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후기가 좋게 올라와 어제 윈터 타이어로 교체한 김에 얼라이먼트를 보고 왔습니다.

사전 예약을 안하고 타이어 교체하다가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다행히 시간이 잠깐 빈다고 해서 분당 넥스젠에서 바로 넘어가서 교체했네요.

애기를 데려간 바람에 이것저것 여쭙고 할순 없었고 전륜 내측 편마모만 잘봐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잘알고 계신 거 같았습니다.

매장이야 뭐 깔끔하게 정리정돈 잘돼 있고 아주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모니터로 작업볼 수 있게된 부분은 여느 수입차센터보다 나으면 나았지 시설면에선 불만가질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듣던대로 친절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얼라이. IS 출고하고 송파와 선릉에서 총 세번 얼라이를 봤었는데 미쉐린이 최고인 듯. 전 다른 것보다 스티어링 센터에 민감한데 정말 이건 최고네요.

그리고, 스티어링이 부드럽고 예민하게 살아났습니다.얼라이랑 무슨 상관이냐 ? 라고 하시면 그 이윤 설명 못하겠지만 아주 감각이 야리야리해졌습니다. 공기압 혹은 타이어 때문일지 모르나.

한타 에보 아이셉트인데 교체직후랑 얼라이 본 후랑 느낌이 학연히 다르네요. 보통 전륜보다 후륜 공기압을 많이 넣는데 - 권장치도 그렇고 - 전륜 36 후륜 34 를 넣어주시며 이게 밸런스가 더 좋다고 하셨는데 그것 때문인지...

여튼 만족입니다.자주 이용해야 할 듯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