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오후 세시안되서 출발했는데 이제 집에와서 밥먹고 자리에 앉았네요....

고속도로는 막혀도 이냥저냥 올만했는데 


수원ic나와서 풍덕천사거리까지 가는 고가도로가 레알 hell gate더군요...

그쪽길은 포기하고 용인시내쪽으로해서 죽전신세계에서 우회전하면 나오는 광주-용인간 산업도로타고 집에


왔습니다....



용인시내에선 다마스들이 언덕도 아닌 언덕을 못올라서 교통체증일으키고있고 

산업도로에선 3km가는데 50분이상 걸렸습니다.


산업도로 초입구간은 가파른 고바윗길로 시작되는데 이때 올라가길 포기한 마을버스서부터 

1톤~5톤 트럭들 가생이에 차만 덩그라니 버리시고 다들 집으로 가셨더라구요....


짐 안실은 1톤차들은 언덕도 못올라가고 눈만파고있던데 안되셨습니다.... 

부모님은 여름용타이어끼운 후륜승용차 몰고 서울가셨다가 2박3일정도 체류하시다가 오신답니다.......


그나저나 내일아침 다시 천안을 가야하는데 대체 몇시에 일어나야할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