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다가 유턴 차량과 접촉사고 났습니다 ㅠ.ㅜ 

 

1. 블랙박스가 꼬져서.. 파랑색 직진신호와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 있으나 잘 구분이 안된다. 

2. 유턴 차량이 자기는 본인의 좌회전 신호를 보고 주행했다고 우기는 상황. 

3. 애매한것이.. 교차로에 직진전용구역과 직진신호등, 좌회전전용구역과 좌회전신호등으로 나뉘어 있음.

    유턴가능한 구역이나 좌회전신호시, 횡단보도신호시 좌회전가능등의 표시가 없는 구역임. 

    이런곳에서는 아무때나 유턴가능한가요?


상대 차량이 빈티나 보여서 웬만함 수리비만 받고 넘기려고 했는데.. 

잘못을 인정안하고 저한테 뿐빠이를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 뻔뻔한 운전자에게는 징벌적 과징금을 물리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블박영상 없었으면 저도 백만원쯤은 깨졌을 상황이네요.


블박영상이 게시판 용량땜시 저용량으로 올렸지만서도 원본도 형편없는수준이라 걱정입니다.

신호등 색깔로 구분안해도 차량들 주행영상으로도 상대편 좌회전 신호는 점등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 좌회전 신호가 끝나야 상대편 좌회전(좌회전 2차선 + 유턴 1차전을 위한.)신호가 시작되는 신호체계이지요.

다행이 나름 큰 사거리라서 교통영상에 cctv등에 녹화되있을 가능성도.. 


그리고 제 생각에는 그 차량이 유턴이 아니라..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려는 주행중 이었던듯합니다.

물론 그 차량은 큰 원으로 유턴하려했다 우겼습니다만.

정차중인 2개 좌회전 차선의 차량들때문에 유턴 차량이 시야에 늦게 들어와 브레이크가 늦었네요.. 

피한다는게 제 오른쪽 헤드라이트 완파에 상대차량은 뒤범퍼 약간 긁히기만..제차가 파고 들어가 그런듯;


블박영상 첨부했습니다.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