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요새들어 신경이 날카로워져서인지
MDPS가 새삼스래 불편하네요.
말많은 현대기아의 MDPS입니다.
현재로선 만족하며 타고있고요. 다른 현대기아차들의 경우 무게감이 좀 가볍고 이질감이 매우 커서 같은 MDPS여도 느낌이 매우 다르던데요
포르테쿱 과 올뉴프라이드 그리고 K5 lpi 를 타봤는데요 일단 포르테쿱이랑 올뉴프라이드는 이질감이 크지 않은대 K5 는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것말고는..

근데 신기하게도 타이어 바꾸니 필링이 좋아지네요.
n9000낀지 얼마안되서 백키로 이상의 속도로 굽은길 달리던중 앞 화물차에서 갑자기 떨어진 수화물 두개를 좌우로 칼같이^^;;피하는 제 자신을 보고 이게 아주 몹쓸 물건은 아니구나 싶더군요.
근데 그 겨울 윈터를 꼽았더니 이건 아주 나사 두개쯤 풀어둔 느낌으로 휘청휘청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타이어 - 하체부싱류들 교체하니 지금은 크게 불만없습니다.
13my 뉴쏘렌토r 타고 있습니다.
저는 mdps위화감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핸들 센터가 안맞는 그런일도 없고요.
또 여기에 적응되서 그런지 일반 유압파워 핸들이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엔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적응이 되고나니
오히려 무거운(혹은 유압) 핸들링이 버겁습니다
고속이 무섭긴 합니다 결국은 적응의 정도 아닐까요?

K3 Koup 13년 9월 생산 차량 타고 있습니다.
이전에 핸들 무겁기론 어디가서 뒤지지 않는 SM520 03년식 차량을 탔었는데
처음에만 약간 가볍다 싶었는데 제 차의 경우 플랙스 스티어 기능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평소엔 가장 가벼운 모드로, 그리고 스포츠 주행에는 가장 무거운 모드로 놓고 다니는데
크게 이질감은 없는거 같습니다 ^^;;
K3 세단의 경우도 플랙스 스티어 기능을 DIY 로 핸들부분의 스위치를 추가하여
기능을 살린다는것을 동호회에서 본것 같은데 한번 도전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mdps 차량 1대, 유압식 차량 1대 소유중인데요.....mdps 차량이 복원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연속으로 좌우 끝까지 헨들을 돌렸을 때 뻑뻑해지는 증상이 있고, 직진주행 시 끊임없이 조타보정을 해줘야 하는 귀찮은 점이 있긴 합니다....속도감응식이라지만 속도높여도 헨들 무게감에는 별 차이 없고요 ㅋ 근데 가벼우니까 시내주행 할 때하고 주차할 때는 참 좋습니다....유압식 차량은 헨들이 무거워서 주차할 때 좀 짜증납니다 ㅋㅋㅋ
그리고 mdps의 단점으로 이질감을 많이 이야기 하시는데 저는....잘 모르겠습니다 ;;;;;;
최근에 나온 MDPS 아반떼MD 의 경우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9년동안 베르나 디젤 타는 동안 10번의 잠김현상으로 죽을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런게 없고 좀더 정확해졌고 무거워졌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좀더 보완해야할 사항이 많은거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직진에서 지속적인 보타가 이뤄져야하는것! 문제입니다.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진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교체해도 직진보타는 여전합니다

베르나, 아반테XD, 그렌저HG 모두 동일 증상으로 A/S 받았습니다.
도시고속도로를 타면 차가 직진을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 때문 입니다.
우로 굽은 도로에서 회전을 하고 나면 계속 오른쪽으로 가고, 좌코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2013년7 월 생산 i30 이 퍼스트카 입니다. 출고후 스포츠모드 셋팅후 손댄적은 없으며 이질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둔한건가 생각하지만 세컨카가 유압식의 나름 핸들링에 정평이 있는 놈이라 "둔하다!" 는 아닌거 같구요.
컴포트 모드를 써보질 않아서 그런진 몰라도 전 그닥 불편함을 모르겠네요.
아! 최근에 필로우 볼을 했는데. 직진성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로인해서 반응이 더 빠릿 빠릿해져서 그런진
몰라도 직진시 약간의 보타를 요하긴 하더군요. 남들은 "필로볼하고 보타가 사라졌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전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필로볼을 뺄까 생각 중입니다.
8년 동안 mdps두대 유압1대 그리고 다시 mdps로 돌아왔는데 8년전보다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승용보다는 suv mdps가 이질감이 적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제 경험인지라 개인차는 조금씩
나겠지만요 ;;