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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눈도 오고 있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구요.
암튼 저번 일요일 상주에서 대명스키장 근처인 처가댁에 갈일이 있어서 중부내륙을 타고 가던중...
양평IC 까지 연장개통되었다는 알림표시를 보고...
원래는 여주JC에서 영동타고 문막-원주에서 다시 중앙타고, 다시 서울방향 경춘타고 남춘천IC 로 가는길이지만,
그냥 중부내륙 양평IC 까지 가봤습니다.
양평IC에서 빠져나오니 서울에서 양평방향으로 양평시내에 약간 못미친 6번-46번 국도와 만나군요.
저의 바램은 용문근처로 접근이 되길 바랐는데(그럼 훨씬 빨리 처가댁에 골인 ㅋㅋㅋ )
의외로 국도상 신호와 요즘의 눈온뒤 교통상황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리고 달려본 소감은...
여주 JC-북여주 IC 까지는 250-280이상 항속이 가능한 느낌 ...대신 전구간 세로로 파놓은 groove? slit? 때문에 노면을 타는
느낌도 있습니다.
북여주 IC 를 지나면 (눈온뒤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20이상 오버시 부담드러운 코너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특히 S 자 코너인 곳이 한곳 있는데 ( 원래 고속도로설계시 운전자가 예측가능하도록 블라인드 S 코너는
안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진입속도가 높다면 조금 위험해 보이더군요.
오늘 퇴근후 다시 한번 달려볼 생각입니다.
와이프와 애들 데리러 가야하거든요. ㅎㅎㅎ
다시 한번 눈길 조심하세요.^^
Dr-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