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서울 신입회원 신승철입니다.
제가 올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미국으로 학술연수를 떠나게 됐습니다. 애틀랜타로 입국하여 석사 1학기 수업을 마치고 캘리포니아로 이동하여 개인 리서치를 수행하고 귀국 예정이라 6개월 내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회사의 지원이 $3,000밖에 안되어 렌트카가 나을지 중고차 구매 후 귀국 시 팔고 오는 것이 나을지 고민됩니다.
Hertz에 네고를 시도해본 결과 컴팩트 타입으로도 월 $1,000이 한계더라구요. 그래서,
1. 3달간 회사 지원금으로 차량 렌트 후 나머지 3개월은 제가 렌트비 부담
2. 감가삼각이 끝나가는 현기차 (ex: 티뷰론) 중고 구매 후 귀국 직전에 판매
어느게 나을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비자는 J2로 받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승철 드림.

Hertz 말고, Enterprise, National, Alamo, Thrifty, Dollar 같은 곳도 알아보세요.
Hertz 보다 대체로 가격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6개월정도라면 렌트가 좋을 듯 싶습니다.
한정된 시간내에 여유를 갖고 좋은 가격에 맞춰서 팔기도 힘들고,
차량 구입할 때의 세금, 등록비, 따로 알아봐야하는 보험료의 금액과
차량의 감가된 금액을 더해보면 결국 아주 잘해야 렌트비용과 엇비슷할 겁니다.
게다가 렌트를 하게 되면 아틀란타에서 쓰다가 반납, 비행기타고 서부 이동해서
다시 렌트하면 되니 이동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개인거래 싸게 사고 적당히 판다면 손해 안 보실수도있습니다 ㅎㅎ 중소형 일제 차들은 10만마일 이상인건 감가가 비교적 적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