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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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인의 관리잘된 e38 740을 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꽤나 경쾌하게 가속이 되며 나아가던데요.
이전부터 e38을 눈여겨봤기에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에는 96년식 w140 s600이 있습니다. 이것의 묵직함과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비머 매거진 2010년판 5월호를 보니 e46 330i를 driver's car로 e46을 뽑앗더군요... 마침 준중형급 싸이즈는 집에
없어서 이 체구의 차가 타보고 싶기도 합니다.
한대 소장한다면 어떤차가 좋을까요?
2014.05.19 19:18:46 (*.203.43.106)

앗.. 소장용을 구하시는군요 ㅜㅠ
간신히 썩차 수준은 면한 우핸들 E46 318i 자동변속기 차량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양도할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2014.05.19 22:09:30 (*.129.251.18)
e46 330i 보유중입니다.
연식과 상관없이,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과 성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잘한 부품의 고장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기본적인 탄탄한 성능은 죽지 않네요.
고려중이시라면 추천해드릴만 합니다.Silky Six라고들 하죠, 이 한마디면 되는 것 아닌가요?
가족이 자주 타는 패밀리 카 개념이 아니라면 46 330이 훨씬 재미나고 기동성도 좋고 유용합니다.
740iL은 차가 길어 주차도 힘들뿐더러 8기답게 기름도 처묵처묵합니다.
다만 동승자가 자주 있는 상황이면 46의 뒷좌석은 요즘 아번테 보다도 좁다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