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금일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도 할 겸 한강에 가려고 나섰습니다, 그러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잠실 한강공원) 주차장 진입로에서 속도를 살짝 낮췄다 다시 스로틀을 주었는데 rmp이 상승 하지도 않고 너무 조용한겁니다. 계기판을 보니 rpm이 0으로 떨어져있고 시동이 꺼져있더라고요. 언덕 아래쪽에도달해서는 파워핸들도 작동이 안되 핸들도 잘 안돌아 가더라고요, 목적지에 도달하여 그래서 다행이지 고속주행 시 그랬더라면 정말 위험 할 뻔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테드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차종은 2012 CTS 3.0 이고요 무튜닝 모두 순정 상태입니다. 스파크 플러그쪽 문제도 아닌거 같아보이고 빳데리더 이상이 없는거 같은데 굴러가다 키를 돌리지도 않았는데 마치 누가 키를 off 시킨 것 처럼 시동이 꺼지더라고요 ㅠ 이런식으로 시동이 꺼질 때 도 있나요? 신차 구매 후 지금 까지 이랬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조금 놀랐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

증상이 동일하다고 하여, 꼭 원인도 같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제 경우에는
CPS (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 ) 고장으로, 시동이 꺼졌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 고속 주행중에;;; )
일정 시간 동안 시동이 안걸리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깐 다시 걸려서 카센터 가니깐...
고놈 고장이면 시동이 바로 꺼진다고... 그거 교환하고 정상적으로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금액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몇일 전 신호대기 중 시동꺼짐현상발생. (물론 오토매틱 차량입니다)
다행히 한번 그러고는 1주일 정도 지난 현재까지 같은 증상은 발생하지 않네요.
카센터 가기가 무서워요....ㅜㅜ
파손으로 인해 압력유지가 되지않아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슷한 상황(저속 상태에서 핸들을 돌리면서 악셀을 살짝 밟는 경우)에서 소나타 시동꺼지는 현상 때문에
2년 가까운 기간에 걸쳐 이것저것 손을 많이 보았는데,
결국 저는 크랭크 각 센서를 교체하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특히 도로 합류 구간 등 저속에서 악셀을 밟는 순간 훅 꺼져 버리는 일이 많았고, 나중에는 탄력 주행 중에 다시 시동을 거는 경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경험입니다.
흔히 시동 꺼지는 원인은 쓰로틀바디나 크랭크 각 센서가 원인인 것 같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업사들이 구석진 곳에 설치되어 손이 잘 안 닿는 크랭크 각 센서를 체크하는 것을 꺼려서
쉽게 잡을 수 있는 증상인데도 애꿎은 곳만 헛돈 들여 교체해 가면서 2년 가까이 고생했습니다.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국산차도 거의 유사한걸로 알고있고 타시는 차도 어쩌면 이문제일수도

예전에 포르쉐 (팁트로닉) 이 언덕올라가려고 언덕아래에서속도 낮췄다가 올라가는데 시동이 꺼진 증상이 보고된바 있습니다. 단순 컴퓨터 판단 미스였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아찔한 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는 브레이크와 핸들도 작동을 안했을테니깐요. 동일 증상이 차후 여러번 반복되면 문제가있지만 현재로서는 진단기에 물려봐도 아무런 고장증상은 없을겁니다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동일 원인이 아니지 싶습니다. 단순 컴퓨터의 판단 미스... 가끔 컴퓨터가 렉이걸려서 재시동 되듯이 시스템을 재시동 한거 같습니다. 다만 그 시기가 어처구니 없게 그타이밍에 된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