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장거리 운행이 많은 와이프,
현재 i30 가솔린을 타는데, 월 40~50만원의 기름값을 지불합니다
본인 수입에 비해 부담을 느껴
튼튼하고 연비 좋은 디젤 승용을 염두해 두고
말리부를 추천하니
역시,ㅠㅠ
작은 해치백 골프가 젤 좋다네요
08년식,12만 넘어가서 이제 바꿀때도 된거 같아서
자문을 구해봅니다
재정적 여유가 없어 새차는 힘들구요
6세대,,11년~12년식,,짦은키로수가 맘에 드는데,, 2천초반 가격대,,
대차하고 일부 할부를 할려고 합니다
수입차,특히 중고차에 문외한이라
어떻게 하면 안심하고 구매할수 있는지요?
이정도 연식이면 메인트넌스 걱정은 덜 돼겠지요?
기름값 감가하고 좀더 보태면
안심하고 경제적인 골프를 소유할수 있을거 같아 도움을 구합니다
그럼,,
유류비 때문에 차를 바꿀려면 엄청 많이 차이가 나야 맞는거 같은데..
제차는 G37 세단입니다. 한달에 40-50만원 유류비 지출이 있는데
디젤로 차를 바꾸면 20만원 줄어도 일년 240만원인데 초기 차값에 지금 차 팔면 받을수 있는 비용에서 꽤 많이 보태야 디젤세단을 살수 있을거 같아서 계산기 두드려보니....
기름값 세이브 비용이 제차가 초기 구입 비용에서 지금 되파는 가격에서 한번 눈물 흘리고..
신차가 그 유류비 뽑는동안의 감가상각비용에서 다시 한번 의문을 품고..
지금 G37 보다 만족할수 있냐에서 아직 부정적이라서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류비가 아닌 지금 차에서 골프로 바꿨을때의 만족감이 있어야지만 바꾸는 이유가 될거 같습니다~


골프매니아라고 하시길래, 골프 트렁크에 골프백이 안들어갈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유지는 뭐 공식센터 아닌곳을 이용하더라도 사고났을때가 좀 문제긴 하더군요


골프를 선호하신다면 타셔야겠죠...
다만 경제적인 차라는 데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연비에서 아껴놓은 유류비를 향후 유지보수 비용에 보태야하는 형국이 될 것 같아서요...
수입차의 감가상각도 한몫할테고요....
경제성 따지신다면 QM3, 프라이드 1.4 디젤 수동, 엑센트 디젤 오토 등이 떠오르네요...
제 경우와 너무 똑 같아 글 올립니다...^^
저도 고민하다 6세대 중고로 업어 왔습니다-- AS남아 있는 것으로 업어 왔습니다
그 이전에 NF쏘나타 LPG 운행 하였구요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은 저는 강력하게 골프를 권장 합니다.
안정성 ,경제성 으로 비교 해 보아도 골프라 생각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아내가 원하는 차를 타게 해 주었다는 행복감이 큽니다.......^^
체격이 좀 있는 가족용 차량으로 타기에는 골프도 실내가 여유가 있는 차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분들이 언급하신대로 절약한 기름값을 다른 유지비에 쏟아 부어야 하는 단점도 있고요. 이런 저런 계산을 논외로 하고 골프가 타고 싶다고 하시면 1~2년 정도 소유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장기 보유를 생각하시고, 유류비 절감을 목표로 하신다면 수입 디젤 1.4 ~ 1.6급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새차로요. 푸조를 타는 입장에서 308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