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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마지막날 아침, 충동적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연휴 끝이라 그런지 차도 없고 날씨도 좋고 참 좋은 날이었네요~
입양한 지 벌써 3년 차로 접어든 아삼이는 여전히 만족하며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사이즈의 후륜을 한번 타보고 싶은 욕심은 조금씩 드네요^^
이 사진은 재작년 쯤 어딘가 주차장에서 우연히 찍은 사진입니다. 양 옆에는 모르는 분들 차량.. ㅋㅋ
뭔가 아우디의 디자인의 흐름을 담은 컷이라고 자평해봅니다 ㅋㅋ
테드 스티커 붙이고 나니 아무래도 도로에서 좀 더 조심하고 안전하게.. 매너있게..
그리고 때로는 재미나게...ㅋㅋ 타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자동차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