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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하게 쓸 일이 있어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차를 잘 썼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군요..
요금이 3중으로 자꾸 빠져나가고 있네요 -_-;;
전화를 해보니 뭔가 장애가 나서 잘못되고 있다고 그러는데
그나마 전화받는 분들이라도 친절하게 받아주니(사실 기대를 안했었습니다.)
뭐라 말도 못하겠고
계속 카드 승인된다고 문자는 들어오고 참 ㅎㅎ;;;
그나저나 어제 NSM3을 빌려 타봤는데 몇몇 부분에 좀 놀랬습니다.
1. 핸들링 : 본넷을 열어보니 유압식이 아닌 MDPS같은 방식같은데 그 감각이 아반떼나 포르테와는 많이 틀리더군요. 괜찮갔습니다.
2. 소음 : 그 급의 차 치고는 조용한 거 같더군요.
3. 실내공간 : 밖에서 보면 차가 꽤 사이즈가 있어보이는데 그리 작고 좁을지 몰랐습니다. 뒷좌석..
4. 단촐한 실내 : 트림이 낮아서 그런건지 뭐 아무것도 없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트립미터 조작하는 버튼은 찾다찾다 못찾았습니다. ^^;;; 아 그리고 자동도어락이 안되더군요;;;
만키로 밖에 안뛴 차인데 정비경고등(스패너 마크 경고등이 뜨더군요)이 떠서 좀 찝찝했습니다;;;
NSM3면 실내공간도 그리 좁지는 않을텐데요.
트립미터 조작 버튼은 오른쪽 와이퍼 조작하는 레버 끝에 달려있습니다.
정비경고등은 정해놓은 km 가 되면 무조건뜨는데.. 지정정비소를 가지 않으면 끌수가 없게 되있어서 좀 불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