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테드에 오버히트 관련해서
질문올렸었습니다. 다행히 오버히트 이후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약간의 수리 후 잘 타고다니고 있는데요......
지지난주에 와이프 운전연습차로 마티즈99년식을 구했는데
어제 약 1시간 정도 빗길에서 주행하고 난 뒤 별 생각없이
후드를 열었더니 냉각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거 오버히트
아닌지 걱정되네요.. 온도계는 와이프가 운전해서 못봤고요..
거의 10달만에 거의 비슷한 일을 다시 겪으니 그때의 추억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오네요.. .. 대우차의 특징인가..
질문 드리자면 냉각수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운행했다면 오버
히트 된걸로 봐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라디에이터나 다른 부
분은 이상없고 다만 냉각수 새는곳만 한군데 발견되었네요.
그리고 특이한건 헤드커버의 볼트가 하나 풀려서 올라와 있다는(--)
... 다시.잠가줬습니다.
정붙이고 오래 탈라했는데 뭔가 애매하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점심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질문올렸었습니다. 다행히 오버히트 이후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약간의 수리 후 잘 타고다니고 있는데요......
지지난주에 와이프 운전연습차로 마티즈99년식을 구했는데
어제 약 1시간 정도 빗길에서 주행하고 난 뒤 별 생각없이
후드를 열었더니 냉각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거 오버히트
아닌지 걱정되네요.. 온도계는 와이프가 운전해서 못봤고요..
거의 10달만에 거의 비슷한 일을 다시 겪으니 그때의 추억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오네요.. .. 대우차의 특징인가..
질문 드리자면 냉각수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운행했다면 오버
히트 된걸로 봐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라디에이터나 다른 부
분은 이상없고 다만 냉각수 새는곳만 한군데 발견되었네요.
그리고 특이한건 헤드커버의 볼트가 하나 풀려서 올라와 있다는(--)
... 다시.잠가줬습니다.
정붙이고 오래 탈라했는데 뭔가 애매하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점심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2014.04.04 13:34:44 (*.241.151.50)
99년식 대우차 2대째 타고 있지만 냉각수 문제로 속썩인 적은 없었네요. 수리 잘 하세요~ 구형 마티즈는 CVT 문제도 그렇고 자잘한 고장이 좀 많은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서비스 센터에 가보면 절반이 구형 마티즈..
2014.04.04 14:08:53 (*.52.112.26)
과열로 인해 저절로 시동이 꺼졌거나, 엔진이 붙어버려 차가 선게 아니라면 엔진에 데미지를 먹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찝찝하기는 하지요.
냉각수 새는 곳, 서모스탯 등 점검/수리하고, 한 김에 냉각수 한번 갈아주세요.
2014.04.04 16:10:54 (*.62.173.189)

마티즈 고질병입니다. 냉각수 통로가 플라스틱 흡기매니폴드랑 이어져 있는데 그 부분 고무가스켓이 쉽게 경화되어 조금씩 조금씩 냉각수가 누수됩니다. 냉각수 보조탱크와 캡도 여러번 바꿨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기회에 말끔히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2014.04.04 17:21:58 (*.7.57.220)

제 친구의 97마티즈 수동도 리저버탱크의 누수로 오버히트된적이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다급하게 "도와달라!!"라고 외치길래 물어보니, 주행풍이 들어오면 수온계가 내려가고, 가속시에는 수온계가 쑤욱-!
올라가더군요.. ^-^;; 다행히도 엔진이 스톨되지는 않았기에, 리저버탱크를 교환해주고.
냉각수를 전체교환해서, 지금도 잘 타고 있습니다.
과열로 엔진을 날려버린 케이스를 두번이나 봐왔던지라, 엔진자체가 붙어버리지만 않는다면, 냉각계통 수리이후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 찜찜함이야 남겠지만요...
한밤중에 다급하게 "도와달라!!"라고 외치길래 물어보니, 주행풍이 들어오면 수온계가 내려가고, 가속시에는 수온계가 쑤욱-!
올라가더군요.. ^-^;; 다행히도 엔진이 스톨되지는 않았기에, 리저버탱크를 교환해주고.
냉각수를 전체교환해서, 지금도 잘 타고 있습니다.
과열로 엔진을 날려버린 케이스를 두번이나 봐왔던지라, 엔진자체가 붙어버리지만 않는다면, 냉각계통 수리이후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 찜찜함이야 남겠지만요...
냉각수라인의 호스류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그리로 물이 새서 두어컵 정도만 흘러나가도
수온계가 맞 치솟고 그렇습니다. 그런일 몇번 정도 당하면 멘붕이 와서 헐값에 차를
처분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쉽게 해결이 가능했었습니다.
제 경우는 94년식 스쿠프터보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