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5년식 2.3모델을 집에서 타고있습니다. 연비는 요즘모델대비 떨어집니다. 시내 7~8, 고속 9~10정도 됩니다.

처가집에 sm7 2.3 5단이 있고 저는 sm5 임프 2.0 4단을 갖고 있는데, 동시대 차량중 중고로 선택하기가장 좋은 차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4단도 120~30까진 꽤나 조용한데 이후에는 소리가 좀 올라옵니다.  연비는 4단과 5단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저라면 2번하겠지만, 차 상태 보면 대충 느낌 올꺼라 생각해요.  1번이 집에서 애기 학교데려다 줄때만 여성분이 타던차량이라면 당연히 2번이겠지요.

2.3 5단 탔습니다.
연비는 나쁜데(보통 7, 잘 나와야 9), 생각보다 느리고,
뒷좌석 (특히)헤드룸 및 레그룸에 매우 불만족했습니다.
오히려 4단이 경쾌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8만이면 1차 정비시기에 딱 도래할 타이밍이니
다른 매물을 더 기다리실 것을 권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주행거리 조작이 만연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행거리보다는 차의 각 부품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와이프차가 2005년 4단 2.3 입니다 이제까지 엔진오일 1만키로 마다 교환 한것과 겉 벨트 교환 15만에 교환.. 이외에 어떠한 정비도 안했습니다 현재 23만 킬로 미터 주행했고.. 현재도 엔진 미션 크게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데일리카는 그렇게 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특별한 관리. ?? 데일리카잖아요.. 그런거 필요없다 봅니다.. 사실 이렇게 만들어야 데일리카고... 이게 정상이라 봅니다..

동시대 차량중 몇 안되는 어드벤스트 에어백 들어가고.. 자세제어장치 켈리브레이션도 잘 되어있고.... 정말 중요한 철판 녹 안생기고...

동급 에서는 그래도 하체 조율 잘 되어있고.. (하체 암류들 디자인이나 부싱 쪽은 육안으로는 좀 허접해 보이는데.... ) 실제 주행 감성은 이정도 급 차량이 주행 하는 패턴 정도에서는 하체 감성이 현대 보다는 한수 위 라는 느낌이구요.. 정숙성도 그렌져 보다 좋구요...


거의 모든 부분에서 현대의 동급 보다는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합니다
유일하게 단점이라면 뒷 좌석이 현대 동급보다 좁고.
좌석의 편안함이 현대의 동급보다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타인이 인정하는 가치가 그렌져보다 아랫급 차량 같은 이미지 ?? 정도 라 생각 합니다

솔직히 브랜드 떼고 비교한다면 지금 제가 데일리로 타느 6천 마원대 300 마력 오버 차량보다 데일리 차량으로서는 더 높은 점수를 줄 만한 차량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마지막으로 제 마누라 차가 뽑기가 잘 된 차라면 할말 없습니다...

집사람이 09년식 2.3 운행중입니다. 현 누적 약 10만키로 됩니다.
지방(창원)이라 시내 출퇴근 연비는 트립상 거의 9로 찍히더군요.
과거 제가 엘리사 수동을 소유해본 결과 시내연비는 엘리사보다 더 나은것 같구요 잔고장이 없어 오일만 제때 갈아주고 에어콘 필터만 1년에 한번씩 갈아주고 있습니다.
5년이 지났지만 세차만 깔끔하게 해도 새것같아서...삼성이 도장은 참 좋은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ㅎ

단, 잦은 디스크 변형과 밋션 2-3단 변속시 울컥거림은 불만이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증기간에 전륜 디스크만 6번 정도 교환했던걸로 기억나구요, 뽑기를 잘못한건지 후륜 허브베어링이 6만 조금 지나서 나갔었던거 말고는 아직까지 고장이 없네요.
끝으로 저는 2번을 조심스레 추천드리고 갑니다^^

Sk엔카 직영에서 사신다고요고.
너무 믿지 마세요.
저의 매제가 엔카 직영에서 샀는데.
성능 점검을 발로 하는것 같습니다.

꼼꼼히 보세요. . 외판만 볼게 아니라 냉각수 색깔이나 엔진오일도 잘 확인하세요

엔카 너무 믿지마세요
적.극.적.인. 기만행위를 안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