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sk에서 하는 엔카,혹은 보배드림 등에서 차량보면 동시세에서 훨씬 더 저렴한 이유가 뭔가요?
구 제네시스쿠페 3.8도 엔카에 보면 1500만원-_- 아주 가관이네요..
클쥐에서도 칠공이Z 매물 올린 분들 보면 4천만원대로 매물 올렸는데
엔카뒤지면 2x00~3x00만원 사이 (동일 키로수로 가정하에) 던데
이유가 멀까요?
차량설명엔 무사고에 승계나 리스도 아니고...
엔카같은 대기업에서
무조건 허위매물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을듯 한데
딜러나 관련내용 아시는분들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중고차는 온라인은 허위매물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엔카도 직영 아니면 누구나 올릴 수 있는 게시판 형식이므로 허위매물 넘쳐납니다.
중고차는 무조건 오프라인!
- 중고차 세계에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싸고 나쁜차, 비싸고 좋은 차는 있습니다.

엔카가 대기업일지는 몰라도 매물올리는 딜러는 대기업이 아니니까요.
같은 차량을 실제 매물을 소유하고 있는 딜러와 내용만 비숫하게 올린 허위매물로 올린 딜러가 있죠.
예전에는 같은차중 가격이 가장 싸게 올라온게 실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딜러였는데 요즘은 가격을 더 싸게 올려 일단 손님을 잡는 허위매물이 많고 실제 차량을 소유한 딜러는 차를 올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차피 어느딜러가 팔아 입금해주던 버는건 똑같으니 아예 매물을 올리지 않고 사무실 내에 알선만 하는 딜러들이 매물등록을 하는거죠.
손님을 현혹시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기도 하지만 차는 한대인데 매물올리는 딜러가 여럿이라면 가격이 낮아야 전화올 확률이 높아 자기들 끼리 경쟁해 내리는 원인도 있죠.
보배의 경우는 차량등록비용이 높아 그나마 허위매물이 적은편입니다.
동호회 직거래가가 높은 이유는 차량을 팔려면 시세를 알아야 하는데 보배는 상담으로 가격이 나와 있어 유선상으로 가격을 물어보면 네고를 고려해 실제 거래가보단 비싸게 말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 그대로 팔고 싶어서 그 금액에 네고할 금액까지 더한게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비싸게 내놓은 차는 안팔려서 가격내리면서 게시물 끌어올려 시세대로 팔리거나 결국은 돈이 급해 딜러에게 넘기게 되죠.
개인등록 차량이 아닌경우 출발전 무조건
성능정검 기록표.
차량등록증.
필수!!!입니다. 요즘은 타챠량서류로 번호판 포샵??작업까지 해서 보내더군요.
세상에 시세보다 싸고 좋은 차량은 없지요~~!
엔카직영매물말고는....요즘 허위매물판칩니다.

서울 경기는 모르겠는데 지방인 경우엔 대체로 실매물 다 있던데요.
대신 쿨매와 희귀매물은 수도권만 있죠.. 그런 것들 대부분이 허위매물일까요?
허위매물 넘쳐 납니다.
동생차 사려고 제가 전화해서 문의 했을 때와
동생이 아는 딜러분이 전화 했을 때..
이야기 하는게 전혀 다릅니다.
딜러분들간에는 허위 매물이라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더군요.

엔카에 있는 매물 80%까지는 아니고 한 30%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쪽같이 속이려고 올린매물이라면 구분하기 어렵겠지만(출발전 성능기록부도 보내주는 허위가 상당수입니다.)
여름인데 겨울에 찍은 차사진이 올라왔따던지 겨울인데 여름에 찍은 차사진이 올라와있다던지,
특별한 이유없이 싸고 매물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지않고 매매단지 오는방법에만 충실한 차량설명등의 매물등
수상한냄새나는 뻔한 허위매물들은 조금만 봐도 티가 나기때문에 70~80%는 구분이 가능합니다.
제네시스쿠페 1500만원짜리 매물도 사고,년식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가격입니다.
엔카직영차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허위가 없기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엔카딜러는 월급쟁이들이라 피곤해지는걸 싫어해서 그런지 실수로 엉뚱한차를 팔아서 다음날 따지니 더 좋고
비싼 매물로 바꿔준 경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고차 가격으로 무사고차를 찾다보니.....^^
참고로 370Z는 원래 초기 감가가 큰데다가
재고를 터느라 새차를 4천에 판적이 있다보니 시세가 일반차들과 좀 다른면은 있습니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젠큽 380의 경우 그 가격이 싼 가격이 아닐 수 있습니다.(연식, 주행거리, 사고여부, 색상 등에 따라)
2.0 T 모델의 경우와 그리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금이 많이 나오는 이유로 소비자들이 주로 2.0T를 찾기 때문이죠.
2. 동호회는 폐쇄된 곳이고, 엔카는 오픈마켓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픈 마켓은 경쟁이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엔카에 등록되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 질 수 밖에 없죠.
허위매물에 당하지 않으시려면,
1. 윗분 말씀처럼 싸고 좋은 차는 없다는 생각으로 매물 고르시면 조금 나을 것이며,
2. 성능기록부 팩스로 받는것은 필수며, 원부조회 및 사고이력조회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사고이력조회에 내차피해가 없다고, 사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용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3. 일단 경기도. 특히 인천, 부천 상사들의 매물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허위매물하는 딜러들의 움직임은 5년 여전까지 강남 율현동에서, 그 이후 부천으로 대거 이동 현재
인천 엠파크에 대거 서식하고 있습니다.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수도권에는 최소 강남 율현동, 장한평, 가양동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가양동 딜러들의 경우 '비슷한 차가 엠파크에는 더 싼데 가격네고 더 안되나요?'라도 손님이 물어보면
그냥 엠파크 갔다오라고 말하고 통화 종료 후 웃습니다. 헛걸음 할게 뻔하기 때문에요.
엠파크의 경우 전체 상사 중 허위매물을 하는 상사의 비중이 60%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마당시세라는 것이 있고, 인터넷 시세라는 것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마당시세 = 인터넷 시세 + 알선딜러들의 알선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독 마당시세로 거래가 많은 곳은 장한평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사고이력조회의 경우 총금액이 나오고 부품값, 도장비, 공임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개인적으로 부품값만 신경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딜러들이 매입할 경우(특히 수입차) 도장비와 공임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6.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가양동과 율현동이 이제 안심해도 될 곳인가요? 제가 중고차를 많이 샀던 2003~2006년만 해도 허위매물로 명성을 떨쳤던 곳인데요.

실제 가보면 딜러는 저를 끌고 다니면서 지가 좋아하는 차를 하루종일 보여주기 일쑤죠.
안사고 간다고 하면 쌍욕을 하더군요. 특히 부평쪽 중고처 딜러들요

개인 매물도 믿을께 못되요... 딜러가 개인 위장해서 올리더라구요ㅋ 개인매물중에 20%정도가 아마 진짜 개인 매물일듯 -_-;

차 보러가기전에 전화해서 말씀하신 차량 옶으면 교통비 및 하루치 일당 주셔야할겁니다
하고 갑니다....각서 팩스로 보내러고 하구요...

엔카에 비교적 싸게 나와서 폭풍검색해보니 6개월전 다른 싸이트에 무려 150 만원이나 높은 가격에 올려놓구 안팔리니 가격을 내려 엔카에 올려놓은 경우더군요.
서울에서 광주까지 가야해서 차사진 바로 찍어서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니 보내주더군요.
사진 속성 들어가 찍은 날짜 확인 후 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가서도 악성재고 털어준다는 말로 네고쳐서 좀더 싸게 데려왔는데 지금 대부분 만족중입니다

악명높은 율현동, 가양매매단지에서 차량 구매 및 판매 다 해봤는데~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알아보고는 가야죠~~
설마 전화한통하고 차 있어요??? 그럼 보러갈께요~~ 이렇게 말하고 가니깐 속는거지.....
또 값이 시세보다 싼거 , 싼차만 찾으면 대부분 100% 속습니다...
이 세상에 중고차는 싸고 좋은거 없습니다..무조건 싼차 찾으려니깐 이런일 있는거죠...
시세라는게 있는데, 시세로 나온차만 검색해서 가보세요..차 무조건 있지....
솔직히 차 있는줄 알고 갔는데 없다고 한 사람들..과연 시세의 차를 보러갔을까요??아님 더 싼거로 갔을까요???
허위매물은 조금 있는듯 하던데요? 친구가 중고차 알아보고 한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정작 인터넷으로 본 매물은 근처도 못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