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525v 02년식 31만주행 트랜스미션이 나가서 질문드렸었던 방우영이라고 합니다.

재생미션으로 교체하고 나니까 또 다른문제가 보입니다.

연식과 주행거리를 속일수가 없나봅니다..

요즘 날씨도 춥고해서인지 525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제차에서 점프를 하려고 후드를 열어보니...

엔진오일 누유가 꽤 있더군요.. (결국 경보기 작동문제로 점프는 실패했습니다.;;)

검은핏자국과 엉겨붙은 먼지들도 꽤 있습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분가를 하다보니 이렇게 까지 되었는데,

어머니 차를 이상태가 되도록 놔둔 제가 죄책감이 듭니다.

 

좀전에 어머니께서 보험을 불러서 점프를 완료했는데 엔진누유에 대해 물어보라고 말씀드렸거든요.

물어보니 기사 왈 "이정도 연식과 거리면 이정도 누유는 보통 있다. 주행엔 문제없다"

고 얘기했다는데..

지난번 미션나갔을때 그냥 처리를 할껄 그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엔카보니까 30만된 525는 존재하지도 않더라구요...팔기도 쉽지않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525v 차주분들께 여쭙습니다.

누유가 조금씩 있는지요~?

해결책은 어떤게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