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구요... 최근에 2008년식 시빅 SI 쿱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살땐  좋았는데 채크엔진 불이 뜨더라구요 ㅜㅜ.. 아시는분이 리딩해보니 산소센서라고 뜹니다...

판매자 말로는 차를 오랫동안 운전 안하고 세워두고 일교차가 심해서 뜨는 거라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오래 세워뒀다고 산소센서 문제가 뜨는것 같진 않아서요.. 
질문 1 - 혹시 차를 오래 세워뒀을 경우 산소센서때문에 엔진 경고등이 뜰수도 있나요?

그리고 점검을 안받고 한 일주일 탔더니 렌치모양으로 검사받으라고까지 뜨길레 혼다 딜러에 전화를 넣어보니 엔진경고등 코드 리딩 + 클리어가 42불... 
만약 똑같은 불이 또 떳을 경우에 검사 비용이 140불이라고 하네요...

거기에 문제가 있을경우 산소센서까지 갈아야하면 500불은 깨질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 ㅜㅜ...

그래서 공임비를 좀 절약하고자... 자가정비까지도 생각해 보고 있는데요.. 
질문 2 - 산소센서를 혼자서 갈아도 될까요..? (다른말로 하자면... 산소센서를 갈려면 특별한 정비 실력이 필요한 부분인가요?)


고장 추정 부품은 밑에 링크에 16/17번 입니다.. (캐나다에 살아서 부품 가격은저 가격보다 비쌀것 같네요 ㅜㅜ)

http://www.hondapartsnow.com/Page_Product/PartDetail.aspx?catalogID=75&productID=4&yearID=39&doorID=1&gradeID=11&areaID=2&transmissionID=8&originID=-1&colorLabelIDs=-1&colorLabelID=-1&sectionID=5&idAndImageID=14457%201484975


자가정비 경력은... 20년된 94 ES300으로 이것저것 가지고 놀아서 조금은 있습니다.. (6기통엔진 스파크 플러그 교체, 등속조인트 교체, 파워스티어링 프레셔 라인 교체까지 해봤습니다.  미천하지만... 이 정도 자가 정비 실력(?)이면 산소센서는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