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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어느나라에서 찍은 영상인데, 차를 극도로 혹사시키는 방식으로 운전합니다.
3단 싱크로가 나간 것으로 보이며, 클러치 역시 엄청나게 혹사시키는데, 저렇게 운행한 차의 상태가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testdrive-

자유자재로군요.
상당한 수준의 드리프터..
남산서 1M 으로 저렇게 타는 친구의 조수석에 타봤는데,
짜릿 했습니다. 부럽부럽~
*테드답게 곧.. 난폭운전이라고 비난의 댓글이 쭈루루 달리겠군요. ㅎㅎ

그루지아라면 러시아한테 까불다 털려버린 나라일텐데..함께 개념까지 털린 국민들도 있나보군요
차야 뭐 자기차일테니까 혹사를 하든말든 상관없는데, 일반도로에서 저러면서 다른사람한테 피해 주는건..

어느나라인지 잘모르겠지만 오래된 벤쓰랑 베엠베가 엄청 많은걸보니 서방국가에 컴플렉스 있는
구소련 국가인가보네요......
운전 개념도 딱 그수준인듯
아마도 스턴트맨 출신이 아닐까 합니다. 겁이 없군요. --;;
운전은 잘하지만 ...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면 뒷꽁무니 쫓아가서 멱살 잡으시는 분들이 많을듯...
차 주변에서 구경하는 분들도 있는걸 보면 꽤 유명할듯 한데 공권력이 가만히 있다면 동,북유럽이 맞겠네요.

와... 정말 강심장으로 운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지간히 차를 지맘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생각과 자신이 안들면 하기 힘든... 단순히 개념이 없다 라는 차원이 아닌 대단한 스킬 보유자 인 것 같네요. ;;; 왕년에 랠리 좀 뛰신 분인 듯.
그나저나... 무슨 언제까지 이렇게 조지면 차가 퍼질까... 라는 극한 내구 테스트 라도 하는 느낌이네요 ;;;
게다가 옆에 조수석에 앉아있는 친구는 아들 인 것 처럼 보이는데...
아들이 아버지 차 끌고나갔다가 사고라도 쳐서 아버지가 빡돌아서 "짜샤 운전 하려면 이정도는 하고 나서 해! 안그럼 키 못줘!" 라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

머리 숱이 좀 없길래 40대 아저씨인가 했는데, 지난달에 갓 결혼한 '무려' 87년생이로군요 ㅎㅎㅎ
결혼식때 신부를 중앙에 두고 연기 자욱하게 도넛도 그려주고 재밌게 사네요.
근데 E34는 파킹브레이크가 원래 저렇게 센가요?

민폐인건 분명한데...갑자기 궁금한건 그립으로 달리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급커브도 아닌 것 같은데 굳이...저렇게 달려본 적도 구경한 적도 없으니 얼마나 더 빨리 달리려고 저렇게 하는건지 감이 없네요.

전 공도는 아니고 예전 기아차 화성 시험장 내에서 당시(95년)기아차 퍼포먼스팀이 운전하는 차를 동승한 적 있는데요... 비포장 트랙에서 당시 퍼포먼스팀이 운용하던 뉴세피아 수동으로 옆으로만 주행에...지렸습니다..ㅠㅠ

운전을 잘하는건 맞는데 세상은 넓고 미친X은 정말 많군요... (동영상의 절반정도는 다른 차들이 비켜줘서 사고가 안난것뿐..)
냉전시대가 지나면서 소비에트연방 휘하의 많은 동유럽 국가들이 자유라는걸 처음 얻다보니 아직까지 자유와 방종을 구분못하고 정말 질떨어지는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네요...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한 정국이 오래되어서 더 그런면도 있고...

니드포 시리즈중에...언더그라운드1,2탄이 생각나네요....
그때 정말 재미나게 했던거 같은데....
반대차로 주행중인 차들도 멈칫하게 만들고 욕먹을만 하지만서도...
M5로 뽕은 제대로 뽑는듯.....ㅎㅎㅎ
현기차도 제법 보이네요. 그나저나 너무 무모해보이고, 갑자기 그때 콜벳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