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새로운 카라이프를 하려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온로드 위주로 즐기고 다녔는데 이제 오프로드를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능력이 미천하여 아주 좋은 수입차 오프로더는 꿈도 꾸지 않고있구요, 1000만원 이내에서의 국산 정도로 생각합니다.
오프로드용으로 잔뜩 바디업 하고 큰 머드 타이어같은걸 끼운.. 몬스터스러운 차량들이 어릴때부터 참 예쁘게 보였었는데요, 차체보다 바퀴가 밖으로 튀어나오면 불법인건 알겠는데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어느정도 오프로드 성능을 높인 바디업 튜닝이 가능할런지요? 아니면 구조변경이 가능할까요?
뉴코란도, 겔로퍼숏바디(이노베이션), 카이런 정도 생각하는데요, 그냥 순정상태는 별로 이쁘지도 않고 개성도 없고 해서 별로이고 꼭 오프로드 튜닝을 했으면 좋겠는데요..
아울러, 요즘 단속이 심한건가요? 보##림 같은 중고차 사이트에 예전에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오프로드 튜닝카들이 거의 안보여서요.
2012년에 갤로퍼 리스토어에 매진하신 분들이 많아.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
검색해보시면 평균적인 세팅을 확인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법규상에는 차고가 올라것에 대해서는 불법이라 규정하고 있구요.. 단 1mm 라도
순정휠에다 한치수 큰 타이어를 장착하게 되면 차고가 올라가니.. 실제로는 순정 상태에서 타이어로만 차고가
올라가게 보인다면 단속은 실제 안 됩니다. 허용하는 수치는 법규상에 명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자동차관리법)
특히 오프로드 차량처럼 일반사람도 봐도 너무 올라 갔게 튜닝한다면 100%단속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튜닝 정도, 차량, 바디업/리프트업 등 답변을 드리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네요. ^^
그리고 요즘은 31인치급 임도(및 약간 험한 곳) 주행을 위한 투어링 지향의 오프로드 튜닝도 조금 활성화되고 있기도 합니다.
오프로드 투어가 중심인 다른 인터넷 카페 같은 곳에서 시간을 갖고 해답을 찾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참고하세요...
1. 바디업은 불법으로 구변도 되질 않습니다.
2. 마이너스 휠은 지역마다(?) 단속요원마다(?) 기준이 달라 걸릴수도 있고 안걸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법규상으로는 차체 밖으로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3. 리프트 업할 경우 언급하신 차량들은 앞바퀴가 더블위시본으로 토션바를 조이게 되는데 많이 조일수록 차고는 올라가지만 승차감은 떨어집니다.
저라면 갤로퍼에 235-85-16정도 타이어 끼우고 바디업 없이 리프트업만 해가지고 가볍게 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