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언급이 없어 올림니다
차량 가격은 △MS(3500㏄, 500마력, 풀 옵션) 1억9500만원 △GN(3300㏄, 294마력) 1억6800만원 △DN(2700㏄, 175마력)모델의 경우 1억3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외형은 완전 제 스타일인데..희소성도 있고..다 맘에 드는데..역시나 가격이 깡패네요..풀 옵션으로 1억3천으로 출시되면
사고는 싶지만..솔직히 그 가격에도 많은 용기가 필요할꺼 같습니다만..사고싶네요
http://news.newsway.kr/view.php?tp=1&ud=2013011423462576302&md=20130115075026_AN

스피라를 쭉 늘려놓고 앞뒷문은 수직축회전해놨나보네요 ㅎㅎ
그나저나 실내공간 확보측면에서 MR이 더 유리한면도 있는거군요 ㅋㅋ

자세히보니 앞 뒷문이 같은거네요.
심지어 문짝 인테리어도 같은거라 뒷좌석에 앉는 분들은 문여실때 정말 요상한 자세가 나올듯 합니다.
희소성은 있겠지만 어울림 모터스..왜 이러는걸까요..

앞문을 그대로 뒤집어놓은듯한 뒷문이 충격적입니다 ㅠㅠ
그냥 로터스 엘리스나 토요타 MR-S같은 2리터 이하의 소형 MR스포츠카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ㅠㅠ

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
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
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
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
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뱅가리
딱봐도 2톤은 가볍에 넘길 저 2.7모델이 얼마나 겔겔될지....;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격려는 못해줄 망정 어찌 이리도 악플들이 많나요!?
상장폐지까지 된 회사가, 팩트도 없이 모두들 망했다고 떠들었던 회사가, 그래도 문닫지 않고 꿋꿋하게 신차를 내놓는 모습이 대견하지 않습니까!? 어찌 그리 함부로 조롱하십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전 내일 뱅가리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힘껏 박수쳐 줄겁니다.
상품에 대한 평가는 시장의 소비자가 하는 것이지요.
냉혹한 평가를 받아야 할 모델이라면..
냉혹한 평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어울림 모터스에서도.. 국내보다는 중동 등지에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고 했으니..
국내의 여론은 신경 안써도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발표된 스펙이나 사진만으로도..
글쎄요. 저 가격에 어울리는 성능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무슨 의도로 내놓은차인지도, 회사의 위기를 타개해줄만한 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버리네요. 저 커다란 리무진같은 차를 175마력으로 제대로 움직일수 있으려나요..
근데 무슨 엔진이길래 2700cc에 175마력인지..차가 길어서 왠만한 정비 업체에선 정비도 어렵겠습니다..^^;;
앞뒤 문짝은 설마 공용 부품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