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연달아 계속 질의글을 올려서 민망하네요..^^
그래도 회원님들의 경험담과 지식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마스터님 게시글을 본 적이 있는데, 차량의 관리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그 중 한 문구가 시간이 지나도 새차와 같은 출력을 유지하고 있는가? 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차량 관리 잘하고 있다고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일침이 되는 글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제가 궁금한건 제 차의 출력이나, 여러가지 노후화의 정도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원님들 글을 보면 다이노(?) 라는 걸 보고, 휠마력(?) 이라는 걸 수치로 보시는 것 같은데... 이러한 것들이 차의 노후화를 가름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제 차는 고속도로 달릴 때 속도계 바늘이 190/220(최대)을 가르키다가 오르막을 만나면 180, 170 어느정도 줄어듭니다. 오르막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이러한 것이 노후화라고 볼 수 있을까요?
마스터님 말씀처럼 새차처럼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제 차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엔진 종류(쎄타, 베타 등)는 잘 모르겠구요... 1.6 입니다..^^;;
그나저나 7년에 10만 된 국산 준중형으로 190을 낼 수 있는게 좋은거였군요... ㅎ ㅣ ~
타이밍 벨트가 외벨트를 말씀하시는거라면... 8만에 교체했고.. 향후 16만에 교체하면 된다고.. 블루서비스에서 들었습니다..^^;; 블루에 기록이 다 있어서 잘 챙겨주십니다..^^;; 갈때마다 전반적(하체 제외-차를 띄워야 하니깐)으로 다 봐주십니다..
하체류는 저도 참 궁금합니다. 특별히 소리가 나지 않고 오일류가 세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소리도 사용자마다 다르니 제가 소리난다고 해도 정비하시는 분들이 정상이라고 하면 그만이라고들 이야기 하시니깐요..^^;;
아래 댓글 주신 회원님말씀으로는 국산 차량은 부품비가 싸서 예방점검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증상없는데 바꾸는 것이 조금은 아깝기는 합니다..^^ㅎ
테드 가입 후 하체에 대해서는 개념은 잡지 못해도 느낌은 잡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다행이 얼마전 스테빌라이어 링크(앞)에서 소리가 나서 교환 후엔 소리가 나진 않습니다.
아.. 네.. 팬벨트는 안쪽으로 홈이 있어서 그거 만져보고서 마모도를 가름하곤 합니다. 근데 워낙 교환주기가 긴 녀석이라..^^
엔진 속에 있는 벨트는 체인으로 되어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교환할 필요가 없다고 들었는데...
혹시 엔진 속에 타이밍벨트 외 다른 벨트가 있을까용...??
피스톤 행정에 따라 흡기 및 배기의 캠을 맞춘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돌아야 할텐데...
GPS로는 237까지 기록도 있기는 해요.. 잘 나오지 않고.. 내리막/시간 등의 복합적 요소가 필요하겠지만...^^
1.6의 아반테HD 순정 엔진이 105마력인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2008년식이 121마력/15.6토크로 나오네용..
차량등록증에는 2007년인가 2006년이라고 찍혀있던데.. 인터넷엔 2008년식 HD밖에 없네용...
만약 121마력이라면... 직선 구간에서 190 나오면 당연한 것일까용^^?ㅎㅎ
포르테는 아반테랑 동급인가요^^?
HD는 2006년 4월 출시 될 때 부터 감마 1.6(121마력, mpi)이 올라갔습니다.
고로... 가솔린 사양은 2.0이 아니라면 모두 타이밍체인 방식 입니다. 2.0은 베타엔진 이었는데...
이건 타이밍벨트 방식 이었지요.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 제가 알기론 포르테가 출시되면서 HD의 감마 1.6도
3마력을 더 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21마력->124마력)
내수 차량엔 베타엔진이 1.8, 2.0만 있었고... 112마력 알파 1.6은 XD에 장착된 엔진 이었지요.

그것이 엔진전체의 컨디션을 말해주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죽어가는 엔진"이라고 느꼈던 대부분의 경우가
압축압력이 정상치보다 절반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들이였네요 ^-^;
스캔정비가 소프트웨어적이고 디지털로 차를 점검하는 방식이라면, 기계적이고 아날로그적으로 엔진을 확인하는 방법에는
엔진압축압력 측정만한것이 없다고 봅니다 ^-^;;
제 오랜친구인 18살 44만km차는... 오버홀 시기가 다가오는데, 압축압력을 쟀다간 괜히 속상할것(?) 같아서 내버려두고 있네요 ^-^;;;
18살 44만km... 저도 그리 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도어 트림 같은거나 외부에도 신경을 써보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차를 바꾸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것도 고민이긴 하네요..^^;; 이준형님 차 타시는 거 보면서 제 차가 오래되어서 바꾼다는게 우스운것 같아요..^^
그나저나 기통의 '압축압력'을 재려면... 혹시... 엔진을 뜯어야 하는 건가요? 인터넷 찾아보니 뚜껑 이상은 뜯어내는 것 같긴 한뎁... 이것도 하이스캔과 같이 아무 정비소 가서 압축압력 체크해주세요~ 하면 되는 건가용...^^?
근데 이준형님은 오버홀 시기(주기..?)를 정해두고 계시나요^^? 오버홀을 하면 압축압력이 원상복귀 되는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