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벼르고 별라왔던 휀다보강킷을 장착하러 용인을 찾아갔습니다.

가는 길에 와프가 어디있는 지도 알았습니다..ㅋㅋ

열심히 도착해서 휀다를 뜯고 작업을 마친후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몇일 전 부터 나는 소리를 잡아주십고자 말씀을 드렸습니다..

리프트를 띄우고 스테빌교체 후 나는 소리를 잡으려 이곳저곳 보시며

아무래도 스테빌에서는 문제가 없는 거 같으니 센터에 들어가서 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겠다고 하시면서 리프트를 내리다가 갑자기..

"어 허브베어링 나간거 같은데요..."

"네? 베어링 네짝 교환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불량이네요...as받으세요..."

이런...젠장...정말 이럴때 마다 속상해 죽겠습니다..

뭐..차가 워낙 세월이 있다보니 잔고장이나 부품교체는 당연한거지만..

교체한 부품이 얼마되지않아 말썽을 부리면 정말 속상합니다..

아...덕분에 조심 조심 오는 바람에 보강킷체험은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소심한 탓에 제대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센터가서 한바탕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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