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 아이서른 F/L 인가요 ? ^^&

사이드는 언뜻 포르테쿱 라인도 보이는 거 같구~

트렁크 버튼이 엠블럼이였으면 정말 대박이였을 ;

도요타 왜 이러나요 ?

c필러쪽은 오히려 구형 i30을 닮아 보이는군요.ㅎ

트랜드세터인 독일메이커들이 선도적으로 해먹을만한 시도와 좋은요소는 다 해먹었기 때문에

대중차들은 적당히 그 선을 쫒아갈뿐이고 사실 장식적인 요소나 디테일적인 부분은 충분히 닮을 수 있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다듬드냐가 관건인데 일제메이커들이 근 10년들어 제대로 소화하지못하는 느낌입니다.

내수용 모델들 디자인 수준이 상당히 심각하더군요.

저의 시선으론 이차의 리어램프 전체적인 형상이 유사하다 뿐이지 조형적으로는 Ct200h에 더 가깝게 생각됩니다.

현대나 토요타나 근래들어 같은 표현적 방법과 유사한 디자인언어를 사용해서 더 비슷한 감도 있습니다.

사실 어코드가 닮았다는 제네시스도 리어램프같은 장식적인요소를 재껴놓고 엉덩이 부분만 찰흙으로 빚었을때의 면처리는

아주 노골적인 뱅글 부트입니다.

근본적으로 일본문화의 수준이나 깊이가 낮은 한계가 근래들어 디자인에서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80년대말 90년대 초반만해도 유럽차는 구닥다리차들처럼 보일정도로 일본차들은 현대적이고 세련되고 안정감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디자인은.. 모방하고 모방하고 또 모방하는 것이라던데..

Ctrl C - Ctrl V의 반복. 몰래 사무실 빌려서 합사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제 디자인 보고 일본차 산다는 얘기는 저 멀리 던져야 겠네요...

S2000, 프렐루드, 셀리카, MR-S 등등의 차들 디자인 하던 분들은 어디갔을까요?

저도 CT200h 변형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