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요즘 패밀리카 구매를 목적으로 i40 왜건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i40 1.7 vgt 터보 140마력 (디젤) 과
2.0 gdi NA 178마력 (가솔린)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연비는 1.7 vgt가 당연 좋기는 하지만, 2.0 gdi도 나쁘지 않습니다.
패밀리카 용도이기는 하지만, 스포츠 주행을 즐깁니다.
1.7 vgt의 경우 터보이고 토크감이 있긴 하겠지만 배기량이 좀 낮은 감이 있고,
2.0 gdi의 경우에도 na이기 때문에 두차량의 스포츠 주행성에 대해 비교 부탁드립니다.
수치상의 출력보다는 시승시의 출력, 스포츠 주행성 등의 비교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직 시승전이어서 시승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고속주행시 느낌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수치상으로 보이는 연비나 출력 기준이 아닌,
실주행시 출력부분, 스포츠 주행성 등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디젤은 많은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역시 이익이죠 ..
하지만 디젤의 딸딸거리는 진동 과 소음으로 ..
개인적으론 무조건 가솔린 ..

i40 디젤은 제가 타던 5년 넘은i30 디젤보다 제법 조용하더군요. 시승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라면 디젤로 갑니다.
제네시스 쿠페 vs 제네시스 세단 뭐가 좋나요 물어보면
젊고 달리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쿠페가 좋고
가족이 있고 정숙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단이 좋듯
차를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지는것이니까요..

신차 출시 초기에 유로패키지라는 옵션을 선택해서 순정대비.강성인 스프링,쇼바,스테빌라이저와 한국타이어 벤투스.프라임2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그차 가지고 안산서킷에서 레이싱스쿨 교육을 받고 서킷도 몇바퀴 돌아봤는데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튜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순정 파워트레인 출력 기준으로요)
I40 디젤은 연비를 위해 타는 차이지 스포츠 드라이빙 성향을 원하시면 무조건 가솔린을 선택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포티에 1.7디젤은 부족하단 느낌은 없고, 두툼하게 올라오는 디젤 특유의 토크감각이 좋았고, 개인취향에 적합했다고 생각합니다.
2.0가솔린은 밟으면 그 나름대로의 가속감각도 있고, 무엇보다 아이포티라는 차는 가속성능보다도 핸들링이나 풋워크에서 매력을 많이 느끼는차라서... ^-^ 가솔린의 성능도 부족하다고 느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실질적인 가속감각은, 우수한 저속토크 구현이 가능한 디젤쪽이 좋았다고 느낍니다, 초 고속주행이 아니라면 가솔린대비 모자란다는 출력이 두드러지지도 않았구요.
순정상태에서 휠마력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알고있으며, 최종출력이 비슷하다면, 중속구간의 가속면에 있어서 터보차져의 어시스트를 느낄수 있는 디젤쪽이 여러모로 나으리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시승소감으론 그러했습니다 ^-^
만약, 아이포티에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이 더해졌다면, 개인적으론 이유를 막론하고 가솔린 터보를 구입했을겁니다 ^-^
디젤은 디젤이고 가솔린은 가솔린입니다.
이전 같은 메이커차량대비 우수한 하체성능과 바디강성이 특징이구요
엔진성능도 조금씩 업그레이드된정도입니다.
제기준에는 140기준으로 나누겠습니다.

연간 주행거리 3만-4만 키로 정도 운행하시면 디젤로 가시고, 그 이하라면 그냥 가솔린으로 구매하시는게 유지관리나 초기비용등에서 더 이득 같습니다.
특히 스포츠 주행에서라면 디젤로도 즐길수있다는 정도이지, 가솔린 엔진의 고회전 짜릿함은 디젤로 절대로 느끼기 힘듭니다. 더 빠르고 느리고를 떠나서 말이죠...

12년 유로팩 사양 i40 웨건 가솔린 2.0 GDI 운행하고 있습니다. 디젤은 접하질 못하여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나름 잘나가고 잘서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비를 생각하시면 디젤 조금더 스포츠한 주행이시라면 가솔린 추천합니다.

13년식 PYL 급의 2.0 GDI 웨건을 타고 있습니다..
작년 8월 중순부터 현재(2014.05.08)까지 약 18000km 정도 운행 중입니다..
현재 개인적인 만족도는 정말 괜찮은 느낌입니다.
웨건의 공간 활용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처음 선택할 때부터 가솔린으로 바로 직진했습니다.
i40 출시때부터 관심이 많아,
디젤, 가솔린, 노멀, 디스펙 등 여러 종류를 타보기는 했습니다만,
저에게 맞다고 생각되는게
가솔린 PYL 이더군요,
디스펙에 마음을 좀 두고 있었지만,
패밀리 성향을 좀 생각을 해서 PYL로 절충을 하였습니다.
디스펙보다는 확실히 컴포트 성향이 느껴집니다.
고속으로 올라가면서 뻗어 나가는 느낌은
이급의 국산 차량으로는 나름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알피엠을 많이 써가면서 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합니다,,
코너를 돌아나가는 느낌도 나름 안정된 느낌입니다.
평상시 컴포트 위주의 패밀리카로 활용하시려면, PYL
좀 스포츠 성향에 포커스를 맞추신다면, 디스펙을 추천 드립니다..
년 주행거리 2만km 이상이라면 vgt,
미만이면 g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