써금한 제 엑센트로 하루종일 즐겨도 50만원은
들어 가니까요...
단, 제차가 아니라 맘껏 가지고 놀수 없으니 아쉬움이..^^;
2008.10.10 16:13:14 (*.110.246.220)
작년인가... 안산에 바쁜 시간 쪼개서 참가했는데.. 일부러 첫날 참가 했습니다... 쌩쌩한 놈들좀 타보려고요... 헌데.. 어떤 젊고 어린녀석이 어떻게 참가를 했는지... 차에 타자 마자 이쁜 박스터를 아작 내더군요.. 그때 심정은 사람 이 안 다쳤나 보단.. 왜... 그런 놈들까지 받았는지.. 면허증 잉크도 안말랐구만.. 부모 빽인가?... 뭔가 필터링을 확실 히 해서 폴쉐를 좀더 깊히 알고 싶은 잠재 고객을 즐겁게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1번코너 벽에 제대로 가서 아작낸 박스터 참가자 젊은 고녀석은 멀쩡하더군요.. 안타깝게....( 죄송 합니다.^^:)
2008.10.10 16:28:26 (*.22.116.168)
ㅎㅎ 행사에 대한 개인적인 바램이구요.
3천불짜리 BMW 행사와 2만불짜리 페라리 행사에도 관심이 있을만큼 스쿨행사를 좋아라 합니다.
100% 구매 한다는 보장이 없는 참가자를 두고 요즘 부쩍 늘어난 수입차 업계의 구매자 필터링(vip,vvip)모습이 제눈엔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반인 행사에 매번 슬라럼만하고 오너쉽은 스포츠주행을 따로 나누는 것도 일정 금액을 지불한 상태라면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구요.
홍보 행사를 통한 차후 이익 실현이지. 행사자체가 이익이 될수는 없겠지요.
'XXX의 모든것을 느낄수있는..'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오겠지만 직설적으로 '신차를 체험할수 있는 행사입니다' 가 더 사실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참가비가 얼마가 됐던 진정한 드라이빙 스쿨행사가 열렸으면 하는 바램은 간절하고, 언제나 그렇듯 운전에 대한 순수성이 묻어나길 바랍니다.
참가비가 행사에 미치는 면에 대해 명확하게 글을 썻더라면..제 불찰입니다^^
3천불짜리 BMW 행사와 2만불짜리 페라리 행사에도 관심이 있을만큼 스쿨행사를 좋아라 합니다.
100% 구매 한다는 보장이 없는 참가자를 두고 요즘 부쩍 늘어난 수입차 업계의 구매자 필터링(vip,vvip)모습이 제눈엔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반인 행사에 매번 슬라럼만하고 오너쉽은 스포츠주행을 따로 나누는 것도 일정 금액을 지불한 상태라면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구요.
홍보 행사를 통한 차후 이익 실현이지. 행사자체가 이익이 될수는 없겠지요.
'XXX의 모든것을 느낄수있는..'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오겠지만 직설적으로 '신차를 체험할수 있는 행사입니다' 가 더 사실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참가비가 얼마가 됐던 진정한 드라이빙 스쿨행사가 열렸으면 하는 바램은 간절하고, 언제나 그렇듯 운전에 대한 순수성이 묻어나길 바랍니다.
참가비가 행사에 미치는 면에 대해 명확하게 글을 썻더라면..제 불찰입니다^^
2008.10.10 16:34:12 (*.22.116.168)
리플이 하나 더 달렸네요^^
잠재고객으로 그 젊고 어린녀석도 참가했겠죠?^^ 충돌테스트하러 온건지.
필터링해서 매번 참가해 깊이를 알기는 부족하고 차라리 독일로 한방에 날아가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사실 자유주행으로 서킷 10바퀴 돌게해주는게 한섹션당 두번씩 타보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이구요.
페라리 타러 캐나다로 가든, BMW타러 호주로 가든 , 포르쉐 타러 독일로 가든 택1해서 한번 날아가 보려합니다.
잠재고객으로 그 젊고 어린녀석도 참가했겠죠?^^ 충돌테스트하러 온건지.
필터링해서 매번 참가해 깊이를 알기는 부족하고 차라리 독일로 한방에 날아가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사실 자유주행으로 서킷 10바퀴 돌게해주는게 한섹션당 두번씩 타보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이구요.
페라리 타러 캐나다로 가든, BMW타러 호주로 가든 , 포르쉐 타러 독일로 가든 택1해서 한번 날아가 보려합니다.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 참가포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