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시 물론!!! 수도권쪽 혹은 샵들이 많이 위치한 지역들에선 별로 생소하지 않은?? 모습입니다만.....

 

 

아무튼....

 

차주께서 차 사진이 돌아다니는것을 싫어하셔서 사진은 없습니다..ㅠㅠ

 

 

 

 

차종은 뉴그랜져 2.0 메뉴얼입니다.

 

하지만, 시리우스엔진이 무슨엔진인가요~

 

란에보의 그것 아니겠습니까....???

 

 

소나타2, 3 택시밋션과의 조합으로 무려 휠마력 240~250대를 내는 차량입니다.

 

일반유맵핑에 0.85바 사용이고,

 

3500부터 풀부스트가 뜨는 참 괜찮은 셋팅이더라구요.

 

 

이전에 테러를 당하셔서

(주차중인 차량이 도난차량에 받혔습니다)

배기를 새로 짜놓으셨는데, 머플러에 검댕이가 굉장히 많이 끼는것도 그렇고,

 

배기 새로 작업하신김에 리맵핑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더 대단한것은, 맵 전문 샵에서 하는것이 아니고, 형님 샵에 놀러오신 FD타는 형님께서...ㅋㅋ

 

 

산소센서가 제거된 셋팅이기에 산소센서를 하나 연결하고, 와이드밴드 A/F미터를 장착합니다.

 

그리고 IBM 랩탑과 SAM2000을 연결한 뒤

 

샵 사장님이시기에 가게를 보셔야 해서 다른분께서 운전하시고 저는 뒷자리 탑승

 

자 츌발.....

 

 

공연비미터 움직이는게 숫자들이 좀 이상타 했더니

 

역시나....전체적으로 LEAN하다고 하시네요.

 

 

이미 약간씩 연료계통의 보강을 해줬음에도 차는 더 많은 휘발유를 원하고 있었다는거죠;;;;;

 

약간의 보정값을 넣은 뒤 2단 리밋까지 달려봅니다.

 

최고점이 13:1 아래로 내려갑니다.

 

어느정도 안정화......

 

 

 

하시는 말씀이...

 

'전엔 그래도 분사량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날씨도 추워졌고,

엔진이랑 터빈이 길이 들어서 그런가 흡입량이 많은가보다'

 

'인젝터랑 연료펌프 갈아야될꺼같은데 물건이 있나~~??'

 

 

일단 조금 더 보충해주고 다시 190까지 풀가속....

 

옷?? 확실히 처음 달릴때보다 좀더 밀어주는군요~

 

 

동네가 참 재미있는게, 취미로 맵핑하는분도 있고

 

과수원 한켠에서 엔진 오버홀하는분도 계시고;;;

 

은근한 능력자들이 포진해있는 참 신기한 동네네요^^;;

 

 

글로 쓰다보니 심히 장황해졌는데, 담번에는 동영상이라도 어떻게 남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