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어라?? LF쏘나타 가격이 3,000만원이 넘네요?
어라?? 그랜져와 가격이 불과 몇십만원밖에 차이가 없네요??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그랜져급으로 차체를 키우고,
본질을 다졌다고 하는 쏘나타가 눈에 보이는 매장마다
3,000만원이 넘어 있는 상황에 상상을 해봅니다.
쏘나타와 그랜져 둘 중에 한대를 꼭 선택해야 한다면,
회원님들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저라면 날고 기어도 쏘나타는 쏘나타일 뿐이라는 생각이드는데요. . .
회원님들의 재미난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냥 쏘나타를 비하하자는 측면보다 같은 가격의 끕(?)이
다른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재미난 상황을 즐겨보자는 측면입니다. ㅎ
쏘나타요. 풀옵션과 깡통의 차이는 차급의 차이정도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LF가 더 신형 차대인 것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캠리따위의 주행질감 정말 치를 떨게 혐오해서... 저는 중요하게 봅니다 ㅎㅎ
저도 쏘나타요...현대의 전략 대로 몇십만원 차이로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진 모르겠지만
풀옵션 쏘나타는 깡통 그렌져를 덩치큰 아반떼로 만들어 버리기 충분하죠.

저도 그랜저이기는한데 차급의 차이는 확실히 있거든요.
그랜저240은 옵션구성도 좋고.
다만 걸리는점이 쏘나타 리어현가장치가 상당히 개선된 것 같아서 주행성능에 있어선 그랜저보다 훨씬 나을껏 같다라는
추측입니다
lf 소나타 타봤지만 저는 이차가 좋아진건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기자들 시승기를 보면 난 왜 이런걸 전혀 못느끼겠지? 혼란스럽더라구요 ㅡㅡ;
저라면 생각도 안하고 그랜저 고릅니다.

조금 다른 조건이긴 하지만 초기형 K7과 터보 바로 이전의 K5 2.4를 한시간 간격으로 타보니 급이 다른건 몸이 더 빠르게 종결을 지어버리더라고요.
LF 실내가 얼마나 커졌는지 모르겠지만 동승자와의 거리도 제법 차이를 느낄정도였습니다. ^^


예전 SM5임프와 SM7을 타보고 내장재도 똑같고 다 똑같이 생겼는데
분명한 차이는 느껴지고... 뭣때문에 다른지 한참 토론(?) 했던 기억이나서...
전 그래도 그랜져를 선택 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랜저죠~ 깡통도 옵션이 차고 넘칩니다.
LF는 관심없고, 오히려 i40와 견주게 되더군요.
물론 그랜저에 육박한 가격에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꽃담황토색 택시와의 원치않는 떼빙은 사양합니다~ ^^
승용차는 아니지만 투싼ix 타다가 싼타페cm(r엔진+옵션無 깡통트림) 넘아갔는데 얼추 시대를 역행한 선택이였던거
같았으나 역시 안정된 주행감(비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물론 suv라 코너링 이런건 별개로..
리밋까지 밟았을때 투싼은 불안해서 다리가 덜덜 떨렸으나 구형 바디였지만 싼타는 한손으로 콧구멍 후비며
여류롭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투싼이 뱀의 머리라면.... 싼타는 용의 꼬리... 역시 뱀대가리보다는 용꼬리가 좋았습니다.

그랜져로 대답합니다....
여기보단 동창회 등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의견 들어보히는게 정확할 겁니다.
참고로, 법인차량도 LF 풀옵 탈래 HG 깡통 탈래 이러면 뭐... ^^

LF는 안타보고 HG만 타봐서 명확한 차이는 모릅니다만...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차급의 차이란 것이 NVH(소음/진동특성) 이고, 이는 출고 후 상당부분 개선이 가능합니다.
전 투싼ix/싼타페CM 중 투싼을 선택한 케이스 인데요, 출고후 전문업체에서 방음/방진작업 결과 싼타페/모하비 중간 수준의 정숙성/주행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운동성이야 싼타페보다 낫고요. 모하비를 함께 몰고 있어서 모하비 수준의 결과물을 원했으나 그정도는 샤시의 한계로 힘든 듯 하고요.
정말 신기한게 방음/방진 작업만으로 체감 주행안정성이 대폭 상승되더군요.
샤시만 놓고 보면 YF/HG 큰 차이없고, LF는 YF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하니 적어도 NVH부분에선 HG이상 수준으로 만들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저같은 선택도 가능합니다. 소요비용은 200전후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