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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의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최초 공개된 흰색 차량보단 좀 나아 보이네요. (그새 눈에 익었나 ???)
요건 일반형 모델입니다. 현행 모델과 사실 큰 차이는 없죠. (특히, 후드 캐릭터라인부터 사이드캐릭터라인이 현행과 동일)
이외에 IS300h 도 있는데, 기본 디자인은 IS250 과 대동소이해서 안올렸습니다.
국내에는 세 가지 다 들어올 거 같긴 한데...
아마 F-SPORT 는 가격적인 문제도 있어서 주력으로 판매하진 않을 거 같고
ES 사례를 봤을 땐 IS300h 를 주력으로 밀거 같기도 하고. 뭐 잘 모르겠네요.
근데, 현행 오너 입장에서 요리조리 사진 다 디벼봐도...
이거 과연 풀체인지 모델 맞나 ? 싶은 의구심이 계속 드네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판단에서는 LS 와 같이 플랫폼/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F/L 모델 같습니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The ALL New IS 라는 표현을 했고. (LS 도 저렇게 했었죠)
뭐 정확한 건 나중에 공개되는 기술 자료들을 보면 알겠죠.
항간엔 86 플랫폼 개량형이다 어쩐다 말이 많았는데... 제가 봤을 땐 그냥 기존 플랫폼과 동일해 보입니다.
수정)
신형 GS 플랫폼을 활용했다고 하네요. 특히, 전후륜 서스펜션. 스티어링 기어박스와 후륜 멀티링크는 신형 GS 걸 거의 그대로 적용. 풀 체인지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플랫폼 도입에 따라 축거도 증가되었구요. 아래는 렉서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북미 사양 주요 제원. 현행 모델 대비 축거가 70mm 이상 증가됐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IS300h 에 적용되는 2.5L 엔진입니다. 직렬 4기통인데 D-4S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군요.
D-4S 는 IS-F/350엔진과 86엔진에 적용된 포트 분사 + 직접 분사 혼합 시스템입니다.

앞은 보면 볼수록 괜찮은거 같습니다..(다만 역시 저 헤드라이트와 데이라이트..)
사이드 라인은 이전 is와 거의 같으므로 패스!
근데...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의 그..뒷트임 심하게 한 듯한 디자인은 정말..ㅠㅠ
그래도.. 이걸 보다 is보니까 정말 이쁘네요.

풀체인지 맞긴 한 것 같습니다.. 휠베이스가 대폭 늘어난 걸 보면.. 그리고 도어패널도 아랫쪽은 좀 다르죠.
그런데 문제는 혼다의 시빅, 어코드나 CRV, 토요타의 캠리 등의 풀체인지 모델을 보면 디자인의 정체 내지는 후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덩어리 모양은 그대로 두고 앞뒤 디테일만 조금씩 바꾸거나 요란하게 바꾸어 대니 전체적인 완성도는 떨어져 보이고.. 뭔가 혁신 내지는 진화가 아닌 현상유지만을 바라는 디자인이랄까요..
문제는 그렇게 해도 미국시장에서 잘 팔린다는 것인데 혁신없는 개선이 다음세대까지 이어질경우 그게 과연 계속 먹힐까 싶은 생각입니다. 파워트레인의 변경도 여전히 보수적이구요.. 일본차는 지금 위기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IS300h는 좀 과한것 같고 CT200처럼 프리우스의 파워트레인을 이용한 IS200h를 런칭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아무튼 많이 아쉽습니다. 리어램프는 할말이 없구요.

워낙에 지금 2.0L 디젤이 대세라 IS200h 가 있다면 한국에선 그런 구성이 오히려 잘 먹힐 거 같은데. 아무래도 북미가 메인이다보니 스포츠성을 강조하기엔 CT200h 구성(136마력에 35.6토크)으로 힘들 거 같아, 220마력 구성의 IS300h 를 준비한 거 같습니다. IS200h 가 나와도 어차피 실용 영역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테니 가격만 잘 맞추면 잘 팔릴 거 같은데... 윗급(?)인 ES 를 고려해도 IS300h 보다는 IS300h 가 포지셔닝 하기도 적절해 보이고. 디자인은 사실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ㅋㅋㅋ
구형 is 마지막모델은 데이라잇도 이쁘게넣고 마음에 들엇는데 말이죠..
계기반 외에는 딱히 끌리는게 없네요
저라면 구형 끝물 중고를 살거같습니다

다만, 요즘 대세인 과급엔진을 이용한 다운 사이징의 유행에는 좀 벗어나 있네요. 일본차들은 그보단 전기 하이브리드로 연비를 향상시키려는 것 같네요.
is350 국내출시할까요? F 스포츠 버전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기도 하기도 합니다만..
번호판 달아놓으니 확실히 인상이 누그러(?)졌습니다만 이쁩니다
FR 과 AWD 모두 적혀있는데 두가지 구동방식을 따로 출시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향후 FR 을 산다면 is, FF 를 산다면 골프 7세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러고보니 영석님은 FR 과 FF 를 모두 소유하고 계신다는...ㅎㅎㅎ 부럽습니다 ^^

좋긴 한데. 너무 성향이 극과 극인 차량이라 반년이나 지났지만, 저나 와이프나 탈때마다 헤맵니다. -_-
미니의 장점은 : 그냥 미니라는 거. 뭐랄까 그냥 좀 잔재미가 있다고 해야 할까 ? 와이프도 미니는 운전이 재밌다고~
미니의 단점은 : 장점 외에 모든 거. 그냥 A~Z 까지 다 단점입니다. 잔고장/잡소리는 기본으로 깔고...
IS250의 장점은 : 단점 외에 모든 거. 정말 A~Z 까지 다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젤 튼튼한 거 ?
IS250의 단점은 : 재미가 없다는 거. 누군가 그랬는데... 아바타스럽다고. 뭐 비슷합니다. 그리고, 굳이 하나 더 꼽으면 좁다.
요즘 와이프가 또 지름신이 강림하셔서는 자기는 왜이리 SUV 좋은지 모르겠다며... 막 뽐뿌질을 하는데 (두 대 정리해서 하나로 가자는 거죠 -_-: 미니 뽑은 지 반년 밖에 안됐 >.<) 만약, 팔아야 한다면. 특히, 한 대만 팔아야 한다면 정말 골치 아플 거 같습니다. 재미만 생각하면 미니긴 한데... 이게 또 메인테넌스를 고려하면 20% 문제가 될 거 같고. IS250 을 팔자니 내구성은 갑인데. 4년이 넘어가니 좀 심심하기도 하고~~~ 어렵네요.
다 괜찮은데 헤드라이트와 데이라이트는 별로 안 이뻐보입니다. 이전 YF 소나타 디자인을 봤을 때 받은 충격과 비슷하네요. 저는 아직도 YF 소나타 디자인이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