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글 수 960
2004.08.03 00:01:00 (*.0.0.1)
코너를 탈출하면서 액셀링과 함께 뒤가 살짝 흐르는 것으로 차의 주행성향을 판단하긴 힘들구요. 운전자의 스티어링 반응은 옆에 타보지 못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2004.08.03 00:01:00 (*.0.0.1)
카운터를 치고 바로 잡을 때 리버스를 유도하지 않는다는 점 그에 비하면 힐앤토우는 점 서툰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rpm동기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속도에는 적응하는 듯 보이지만 조정의 정밀함은 별루 보이지 않네요.
2004.08.03 00:01:00 (*.0.0.1)
카운터의 신속성과 자신감있는 턱인등..핸들링웍으로 봐서, 드라이버가 아마추어는 아닙니다. 저속차량들과 동시에 달리기 때문에 안전한 감속을 위해 미리 변속하는 경우가 있고요..
2004.08.03 00:01:00 (*.0.0.1)
고도의 스킬을 가진 드라이버도 매순간 완벽한 힐앤토를 수행하기는 어렵죠. 비디오 자료들은 편집의 용이성으로 가장 좋은 장면들을 추리는게 보통입니다.모데나로 F50에 저정도 쳐지지 않고 어필하는건 모데나 드라이버 스킬수준을 대변합니다.
2004.08.03 00:01:00 (*.0.0.1)
확실하게 끝까지 붙어주는 라인도 그렇고, 헬멧과 장갑없이 몬자를 달리는것만으로도 써킷에서 인증하는...일반 드라이버가 아니라는 단면이지요.
2004.08.03 00:02:00 (*.0.0.1)
잘 봤습니다. 많은 동영상을 봐왔지만, 페라리는 다루기 힘들어 보여요. 그런데 이건 서키트 주행 장면이므로 '스트리트 배틀'란에 어울리는 않는 게시물이예요. (삭제 들어갈지도? ^^;)
2004.08.03 00:02:00 (*.0.0.1)
느낀 점이라면, F50과 모데나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차였다는 점과 저렇게 느린 차와 빠른 차가 함께 도니 서킷주행이 아닌 스트리트 주행같다는 점, 그리고 360의 사운드는 다른 페라리와 또 다르다는 점을 느끼게 되네요.
2004.08.03 00:00:00 (*.0.0.1)
클러스터의 빨간불은 ASR해제등이겠죠?^^..코너탈출 재가속때 흐르는 리어를 잡기위한 카운터스티어링을 보면서 MR이든 FR이든 리어드라이브의 압박을 다시금 느낍니다..^^; 시종일관 느낀점은
2004.08.03 00:00:00 (*.0.0.1)
출력떨어지는 모터를 지닌 F1드라이버가 앞선 출력의 앞차를 따라갈때 느끼는 답답함이라고 할까요..떨어지는 출력을 만회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늦게 브레이킹포인트를 잡아야할듯한데 앞차때문에 마냥 그럴수도 없고..스킬도 문제일테고..
2004.08.03 00:00:00 (*.0.0.1)
서킷에서 뒤차의 압박도 강하겠지만..앞차를 추월하는건 더더욱 어려워보입니다..역시..레이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싶네요..정신적으로도 굉장히 강해야할듯합니다.
2004.08.03 00:01:00 (*.0.0.1)
원래 올릴 때도 중복이라는 글과 딴지성 글+삭제의 압박을 각오하고 올린 계시물이라 별로 그런 쪽에 마음 두지 않습니다. 성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