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글 수
961
아우토반에서 페라라 F430 vs 벤츠 E240 동영상
석동빈
https://www.teamtestdrive.com/street_battle/159254
2005.08.31
00:00:00 (*.0.0.1)
1924
페라리 노트를 즐기려면 볼륨업!!
박화요비만 틀어놓지 않았더라도 사운드가 훨씬 생생했을텐데 아쉽네요.
독일 A3 아우토반에서 잠시 같이(?) 달렸던 F430입니다. 배틀 혹은 versus라는 단어조차 쓰기 힘든 상대이지만 우측추월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1차선이 막히면 금세 꼬리를 잡을 수 있더군요.
뒤따라오는 차가 있으면 무조건 자리를 내주고 우측추월이 철저히 금지되는 아우토반의 교통법규가 부러울 때도 있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면 참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무법천지 고속도로가 고출력 스포츠카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행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사고의 위험은 훨씬 높죠.
아래는 제 홈피(
http://www.donga.com/e-county/column/column_06_pe.html
)에 올렸던 내용의 일부 발췌입니다.
---------------------------------------------------------------------------------
속도무제한, 노면이 좋고 시원하게 뻗은 도로, 영민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운전자들, 게다가 공짜.
바로 독일의 아우토반이다. 빌리홀리데이를 들으며 운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아우토반을 달려보고 싶을 것이다. 기자는 그동안 몇 차례 아우토반을 달려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단숨에 독일의 아우토반만 2000km를 내질렀다. 물론 빌리홀리데이 CD도 가지고 갔다. 이제는 아우토반에 대한 미련도 없고 환상도 없다.
▼아우토반의 현실▼
아우토반을 실컷 달려본 소감을 먼저 말하라면 예전보다 재미없고 속도를 내기도 힘들었다는 것이다. 90년대 초반과 2000년에 이어 세 번째 아우토반에 오른 것인데 그 때보다 통행량이 훨씬 늘어났고 속도무제한 구간도 상당히 줄어들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유럽연합의 출범과 동구권의 급속한 경제성장, 자동차보급률의 증가 등으로 동유럽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독일 아우토반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때문에 평균 주행속도가 한국보다 높기는 했지만 그다지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아우토반의 속도무제한에 대한 환상은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끝났다고 말하고 싶다. 10년 전보다 승용차의 평균 출력은 20% 정도 높아졌지만 아우토반의 평균 주행속도는 20% 이상 감소한 것 같다.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아우토반의 주행속도가 계속 떨어지고 속도제한구간도 늘어나자 일부 독일인들은 유료도로로 전환해서라도 ‘세계 최고속’의 자존심을 지키자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아우토반은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낮 시간대에 대충 흐름에 맞춰 달리면 휴게실 한 차례 방문을 포함해 서울~부산거리(약 420km)를 4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는 수준이다. 평균주행속도가 120km/h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평균 120km/h가 나오려면 속도를 낼 수 있을 때는 꾸준히 150km/h 이상을 달려야 하고 속도무제한 구간이 나오면 180km/h 정도는 뽑아줘야 달성 가능하다. 중간 중간 60~80km/h가 제한속도인 공사구간과 체증구간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주행했던 아우토반의 속도무제한 구간은 20% 정도에 불과했고 70%는 제한속도 100~120km/h, 나머지 10%는 공사구간이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대부분 제한속도에서 20~30km/h 더 높은 속도로 달렸다. 드물게 제한속도와 상관없이 도로상태가 좋으면 180km/h 이상으로 정속주행(?)하는 운전자도 있었지만 속도무제한 구간이라도 150~160km/h가 대세였다. 대략 200km/h로 달리면 1차선을 내줘야 할 상황은 거의 없었다.
10여년 전 아우디 80(1800cc 수동 5단)으로 속도무제한 구간에서 180km/h까지 올렸지만 1차선에서 1분을 버티기기 힘들었던 때와는 달랐다. 거기다 30분 이상 속도무제한 구간이 이어지는 곳도 없어 10~20분 정도 달렸다싶으면 곧 속도를 줄여야 한다. 독일 교통당국은 속도무제한 구간이라도 사고예방과 고속주행 중 과다배출되는 공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130km/h를 권장한다. 독일인들은 아우토반에서 속도무제한으로 달리던 시절을 무용담처럼 후세에게 들려줄 때가 곧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에피소드1▼
그래도 아우토반은 아우토반이다. 간혹 만나는 스포츠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운전을 지겹지 않게 해줬다. 6월 8일 낮 12시10분.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출발해 독일 뉘르부르크링(유명한 서킷이 있는 곳) 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독일 남부지방에서 본으로 향하는 A3 아우토반을 흐름에 맞춰 1차선에서 150km/h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주파수가 높은 배기음이 들린다. 페라리 사운드였다. 룸미러로 보니 500m 정도 뒤에 '이탈리안 레드'가 얼핏 보였다. 나도 모르게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붙였다. 속도계는 10초안에 180km/h까지 올라갔지만 더 이상 1차선에서 버틸 수가 없었다. 이미 룸미러는 정열적인 빨간색으로 꽉 차있었기 때문이다.
서행 차량에 막혀 안절부절하는 페라리 F430
길이 뚫리자 쏜살같이 멀어져가는 페라리(속도무제한 구간임을 알리는 좌우의 사선표지판)
잠시 2차선으로 옮겨 페라리를 추월시킨 뒤를 따랐다. 동시에 소니 P10 디지틀카메라의 전원을 켰다. F430이었다. 490마력에 최고속도가 310km/h에 이르는 무서운 녀석이다. 왼손으로 스티어링휠을 잡고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조작하며 빨간 궁둥이를 쫓았다. 한국에서 수많은 차종을 극한까지 테스트하며 익힌 풍부한 초고속주행 경험이 Over 200km/h에서도 한 손으로 운전하며 카메라까지 만지작거릴 여유를 갖게 해줬다. 물론 벤츠의 고속주행안정성도 한몫했다. 동영상에서 카메라의 앵글이 갑자기 크게 흔들린 것은 카메라를 잡은 손으로 변속기를 스포츠모드로 움직이기 위해서였다.
E240의 속도계는 200km/h를 넘기며 힘겨워 하기 시작했지만 페라리에게는 무덤덤한 속도일 따름이다. 앞서 달리던 차들 때문에 함께 200km/h로 잠시 주행하다 길이 뚫리자 페라리는 심장까지 울리는 사운드만 남기고 까마득히 멀어져만 갔다. 계기판은 210km/h를 넘겼지만 그렇게 느리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F430이 콩알만해진 뒤에도 여전히 '페라리 노트'는 아우토반을 진동시켰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1차선에 150km/h 정도로 서행하는 차들이 나타나면서 금세 빨간 꽁무니가 보인다.
그렇게 차선이 뚫리면 멀어지고 앞차에 막혀 곧 다시 잡고 하기를 몇 차례. 아무리 페라리라도 아우토반에서는 1차선이 시원하게 뚫리지 않으면 우측추월금지 규정을 어기지 않는 한 벤츠 E240도 쉽게 따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다 앞차에 막혀 안절부절하던 페라리가 갑자기 우측추월을 시도하는 것 같았다. 드디어 올 것이 왔나? 아우토반의 철칙이 무너질 것인가? F430은 2차선으로 바꿔 추월하는가 싶더니 다시 3차선까지 들어간다.
다행히 페라리는 마인쯔 방향의 램프로 빠져나갔다. 우측추월이 아니라 갈림길로 빠져나가려고 차선을 변경했던 것이다. 나가면서도 상쾌한 엔진음을 들려주는 센스는 잊지 않았다. 그 뒤로도 과속은 심심치 않게 목격했지만 우측추월을 하는 차는 아우토반에서 단 한대도 볼 수 없었다. 도로사정이 허락하고 교통법규가 철저히 지켜진다면 어느 정도의 속도는 사고의 요인이 아니었다.
▼에피소드2▼
같은 날 오후 6시경 뉘르부르크링에서 100km(5바퀴)의 서킷체험주행을 마치고 진샤임박물관으로 향하는 길. A61번 아우토반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속도무제한 구간에서 200km/h를 넘나들며 1차선을 달리고 있었다. 어두워지기 전에 진샤임에 도착해 숙소를 정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했다. 웬만한 차량들은 미리미리 알아서 피해준다. 간혹 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1차선으로 들어오는 차들이 있었지만 충분한 거리를 두고 끼어들었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없이 가속페달만 놓아 속도를 줄이면 금세 1차선이 다시 뚫린다. 508마력의 심장을 가진 SL55AMG 같은 차들도 200km/h 정도만 유지하며 출력이 절반도 되지 않는 E240에게 자리를 내준다.
그렇게 얼마쯤을 달렸을까. 멀리서 엔젤아이(BMW 전조등)가 다가왔다. E39 5시리즈. 2차선으로 들어가기 싫어서 가속페달로 킥다운스위치를 눌렀다. 210...220...230...234km/h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아우토반 1차선을 점령하기에는 허약한 심장이다. E240의 V6 2597cc 170마력 엔진은 터질듯한 소리를 내며 “나 이제 한계야~~”라고 말하는 듯했다. 엔젤아이는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슬금슬금 접근한다. 다행히 커브길이 다가왔다. 출력은 열세라도 커브길에선 자신이 있었다. 한국에서 테스트드라이브를 하며 경험한 수많은 초고속주행, 게다가 방금 뉘르부르크링에서 실력까지 갈고닦았지 않은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코너로 들어섰다. 200km/h까지는 견딜만한 곳이었지만 230km/h를 넘긴 상황에서는 쉽지 않았다.(아무래도 속도무제한 구간이 끝났다는 표지판을 놓친 것 같다.) 게다가 피렐리 P7타이어의 접지력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해 언더스티어가 슬슬 일어나며 차가 조금씩 중앙분리화단 쪽으로 향한다. 다행히 접지력의 여유는 있어서 스티어링으로 궤도를 유지하며 빠듯하게 코너를 돌아나왔다. 이제는 떨어졌겠지.... 슬쩍 룸미러를 봤다. 아니 이럴 수가... 이제는 아예 운전자의 얼굴이 보일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이다.(아우토반에서 이렇게 바짝 뒤에 붙으면 중대한 교통법규 위반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40대 중반은 돼 보이는 여성운전자였다. 직선구간이 나오자마자 2차선으로 자리를 옮겼다. 천천히 옆을 추월해 지나간다. 240km/h정도 되는 것 같았다. 엄지손가락을 올려주고 싶었다. 등급을 알리는 배지가 없어 배기량은 알 수 없었지만 배기가스 냄새로 봐서는 디젤엔진은 아니었다. 가속력으로는 볼 때 530i나 535i정도로 추정됐다. 18인치 휠에 타이어폭은 265mm정도였다. 그 정도면 UHP(초고성능)급 타이어다. E240의 타이어는 폭 225mm에 HP(고성능)급이다. 타이어와 출력의 열세로 코너에서 따라잡혔다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점점 멀어져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흐뭇한 미소가 나왔다. 무서운 독일의 아줌마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6.08.05
00:01:00 (*.0.0.1)
홍영우
부럽습니다. 물론 일때문에 가셨겠지만.......
2006.08.05
00:01:00 (*.0.0.1)
황민혁
창문을 닫은 상태인데도 저정도로 배기음이 들어오나요?? 싸운드가 크긴 한가보군요...^^;;
2006.08.05
00:10:00 (*.0.0.1)
조현민
아우토반에서도 앞유리가 벌레들을 터뜨려 죽이는 학살은 계속되는군요;;;
2006.08.05
00:12:00 (*.0.0.1)
이중복
점점 차많아지는건 어디나 마찬가지군요.
2006.08.05
00:14:00 (*.0.0.1)
현재원
독일 여자들.. 운전 정말 잘합니다... 외모만큼이나 공격적입니다 ㅋㅋㅋ
2006.08.05
00:10:00 (*.0.0.1)
최재훈
휴.. 세계는 넓고 차들은 많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아우토반에서 페라라 F430 vs 벤츠 E240 동영상
6
석동빈
1924
2005-08-31
페라리 노트를 즐기려면 볼륨업!! 박화요비만 틀어놓지 않았더라도 사운드가 훨씬 생생했을텐데 아쉽네요. 독일 A3 아우토반에서 잠시 같이(?) 달렸던 F430입니다. 배틀 혹은 versus라는 단어조차 쓰기 힘든 상대이지만 우측추월을...
300
인테그라 타입알과의 시원한 힐클라임 배틀.
18
989
2005-09-01
안녕하세요- 간만에 올리는 배틀기 입니다. 사실 이번에도 배틀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게시판 성격에 맞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휴.. 아직도 차고에 들여놓은 애마 엔진룸에서 열기가 가시질 않고있네요.. 약 1시간 전, 개인 ...
299
E55 AMG vs Evo 8
8
2700
2005-09-04
http://media.putfile.com/MOV0219047 저번에 드레그 레이싱 갔을때 찍은 동영상입니다. 역시 벤츠답게, 스타트도 전자장비의 도움으로 이보를 능가할정도입니다. 이번이 이보의 두번째 드레그입니다. E55 400M 13.0 107.61mph, 200M...
298
TT 콰트로 로드스터 VS SM7 RE35 (남해안고속도로)
25
1996
2005-09-07
안녕하세요. 약 일주일전에 있었던 고속배틀기입니다. 시간은 대략 새벽 2시쯤이었을겁니다. 가게서일하고있는데, 갑자기 부산에 일이생겨서 고속도로에 차를 얹혔습니다. 출발은 순천 I.C -> 해운대까지입니다. 약 185km 의 구간입...
297
[XD86] 양X의 탈을 쓴 터보와의 배틀......
25
2171
2005-09-1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겪은 간만의 시원한 주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수요일밤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송정쪽에 회 사줄려고 가는데.... 마침 XD의 기름이 없어서 비교적 기름값이 저렴한 송정쪽 주유소 밀집...
296
BMW 540i
2
2133
2005-09-24
통상 매주 금요일이 되면 아는 지인들과 퇴근후 통동이나 유명산을 가게 되고 저녁식사와 조금은 타이 트한 주행으로 한주를 마무리 하곤 합니다... 어제도 통동을 가게 되었고 항상 그랬듯이 순대볶음과 식사후 커피와 담소로...
295
무르시엘라고와 베틀기(?)
10
2081
2005-10-02
어제 저녁 신호 대기중 앞 사거리에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자동차 한대가 우회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자 마자 귀신같이 따라 갔습니다. 다음 신호에 대기 중이던 차는 무르시엘라고 였습니다. ㅋㅋ 그...
294
와인딩 제대로 즐기기 (주행라인)
28
2003
2005-10-05
굳이 다양한 드라이빙 매니아 분들을, 소프트코어/ 쎄미하드코어/ 하드코어.. 부류로 단정지어 구분하긴 어렵지만, 1) 차의 감성과 출력위주 만의 시각에서.. 2) 운동성을 탐닉하고..3) 와인딩과 트랙에 열광하는 폐인의 길로.. 정...
293
라이트 튠업 Mi16 - 맵튠 SAAB 9-5 Aero 2.3TS
27
1637
2005-10-09
+평화 요즘 다른 일에 좀 빠져 살다보니 이런 글은 정말 오랜 만에 씁니다. 근래에 개인적인 볼일 때문에 여수에 내려가는 일이 좀 잦습니다. 어제 토요일에도 지인을 만나러 여수를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대개는 맛있는 저...
292
세피아 1.8 NA& 베르나 터보
6
1095
2005-10-26
지난 일요일 새벽 bat 최종전을 관람하기 위해서 용인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청담대교 진입 램프를 3단으로 빠져나와서 3차선으로 가속을 하는데, 1차선에 낯익은 검정색 베르나가 달리고 있는게 아닌가.. 예전 포이동 살 때 집...
291
vs 테드스티커 볼보 S40 T4
16
1730
2005-10-30
토요일 밤 자정(어제밤) 테드 스티커가 붙은 볼보 S40 T4 와 함께 본의 아니게? 함께 달렸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부터 우연히 같은 방향으로 계속 가게 되었고 올림픽대로 진입하기전까지 제가 귀찮게? 계속 뒤를 따라가니 ...
290
e200k vs 미니 쿠퍼 s
29
101
2005-10-30
올 3월경 쿠퍼s 구입 직전에서 마눌님의 태클로 못사고 지금은 e200k를 구입했지만 언젠가 꼭 쿠퍼s를 사고 말리라는 미련은 여전해서 미니 동호회 활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미니 동호회에서 제부도로 그룹드라이빙을 ...
289
마르샤 3.5 VS SM7 3.5 XE
10
1677
2005-11-01
안녕하세요. 제 모빌은 마르샤 3.5 오토 입니다. 다이너스티 3.5 엔진/미션이 스왑되어 있습니다. 튜닝내역은 흡/배기에 서스펜션과 휠/타이어 및 투피가 되어 있습니다. 모임이 있어 중미산에 갔었습니다. 와인딩을 즐기고 돌아오...
288
Cherokee VS Audi TT AT6 VS BMW 325xi (동영상)
20
1369
2005-11-03
동영상을 잘 보다보니 브레이킹 테스트에선 BMW 대신 ACURA 가 살짝 등장하네요
287
엘란트라vs카니발 터보 (안타깝습니다)
4
1331
2005-11-09
안녕하신지요.. 저는 충남 부여사는 정재홍입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배틀같지 않은 배틀을 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엘란트라가 운전석쪽 스테빌라이져 부싱이 다찢어져 나가버려 잡소리가나기에 부싱교체를 위해 부...
286
아반떼1.8투어링vs z4 3.0
4
1221
2005-11-12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배틀기를 쓸려니 참 부끄(?)럽기도 하고 어렵네요. 글재주가 없으니 허접한글 읽고 너무 욕하지는 마세요ㅠㅠ 3일전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달맞이고갯길을 타고 연비주행모드로 천천히 가고 있었습니다. 부산사...
285
골프와의 배틀기????
20
2258
2005-11-16
안녕하세요 테드 유령회원 박우현이라고 합니다.. 머 쫌 지난 일입니다만 허접한 배틀기 올려 보겠습니다...^^;; 저번주 목요일 쯤 강릉에서 원주가는 영동 고속도로였습니다.. 기름값이 무서운 지라 달랑 18리터의 기름만 가지고...
284
[동영상] 240sx 중미산 주행
29
1799
2005-11-25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아는 지인이 동영상 촬영을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익숙(?)하신 코스이기에 재미있으실 것 같기도 하고..^^ -Model: Nissan 240sx (SR20DET) 간단하게 차량 소개를 하...
283
아우디 rs6 콰트로 와의 배틀
26
2203
2005-12-17
제차는 투스카니 엘리사 수퍼챠저 차량입니다 셋팅은 대부분 제가 직접 했구요 국내의 대부분의 수퍼챠저 엘리사 (알파인) 차량과 비교하면 좀 다르게 셋팅했습니다 보통은 0.6바를 쓰기위해 0.8바 풀리를 쓰고 0.8바를 쓰기위해...
282
TG 3.3과의 배틀
25
1971
2005-12-18
안녕하세요? 라피르예요.. ^^;; 송년회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쿠쿠.. 12/14일 교양시험을 보구 송년회 자리로 이동.. 제가 알고있던 프리마 호텔이 프리마2 였네요.. 7시에 도착을 해서 주차를 하고나서 마이센을 찿으...
281
XD 2.0 터보와의 배틀
17
1983
2005-12-18
제 싸이홈피 다이어리에서 퍼왔습니다.. ㅋㅋ (http://www.cyworld.com/lamhirh99) 밤 12시경 차량 테스트겸 도시 외곽 순환 도로를 탔다.. Xdian 동호회 차량 3대 발견.. ㅎㅎ 오늘은 이분(?)들을 테스트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
280
[RE] XD 2.0 터보와의 배틀
6
938
2005-12-24
오늘 TG 3.3 vs SM7 3.5 드레그후 튠진 기자분과 식사중에 XD 3대의 스팩을 알았습니다 2.0 터보, 1.5터보, 2.0NA 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자분이 저에게 물으시더군요 "혹시 외곽순환도로 자주 타시나요?" --...
279
베이비 머슬카, SRT-4와의 배틀.
23
1417
2005-12-26
휴,,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군요.. 이래저래 다사다난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회사 동료분의 엔진오일을 교환해드리기 위해 도시 남서쪽 외곽에 위치한 새로생긴 모 동네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한창 눈으로 덮여 영하 10도 아래...
278
vs 986 S / RSX-S
2
1286
2006-01-04
안녕하세요, 가입후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 남기는 강민규라고 합니다 ^^ 아까전에 있었던 배틀(?) 기를 올려보고자 이렇게 용기내서 글 남깁니다. 방금전에 친구집에 가던 길이었는데, 로컬에서 30대정도 되보이는 동양인 아저...
277
라세티 5door vs 뉴세피아 1.5.......
14
1196
2006-01-15
아주 오랜만에 베틀 아닌 베틀을 아주 잠깐 하였습니다.. 요즘 머플러에 사일런스를 끼우고 다녀서 항상 봉인을 시킨 기분으로 다니다가 어제 잠시 사일런스를 제거하여 다니는 상태였구요. 외곽순환도로에서 하이패스를 장착하고...
276
베틀은 한번만.. 제발.!
26
1612
2006-01-28
Boards란의 김성근 회원님의 글과 다른 회원 분들의 리플들을 보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게 쩜 쑥스럽긴 합니다만..쿠쿠. 아무쪼록 기냥 웃어 넘겨 주시길~ (^^*) 야간의 지방 국도는 상당히 어둡죠.. 오늘은 달마저 김제동이...
275
노장은 죽지안는다 다만 늙을 뿐이다?
10
1527
2006-01-28
Boards란의 김성근 회원님의 글과 다른 회원 분들의 리플들을 보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게 쩜 쑥스럽긴 합니다만..쿠쿠. 아무쪼록 기냥 웃어 넘겨 주시길~ (^^*) 춘천에서 오는 길이었슴당.. 이번에 양수리 철길쪽~올림픽도로 ...
274
배틀?^^ 어제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a6 & 포르쉐carera&아반테^^
1504
2006-02-01
어제 일이었습니다. 평촌에서 김포ic까지 퇴근하는 길에 뒤에서 하이빔을 날리며 오는 차를 보게되었습니다. 하얀색 용인 임판의 아우디와 회색의 포르쉐가 지나고 서야 알았습니다..^^ 순간 스피드와 넘치는 힘에 ^^ 깜딱 놀랬...
273
M3 vs 마눌리밋
36
2261
2006-02-05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눈팅만 하다가 한번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 오후 친구들과 가족 동반으로 헤이리에 놀러갔다가 영종도로 방향을 틀어 조개구이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쾌적하게 식사를...
272
MK5 GTI vs Mini Cooper S
39
3653
2006-02-17
PSS9을 장착한 GTI로 처녀 테스트 드라이브를 나홀로 나가는 기분은 정말 째질 것만 같았다. 화창한 날씨에 흰색 GTI는 내가 5세대 GTI를 구입한다해도 흰색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마치 내차에 튜닝을 한 것 같은...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로그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My Profile
Boards
Partner News
Garage
Car Show
Street Battle
World Stories
Road Impression
Testdrive
Hot Video Clips
Library
Q & A
Tuning & Restoration
Album
My Profession
TED. Market
TED. Products
Cars for S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